집에서 수조구입해서 찌맞춤 해보려 하는데, 수조에서도 채비다하고 맞추라고 하던데. 그럼 수조에서도 수조 심을 맞춘다음 30CM내리고 하는지, 아니면 그냥 다내리고 찌맞는게 괜찮은지요?????다내리고 찌맞추고 수조 수심측정 해보고 바닥에 닿은 것처럼 바늘목줄 상태를 확인 해야 되는게 맞는건지요???
다른 조사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9대 까지는 3목 정도 32대부터는 4목 이상 맞추시고 가시는것이
시간과 힘이 들지 않습니다.
36대 목수 맞추시려며 최소한 대여섯번 이상 투척 해야합니다...
물론 원줄 모노 2호로 맞추시면 수조통에서 29대까지는 한목 더 나오게 하시고
32대 이상은 두목 정도 더 나오도록 맞추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찌맞춤은 바람이 없는 날 대낮에 놀기 삼아 가시는것이 편하실겁니다.
받침대 한 다섯대 정도 꼽고 찌, 원줄 물먹이시고 담배나 커피 한잔하시고 한대 맞추어 던지고
다음대 들어 또 맞추고 다음대 들고 이런식으로 맞추심이....
한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맞추지 마시고 한대 미세 조정 하시고 다음대 조정 하시면
찌와 원줄이 물을 먹어감에 따른 부력 변화에 적응 하실수가 있습니다...
복잡 하신가요..? 그냥 저는 햇살 좋은날 대 담가 놓고 라면 하나 먹고 한대씩 미조정 합니다
그리고 찌 맞춤후 야간 출조시는 케미 끼우고 일단 대를 대충 수심 한 60~70 정도 주고 편성합니다
이때 찌 높이를 대충 기억 합니다.... 중요 합니다
옥수수 하나씩 바늘에끼우고 대충 기억 나는 찌높이로 다시 조정 하고 전투 시작 합니다..
처음 한번만 잘 맞추시고 나시면 대충해도 되는것 같습니다 재 경험은요(?)
옥내림찌의 전체부력에서 찌톱이 차지하는 부분은 아주 미미합니다.
약간의 차이(옥수수 한알)에 의해서 몇목씩 왔다갔다 하는게 옥내림찌톱이지요. 뭐 어떤찌든 솔리드톱이라면 다 똑같겠지만..
그런데 수조와 현장의 환경 차이는 상당합니다. 다들말씀하시는 넓고 깊은물에서의 부력과 좁고 얕은 수조에서의 부력이
다른것 이외에 찌맞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원줄에 물에 잠겼을때의 무게, 찌톱에 뭍은 물기, 편납이 머금고 있는 공기 등등...
실제로 수조통에서 찌맞춤을할때 찌톱을 손으로잡고 살며시 물에 넣은다음 찌 목수를 보고 찌톱을 잡고 탁 털어서 편납사이사이
껴있는 공기를 빼주면 한목에서 두목정도 내려갑니다. 이와 반대로 찌톱을 캐미까지 완전 물에 담궜다 놓아도 찌톱과 캐미에
묻은 물때문에 두어목 내려갑니다. 찌맞춤후 원줄을 낚시대길이만큼 감아서 같이 물에 담궜을때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래서 옥내림 찌맞춤은 현장에서 해야 됩니다. 낚시할때와 똑같이 채비투척 했을때 원줄이 누르는 힘, 털지 않았을때 편납에
들어가는공기, 채비를 투척하면 찌가 수면에 완전히 누웠다 일어나므로 찌톱과 캐미에 묻은물 모든것이 낚시할때와
똑같은 조건인상태에서 찌맞춤을 해야 된다는거죠.
물론 수조통에서 어느정도 찌맞춤을 해서 현장에서 다시한다면 한두번 투척으로 찌맞춤 완료할수 있으니 더더욱 편하겠지요
결론은 수조 찌맞춤은 믿지마세요~인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즐거운낚시하십시오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달인님 아직 수조는 구입 안했어요..생각만 하는 중이에요..예전에 구입 해던 수조가 있는데 통이 작아 안좋더라구요,,그래서 사게 되며 수조통 좀 큰거로 구입 하려구요...그리고 많은 답변들 해주셨는데,, 제생각에는 수조에서 정확하게 맞춘다보다는 수조에서 어느정도 근사치로 찌맞추고 현장에 가면 응삼이님 말씀 하신 대로 정말 2배정도 절약되고 좋은것 같아요... 장대 찌맞추다 보면 또 종신대물꾼님 말씀 처럼 36대이상되는 장대 몇번 찌맞추려고 하다보면 기운 다 빠지더라구요..정말 맞는말씀이고 공감 합니다. 그리고 담에 출조시 찌맞출때는 뚱뚱조사님 말씀 처럼 낚시대 다 깔아놓고 한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맞추지 말고 한대한대 조금씩 돌아가면서 찌맞춘다는것도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말씀감사합니다..수조에서 찌맞춤시 목수도 공감 합니다..수조보다 현장이 한두목수 무겁게 먹는다고 평상시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결론은 수조에 찌맞추고 가면 좋으면 좋아지 손해볼건 없다고 생각됩니다..낚시는 뭐니 뭐니 해도 신속 하고 빨리 셋팅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채비 셋팅하는데 시간 많이뺏기고 싶지 않네요... 답변해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무조건 현장찌맞춤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수조와 현장찌맞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모든채비를해서 찌맞춤한다고해도 차이는납니다.
