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한지 2년정도 됐고 사짜 초반까지는 많이 낚아봤고
요즘 오짜 낚으려고 주말마다 출조중인데요.
실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눈앞에서 오짜들이 뛰고 노는데요
제가 옥내림채비로 저걸 걸어서 꺼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저는 토너먼트3호에 1.75 우미다나고6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내림으로 오짜 낚아보신분들 채비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특별히 이건 조심해야한다거나 이런 경험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추측해서 이럴꺼라는 예측 말고 실제 경험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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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못잡아 봤지만
잉어는 큰것도 잡아봤네요 ㅎㅎ 잉어가 붕어보다 힘이 약하다면 모르겠지만요
일단 뭔지 모르겠지만 걸었다가 목줄이 터진경우는
1. 묶인 바늘을 구매했는데 바늘이 낚시줄에서 빠진 경험이 있습니다(요즘은 직접 묶어서 사용중입니다)
2. 목줄이 한번 꼬여서 매듭하나를 안풀고 그냥했었는데 그매듭에서 목줄이 끊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요즘은 반드시 매듭을 풀거나 아니면 목줄을 교체해줌)
3. 옥내림은 중경질 성향의 대와 챔질시 슬쩍 들어주는 챔질을 하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나치게 챔질을 쌔게 했더니 목줄이 나가더군요(살살 챔질할려고 매우 노력중임)
이상입니다
원2.5 목1.7 바늘 붕어7호
4짜 후반도 풀챔질후 5초안에 발앞에오니
몇센티 더큰 붕어 겁먹지 마시구요
지금껏 하시던 대로 하시고
마지막 뜰채질 신중하게 하세요ㅎㅎ
한번에 잘 안들어갑니다.
계측은 기록이다 싶으면 땅에 멀리나와 꼭하시구요
지금껏잡은 월척급 부터 4짜후반까지 랜딩 생각해보니
작을수록 마니째고 클수록 조금더 무거운 정도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목줄 헤라 노모1.5호
HH붕어바늘 금침6호
일케씁니다.
4년정도 옥내림하면서 파마 귀차니즘
교환안해서 터진적은있으나
아직 고기걸어 터진적은없네요.
노지잉어 80 85는 랜딩다했구요.
미터급은 최근에 5분싸우다가 터졌네요.
요지인즉슨 채비손상없고 수초찌든곳아니라면
약한채비는 아닙니다.
46.5기록이고 사짜 5~6수하고
연중 허리급은 마릿수로하나 제대로 후킹되었다면
터지는경우는없었네요.
101호환자님 말씀처럼 대구리는 뜰채질도
신중해야하고 뜰채서 꺼내 계측할때도 조심해야합니다.
498기록갱신하시기바랍니다.
원줄 1.75 목줄 1.25씁니다
제 경험상 붕어는 40초반이 힘이 제일 좋은듯해요 40중반이랑 후반은 오히려 힘없음
마지막에 뜰채질할때 옆으로 째는것만 조심하면 됩니다ㅎ
물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조사님들 덧글에 조금 마음이 놓이기는 한데
그래도 그 덩치로 점프하며 노는걸 보면 글쌔요. 일단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라 뭐라 얘기할 수 없네요.
우선 오늘 바늘은 이두메지나 8호 토너먼트2호 목줄로 묶어놨네요.
수초도 약간 있어서 짧은 목줄 바늘은 좀 잘라서 옥수수 무게만 더해 실질적으로 외바늘 효과도 볼수 있도록 했구요
내일은 원줄 다시한번 점검하고
주말에 또 도전입니다.
당분간은 쭈욱~~~~
조사님들 조언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5짜 옥내림으로 노지꾼이 잡은 사람 몇명되겠습니까
여기서 백날 해봐야 입낚꾼들 밖에 더있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옥내림이 옥올림안되도록 굵은 줄이 좋치 안을까요 ~~~그리고 바다즐이 아무래도 좋치 않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소~~
님의 실력이라면 오짜 쌍걸이도 무사히 품안에 안을수 있을 겁니다 ㅎㅎ
뭐 잡아봤어야 일타절타카지.....
쩝!
