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옥올림만 쭉 해 왔는데.
늘 가는 저수지에 지난주 가보니 바닥에 수초가 올라와 찌톱이 들쑥날쑥해서
옥내림 하려고 찌 맞춤을 하고 바닥 찾아 찌를 세워보니 바닥 찌 맞춤 처럼 찌가 케미만 나오네요.
아무리 해도 찌톱이 안 나와서 그냥 옥옥림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수조찌 맞춤 2목 나오게 하고 35.25 목줄을 달고 수조에 담그니 그냥 두목 나오네요.
찌를 위로 올리니 봉돌이 그냥 땅에 닿네요.
제가 알기로는 긴 목줄이 사선이 생기면서 짧은 목줄이 바늘이 닿으면서 내가 내놓고자 하는 목수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네요.
목줄을 카본사 노모 두 가지 다 해봐도 목줄이 사선이 안 생기네요.
무엇이 잘 못 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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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찌맞춤을 할때는 원줄무게가 가감되지 않은상태이기 때문에
찌가 가라않지 않을까요
옥수수 무게로 내려가지 않을까요!
아니면 무바늘 찌맞춤 때문일수도 있고요
무바늘 맞춤을 하실꺼면 찌톱을 7목이상 노출되게 해보시구요
아님 캐미 바늘 목줄 다 달고서 2~3목 찌맞춤을 하시면 봉돌이 떠 있을겁니다
수조에서 두목 찌 맞춤을 해서 바닥 찾아서 찌를 세우면 목줄이 사전이 되면서 버티져서 찌가 더 내려가지 않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수조 찌 맞춤에 목줄이 버티 주지를 못 하네요.
목줄이 버티 주어야 찌가 더 내려가지 않을 것인데 못 버티 주니 찌가 그냥 자기 목수대로 두 마디에 서네요.
찌를 더 위로 올리면 봉돌이 바닥에 닫네요.
내 눈으로 긴 목줄이 사선이 되고 짧은 목줄이 바닥에 닫는 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아니네요.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위에서 답 글 주신 분들은 수조에서 목줄이 사선으로 늪은 것 보셨나요.?^*^
여태껏 제가 옥내림 개념을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옥내림 찌 맞춤은 예를 든다면 7목 내놓은 상태서 찌 맞춤하고 낚시할 때는 3목 정도 내놓으면
긴 목줄은 사선이 되고 짧은 목줄은 바늘이 바닥에 살짝 닫네요.^*^
옥내림같은 경우 목줄이 길기때문에 채비가 간결할수록 좋습니다 원줄매듭 부분도 짜투리좀 짤라주시고요 . .
봉돌도 하나로 하시던지 편납이나 편동감아서 쓰는 내림 채비로 하시는게 편하실듯 한데요...안그럼 목줄이 자꾸 엉켜요
찌도 고부력찌 쓰시는거 같은데 올림 하실꺼면 상관없겠지만 옥내림 하실꺼면 좀더 저부력으로 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건 가게에 찌 제작 시 찌 맞춤 통에 예전에 사용하던 추가 달려있어 거기다 부력을 맞추다 보니 저렇게
지저분하게 되었습니다.^*^
제 채비는 자투리 없이 찌 고무 곱아 깔끔하게 사용합니다.^*^
전 8푼대 넘어가는 것 사용 안 합니다.
저 찌는 어느 분이 준 통 갈대 재료인데 부력이 얼마나 나가는지 몰라 제작해 보니 5그람 넘게 나가네요.^*^
향기 임 지저분하게 보여 드려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송애님두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