예민한 낚시일수록 현장찌맞춤을 하세요.
짧은대는 상관없지만 긴대는 현장에서 투척횟수가 늘어나면 낚시하시기도 전에 진이 빠져서..
저는 새로 낚시세팅할땐 대충 1톱정도 맞추고 갑니다.
시간과 힘이 들지 않습니다.
36대 목수 맞추시려며 최소한 대여섯번 이상 투척 해야합니다...
물론 원줄 모노 2호로 맞추시면 수조통에서 29대까지는 한목 더 나오게 하시고
32대 이상은 두목 정도 더 나오도록 맞추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찌맞춤은 바람이 없는 날 대낮에 놀기 삼아 가시는것이 편하실겁니다.
받침대 한 다섯대 정도 꼽고 찌, 원줄 물먹이시고 담배나 커피 한잔하시고 한대 맞추어 던지고
다음대 들어 또 맞추고 다음대 들고 이런식으로 맞추심이....
한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맞추지 마시고 한대 미세 조정 하시고 다음대 조정 하시면
찌와 원줄이 물을 먹어감에 따른 부력 변화에 적응 하실수가 있습니다...
복잡 하신가요..? 그냥 저는 햇살 좋은날 대 담가 놓고 라면 하나 먹고 한대씩 미조정 합니다
그리고 찌 맞춤후 야간 출조시는 케미 끼우고 일단 대를 대충 수심 한 60~70 정도 주고 편성합니다
이때 찌 높이를 대충 기억 합니다.... 중요 합니다
옥수수 하나씩 바늘에끼우고 대충 기억 나는 찌높이로 다시 조정 하고 전투 시작 합니다..
처음 한번만 잘 맞추시고 나시면 대충해도 되는것 같습니다 재 경험은요(?)
옥내림찌 구입하고 일일이 현장에서 채비하고 찌맞춤하고나면 힘빠지기도 힘빠지고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찌맞춤하다가 짜증나는 일도 많구요ㅋ
전 원줄을 30~40cm정도에 채비셋팅 다하고(스토퍼+유동찌고무+8자도래+목줄)수조통에서 찌맞춤하고 현장갑니다~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대물낚시할때도 봉돌을 면도칼로 끍어서 찌맞춤했을 정도니깐요^^;
보통 수조통에서 3목찌맞춤을 했으면 현장가서 찌맞춤을 다시하면 거의 1목정도 차이나더군요~
찌마다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저는 거의 1목정도 차이납니다~
수조통에서 3목맞추고 현장가서 찌맞춤하니 2목나오더군요~
참고만 하십시요~정답은 아닙니다~ 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집에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현장가시면 시간 2배이상 절약됩니다~
야간에 맞추기 힘드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방법엄서요.. 대충 목수를 기억하고 하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그거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답이 없더라구요....옥내림 전자찌 나왔던데요....
그거말고는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약간의 차이(옥수수 한알)에 의해서 몇목씩 왔다갔다 하는게 옥내림찌톱이지요. 뭐 어떤찌든 솔리드톱이라면 다 똑같겠지만..
그런데 수조와 현장의 환경 차이는 상당합니다. 다들말씀하시는 넓고 깊은물에서의 부력과 좁고 얕은 수조에서의 부력이
다른것 이외에 찌맞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원줄에 물에 잠겼을때의 무게, 찌톱에 뭍은 물기, 편납이 머금고 있는 공기 등등...
실제로 수조통에서 찌맞춤을할때 찌톱을 손으로잡고 살며시 물에 넣은다음 찌 목수를 보고 찌톱을 잡고 탁 털어서 편납사이사이
껴있는 공기를 빼주면 한목에서 두목정도 내려갑니다. 이와 반대로 찌톱을 캐미까지 완전 물에 담궜다 놓아도 찌톱과 캐미에
묻은 물때문에 두어목 내려갑니다. 찌맞춤후 원줄을 낚시대길이만큼 감아서 같이 물에 담궜을때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래서 옥내림 찌맞춤은 현장에서 해야 됩니다. 낚시할때와 똑같이 채비투척 했을때 원줄이 누르는 힘, 털지 않았을때 편납에
들어가는공기, 채비를 투척하면 찌가 수면에 완전히 누웠다 일어나므로 찌톱과 캐미에 묻은물 모든것이 낚시할때와
똑같은 조건인상태에서 찌맞춤을 해야 된다는거죠.
물론 수조통에서 어느정도 찌맞춤을 해서 현장에서 다시한다면 한두번 투척으로 찌맞춤 완료할수 있으니 더더욱 편하겠지요
결론은 수조 찌맞춤은 믿지마세요~인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즐거운낚시하십시오
대충 저는 3목반을 따고 현장가는데요.
일단가서 던저보면 3목이나 2목반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럼 한번더 맞추고 낚시 시작합니다.
낚시을 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질이 거의 99%가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가는 입질이 많이 나오고요
예민하지가 않아서 조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