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옥내림을 주로하면서 재미를 많이 보았습니다..
월척도 많이 상면하였구여..
작년에 낚시를 하면서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한번은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입질을 받았는데 헛챔질을 할때가 있습니다..
옥내림기법은 거의 90%이상이 자동입걸림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원인을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상황은 이렀습니다..
지난 가을 10월 중순경 저수지에 도착해서 낚시대를 (2.5칸부터 4.0칸까지) 8대를 편성하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밑밥도 뿌려주고 조용 기다렸죠.
점점 날이 어두워져 케미를 꼽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천천히 찌 몸통까지 올리다가 서서히 사선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해서 케미가 물속으로 잠길때
챔질을 살짝 하였습니다.. 허전합니다. 꺼내보니 옥수수 한알이 없더군요..
얼마후 다시 입질이 왔습니다.
같은 패턴으로 입질이 왔는데..역시나 헛방....ㅠ.ㅠ 이번에는 옥수수가 그대로 달려 있더군요.
다음에 입질이 왔을때는 찌가 몸통까지 올라왔을때 혹시나 해서 챔질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붕어가 나왔습니다..9치정도 되는 붕어가 입술 끝에 바늘이 살짝 걸려 있더군요..
그후로 여러번의 입질이 왔는데 10번정도 입질이 와서 3마리정도 제대로 잡아내고 나머지는 모두 헛챔질이었습니다..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저의 채비는 원줄2호에 목줄1.5호, 붕어7호바늘에 채비 모두달고 3목맞춤에 4목노출로 낚시합니다..
혹시 회원님들은 옥내림하시면서 헛챔질을 가끔 하시나요?
보통 찌가 빨려들어가면 거의 후킹이 되지 않나요?(저만의 생각인가요?)
평지형 소류지였고 배스터입니다. 잔챙이는 구경할수없고 나오면 8치이상인곳인데요.
챔질 타이밍이 안맞아서 일까요? 아니면 채비나 다른 어떤이유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빠른챔질하면 95%는 헛챔질입니다
헛챔질은 거의 없는거 같더라구요!! ㅎ
느긋히 챔질하니 헛방이구
빨리 챔질하니 붕어가 걸려 나왔습니다..이상하죠?
그리고 이럴땐 바늘을 돌출해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옥수수의 숨기지
말고 옆끼기를해서 돌출시켜 보세요
저도 이런경우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본적이 있네요
행복하세요
바늘이 작아서
사용하는데 크게 몇호정도 사용하면 좋을까요?
바늘 크기를 줄여 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