세팅해서 낚시 다녔습니다 옥내림 첫해에 원줄 1.2부터시작해서 지금 2.5호로 정착했구요 목줄도 0.8에서 지금 2호로
정착했습니다 랜딩미스지만 고기못보고 터트린적도많았구요 실전에서 예민한채비로 아슬아슬하게 흥분을느끼다가 이젠 기록어낚아볼려고 채비튼튼하게 하고 다닙니다^^
올해 배스터 다니면서 2대 운영하였습니다
5짜접던 지난 4월.. 12대 다대편성에서
유독 한대 넣어놓은 옥내림채비에서 31,41,51cm
아침 2시간사이 연타로 올렸습니다
모노 3호원줄,모노 2호목줄,6호 다이찌바늘 사용
저수지마다 힘차이는 있는것 같네요
저는 5짜 랜딩때 좌우로 2번씩 제압하다 무사히 뜰채질성공
30분전에 나온 4짜보다 힘이 엄청났습니다
들어보고 그무게에 두번 놀랐네요 붕어가 이리무겁다니...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도 그때 전율이 살아나는듯 합니다
세월님 채비로 맹탕에선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5짜 영면하시어 이루는바 모두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1호목줄 금호조침6호로 5짜걸었네요
수초가올라오기전이라 잡아낸듯
저는 1.75호목줄이 한계라고 생각했었는데 2호 목줄도 많이 사용하시나보네요.
저한테도 오짜가 물어주기를 바래봅니다.
오짜 본 사람들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된답니다.
일단 집에 가서 조상님들중에 덕을 좀 쌓으신 분이 있는지 조사를 먼저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
5월초에 학지에서 옥내림 채비로 6대편성후 3대는 옥수수. 3대는 딸기구로텐으로 붕어 5자에 도전하려다 잉어 75cm 건져 습니다. 그것도 2수.
낚시대 2.8
원줄 카본(맥스 3호)
목줄 카본(맥스 2호)
바늘 감성돔3호
미끼 딸기구로텐
붕어보다 힘이쌔서 혼자 끌어내는데 한손에 낚시대 한손에 뜰체 손목에 엘브가 올것 같아습니다.
끌어내는데 한참 걸려습니다
목줄이 2호 터질줄 알앗는데 안터지고 잘버텨습니다.
5월초에 학지에서 옥내림 채비로 6대편성후 3대는 옥수수. 3대는 딸기구로텐으로 붕어 5자에 도전하려다 잉어 75cm 건져 습니다. 그것도 2수.
낚시대 2.8
원줄 카본(맥스 3호)
목줄 카본(맥스 2호)
바늘 감성돔3호
미끼 딸기구로텐
붕어보다 힘이쌔서 혼자 끌어내는데 한손에 낚시대 한손에 뜰체 손목에 엘브가 올것 같아습니다.
끌어내는데 한참 걸려습니다
목줄이 2호 터질줄 알앗는데 안터지고 잘버텨습니다.
꿈속에서~~
스칸디아님도 저도 덜커덕을 기원합니다
예신을 먼저보고 챔질준비을하면 제압하는데 큰무리는없고요 예신을 늦게보고 고기가돌아설때 챔질하면
성공률이 반반입니다
채비에 믿음을가지시고 도전하시면 될듯합니다~~~
옥내림채비로 대물 붕어 & 잉어 상면시 가장중요한건 낚시대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실험결과였습니다
같은 채비에 다른낚시대로 셋팅 실험한 결과 경질대는 랜딩중 채비손실로 마무리 되었고
연질 낚시대는 시간이 10분이상 걸리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거의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손맛도 실컷보고요^^
결론은 원줄이나 목줄의 호수보다 연질 낚시대의 텐션이 대물의 재압시 더 큰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P.S : 참고로 채비는 모노줄셋팅 원줄 2.5호 / 목줄 1.5호 채비
낚시대는 중저가 연질대 2.5칸대 / 부들과 갈대가 적당히 석여있는 포인트
최고 81Cm 잉어까지만 테스트해본 결과입니다
말그대로 참고만 하시길^^
천년학 쓰니까 낚시대는 괜잖겠네요.
고맙습니다
28, 34
주변에 쓰레기 치우다 유리에 찔려 손가락 인대 나가서 수술도 했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