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이 요즘 환영받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라는 변명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사십대 후반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합니다.
중층낚시를 하다 좀더 한가로운 낚시로 전향한 것이 옥내림입니다.
중층낚시를 즐긴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옥내림 기법에
접근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상주, 구미등 경상도 쪽에는 옥내림 낚시터가 비교적 많은것 같은데
제가 거주하는 이곳에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
죄송하지만...
우리 회원님들한테 여쭤볼 수 밖에는 없어서 글 올립니다.
혹여...
안성, 음성쪽에 옥내림을 할 수 있는 낚시터가 있을런지요?
제가 한가지 회원님들한테 약속드릴 수 있는것은
제가 낚시한 자리는 아니다녀온듯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공개하시기 어려우면 쪽지로라도 부탁올립니다.
그리고...
동출이 가능하시다면 기쁜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혹여...
실례된 표현이 있었다면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조행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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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옥내림낚시터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경북쪽은 유난히 대물터(대물잉어,빨래판향어)가 대부분이죠...^^
경북쪽 상주는 유난히 채비에 대한 규정이 많습니다!!!
가장 많이쓰는 빨채비가 대표적이죠..
낚시터 사장님들은 2봉채비에 목줄길이 10cm넘기지 말고 글루텐 사용금지..기타등등 많습니다!!
무조건 바닥낚시만 인증을했죠...혹여나 내림낚시 및 옥내림 미늘있는바늘을 사용하면 꼬리표 나와도 인증을 안해주죠...
손님과 사장님과의 마찰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손님들이 몰래몰래 내림도하고 옥내림도하고 표층에 띄워서 낚시를 합니다!!!
사장님들이 속수무책이죠...몰래몰래 하는데 어떻게 일일이 확인하러 다니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지금은 낚시터사장님들이 포기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사장님들 부탁하는게 뜰채필수! 미늘없는바늘사용! 이것만 지키면 된다고 합니다!!!
낚시터 입간판에 내림낚시,중층낚시금지라고 빨간글씨로 크게 적어놔도 조사님들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안출하시구요~
그래서 지금 현재 여러 조사님들이 대 놓고 내림,옥내림을 하는겁니다^^
옥내림만 할수있는곳인가요????
음성에 모란지 옥수수먹습니다...후
알려진 저수지라 쪽지대신 글남깁니다
모든 낚시인이 말씀처럼 아니온듯 다녀가신다는 마음을 가지면
어딜가나 문제될게 없을것 같네요
이곳 경북 남부지역에서는 옥수수수를 안먹는 저수지는 드물던 데요?
얼마전 건천의 모 저수지는 떡붕어가 주로 낚이는 곳인데도 옥수수에 떡붕어도 토종도 섞여서 올라 오드군요.
그날 현지 나이 드신 어르신 옥수수 바닥채비 낚시에 올라오는 걸 목격 하였답니다.
모르긴 해도 관리형 큰 저수지가 아닌 소형 양어장 터는 주로 짜장붕어가 아니든 가요?
그렇다면 짜장붕어는 옥수수를 안 먹는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이곳에는 옥수수를 잘 안먹는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장교수님이 사시는곳은 좋으시겠어요...하하하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매주 주말마다 낚시 갑니다. 처음 성남 올라와서 발품도 많이팔고 여기저기 저수지 찾아 다녀 봤지요.
경기권은 옥수수를 잘 안먹는다고 들었고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ㅎ 그래서 매주 경북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몸도 피곤하고 기름값이며..ㅠ.ㅠ
해서 다시금 경기권을 파고 있습니다.용인권으로 몇군대 재미보고 있습니다. 경기권이라 해서 옥수수 안먹는 것이 아니더라고요.ㅎ이상하게 이 저수지는 옥수수만 먹습니다.ㅎ 기회 되면 동출 한번 하시지요.^^
--어디에서든 통한다--
다만,
씨알이 크고 편안한 낚시를 위하여 배스터를 선호한다는 등 선택적이지
한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매주 주말출조에, 멀리가는게 부담스러워 경기, 홍천권으로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거리로 주로 가고요.
동출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