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닥 대물 낚시만 해왔습니다..올해도 어김없이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다녔지만 그다지 월척은 구경 못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보면 옥내림하시는 분들은 항상 잡더라고요...열받게...ㅋㅋ
그래서 어제 큰맘먹고 낚시대 10대를 옥내림으로 전환하고자...찌도 사고 목줄..원줄...소품들을 샀습니다...
시대도 변한만큼..고기들도...많이 변한거 같네요....
채비는 제가 하면되는데...찌맞춤이 상당히 까다롭네요...
여러가지 글을 읽어 봐도..조금씩 방법이 다르신거 같더라고요...
일단 제생각을 말씀드리면... 찌는 항상 집에서 맞춰가 가는편이라...
일단 채비를 다하고...수조에 넣어서 3목까지 찌맞춤을 하고 현장에서 옥수수를 달고 4목을 보이게 하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일단 제생각을 말씀드리면....집에 수조통에서 옥수수를 두개 달고...짧은 바늘이 수조 바닥에 닿기 직전에 찌를 2목으로 맞추면 되지 않는가요?
제생각입니다.. 야간에는 찌를 4~5목까지 보이게 하면 약간 힘들꺼같아서요...
수조에서 짧은 바늘에 옥수수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찌높이를 2~3목을 맞추면 ..현장에서 바닥이 좋지 않을때...긴바늘은 바닥에 닿고 짧은 바늘은 뻘이나 ...바닥 침전물 바로 위에 닿지 않을까요? 이건 제생각입니다....
고수님들 긴바늘은 바닥에 닿고 ...짧은 바늘은 침전물 바로 위에 닿을려고 하면 ...어떻게 수조에서 찌맞춤을 해야하는 걸까요?
부탁드립니다..고수님들의 기술로 초보 옥내림조사 대물 잡게 해줍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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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맞추는방법은 편납에서 50센치정도올려서 (찌톱이 목줄에 안감기는정도)3목맞춥니다....
3목확인후 수심체크를해야하는데... 옥수수2알끼고 찌톱반마디만 나오면 거기가 수심이겠지요....밑에바늘이 바닥에 닿아있으니깐요...
수심까지체크하신후 4목정도내놓고 낚시합니다....
찾아보시면 동영상도있습니다...
모르시면 쪽지주세요....
그리고 현장에서 수심을 대충 잽니다..(현장찌맞춤을 하지 않은 관계로 대충 잽니다..)
약 30~50cm 를 찌멈춤고무를 편납홀더 쪽으로 내려.. 현장찌맞춤을 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찌에 따라 3~4목을 맞춤니다..저같은 경우..3목에 맞춤니다)
그 다음...(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옥수수 2알을 달아 몇목이 나오는지 파악합니다..(통상 캐미고무까지 잠깁니다)
(여기에 따라서 몇목을 내어놓고 할건지 결정합니다)
그다음 수심측정고무를 위로 올려 수심을 정확하게 맞춰줍니다.(원하시는 찌 목수 설정)
(수심은 찌가 누을때까지 올린 후 내리면서 맞춰줍니다)
아래서 부터 올리는 것과 위에서 부터 내리는 것은 같은 목수를 내놓아도 바늘 위치가 틀려집니다..
수조에서 확인해보시면 틀립니다.
통상 3목 맞춤에 3~4목 내놓고 낚시 하시면 됩니다..(일부로 윗바늘 띄울 필요없습니다.)
(그리고..그냥 흐르지 않을 정도로 대충 맞춰놓고 하셔도 조과에 크게 상관 없습니다 ^^)
고수님의견 으로 패쓰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큰차이가 없더라구요.
물론 틀린적도 있겠지만 많은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낚시중에 입질들어와서 한마리라도 잡는다면 그대랑 비슷하게 셋팅하시면 됩니다.
옥내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맛고 쉽게 접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