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닥으로 찌맞춤후 목줄은 20 . 30 센치 이봉채비로 그냥 사용하면 30센티에 입질 하면요 찌 표현이
제대로 이루어 질까요 찌를 올렸을 경우에 말씀 드리는 겁니당? 목줄이 너무 길어서요 대응 방안은 방랑자 채비로 전환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사용해도 될런지 답변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2. 옥내림에 지렁이 달아서 낚시 하면 일반 바닥 낚시 하는 분들 보다두 더 많은 입질을 볼 수 있을까요?
작년 가을에는 옥수수 먹었는데 산란기 때는 옥수수를 안먹어서 2봉 바늘에 둘다 지렁이 달아서 투척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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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수지 여건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그냥 옥수수로 할것 같습니다. 무었을 좋아하는지는 붕어 맘이겠지만 옥수수가 사시사철 다 통하더군요. 지렁이는 수초옆에 붙여야 확실히 효과를 발휘할것 같은데... 그리고 지렁이가 옥수수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목수 계산이 틀려지더군요. 저같은경우에는 바닦이 지저분하면 1-2목만 노출하여 윗바늘 약간 뛰워서 주로하고 바닦이 쓸만하면 5목노출해서 양바늘 슬러프 낚시합니다. 전자는 입질이 좀 지저분한반면 후자는 입질폭이 크면서 부드럽더군요.
제 경험이니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산란기때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세요.
2번질문은 옥수수가 잘 먹히지 않는 시기면 지렁이나 글루텐은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아랫바늘에는
그다지 많은 영향이 없지만 윗바늘에는 최대한 옥수수 무게와 근접한 무게로 달아야 합니다
지렁이도 가능한 작은놈,큰놈이면 환대를 피해서 토막꿰기,글루텐은 바늘만 살짝 가릴정도로 작게 달아야 합니다
달아서 가끔합니다. (옥내림 전용 채비를 준비하지 않은 칸수를 사용해야할때)
물론 바닥에 봉돌이 닿고, 목줄이 길어서 입질이 둔하겠지만, 바늘에 옥수수를 달때, 바늘끝을 완전히 숨겨서 달면(즉, 옥수수를
붕어가 삼키면) 좋은 조과를 여러번 경험했읍니다.
옥수수내림 낚시를 2년정도 하고 있읍니다만, 저의 소견으로는 핵심은 옥수수를 이물간 없이 붕어가 삼키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가먹는 예민한 입질(피라미,살치,참붕어,작은사이즈의 붕어, 블루길)을 챔질에서 잡아도 사이즈가 작은 붕어일것이고, 준척이상 붕어들은 한번에 입안으로 가져가 삼키거나,입안에 넣고 으켜어 먹기 때문에, 옥수수 낚시는 예민한 입질를 캐치하는 낚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기 옥수수 내림채비는 귀챦거나, 어려워 하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옥수수목줄(모노계역1.5호에 바늘 6호, 20cm,30cm)그대로 달아서 예민한입질은 신경쓰지 마시고, 찌를 쭉 빨고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옆으로 계속 가져갈때 챔질하시면 묵직한 손맛보시리라 생각합니다.
단, 옥수수는 반듯이 바늘을 숨기고 다시길 바랍니다.
제소견으로는 옥수수 낚시는 붕어가 얼마만큼 이물감없 먹을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식 옥내림채비로 입질을 빨리 파악하면 좋겠지만, 채비가 어렵거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바닥채비그대로 사용해도,
목줄만 제대로 사용하고, 옥수수만 잘 다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2 예민하게 목수 신경안쓰시고 지렁이 달고 낚시하시면 고기만 입다면야 입질을 무진장 볼수있겠지요...지금 이시기에 산란시즌에는 아무래도 포인트 차가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아무래도 최대한 수초쪽으로 포인트 잡는게 관건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