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지난 주말에 드뎌 옥내림으로 월척을 했습니다... ^^
옥내림은 초기 제앞이 한번 늦나요 ??
전에 바닦낚시엔 찌가 올라오고 챔질을 하면 수초에 감는일이 그닥 많지 않앗는데..
옥내림시 찌가 까닥까닥 움직이다 밑으로 내려가던지 옆으로 끌던지 하면 챔질을 했습니다.
주말에 월척2수 9치 3수 8치 1수 잡앗는데..
2마리가 영 아쉽습니다... (노친고기가 더 크다는 말이 있잔습니까^^) 2마리 모두 피아노줄 소리와 함께 수초에 감아 버려서..
더 큰지 아니면 힘좋은 놈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아쉬어 다음주에 한번더 도전을 해볼까 하거든요..
옥내림도 옆에 수초가 있다면 대물처럼 힘차게 강제 집행을 해야 되는건지. 아니면 한수를 고기 한테 내주고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인지 옥내림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월요일 이네요... 좋은 한주에 시작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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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특성상 모노줄을사용하다보니,
주로맹탕지에서 많이이루어지는데,주변에 수초여건이있다면 강한챔질과강제집행이필요하다고느꼈습니다.
저역시도 대물할때보다,챔질은비슷하게해도 집행은 빠르게합니다.
큰거는아직못걸어봤는데,뜰채있으면 더좋을듯합니다.
듬성듬성한 마름정도는 몇번땡기면 딸려오더라구요.인자슬슬 옥내림도 손에익고 파악이되가는듯싶습니다.
4짜기록갱신하시기바랍니다.
찌가 들어갈때까지 기다리면
수초 감을 확률이 많습니다
저는 찌를 올리면 챔질합니다.
그래도 잘 걸리더군요
살짝 들어주는 챔질에 묵직하다 싶으면 빠른 제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약간 경질대를 사용하구여..
빨리 붕어를 수면으로 띄우는게 유리합니다.
수초가 많아 걸림이 심할거 같으면 낚시전 어느정도 수초를 제거 하시고
낚시를 시작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수초에 걸려도 억센수초가 아니라면 다 나옵니다.
아 그렇군요...다음주에 보충하여 다시 들이대봐야 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물론 수초옆에 붙여서 하지요
당연히 뜰채는 필수품이고요 낚싯대도 연질대 안씁니다
경질대가 옥내림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초근처에선 강제집행 필요할때가 꽤 많습니다
랜딩하고 나서 그냥 들어올립니다.
아직까지 목줄 나간적 없습니다.
수초가 억세고 빼곡한 곳은 외바늘 채비도 좋습니다.
갠찬은 조과를 보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