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말을맞아 자주가던 저수지를 찾았네요
도착하니 항상제가 하던 자리에 두분이 자리하고 계셔서제방쪽에 수심이 조금깊은곳에 자리했네요
체비 마치고 옥수수 단지 얼마되지않아 8치급한마리 조금있다 7치급 또한마리가 나왔습니다
고기가 잡히는 소리가 들리자 옆에 두분이 제게로 왔습니다
나이가 오십대쯤되어보이셨는데 제 채비가 이상하다고 중층이냐 묻더군요
중층이 아니고 옥내림 이다 했더니그게그거아니냐 하더국요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에 저도 대꾸하기 싫고 낚시대 쳐다보는데 찌가 쑥들어가더군요
걸려나온게 월척이나오자 그 두분 거봐 찌가 올라오는게 아니라쭉 빨리잖아저것은 반칙인데 하면서 신경질입니다
두분이서 이틀을.낚시했는데 두마리가 전부인데 제가 오자마자 월척포함해 세마리 잡아내니 기분이나빴나 봅니다
이양반들 철수하면서고의적으로 남은 떡밥을 제 찌 근처에다 던지고갑니다
나이드신 어른과 싸우기싫어 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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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분과 싸우기싫어 속으로만 욕하고 말았는데 그뒤로 입질이 없네요
그러려니 하십시요
행복한출조 되십시요...
최근 조과가 좋은 채비의 개발,예민성,미끼운용 등...
바뀌어 가는 낚시패턴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해 오던 바닥채비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조과의 차가 고기를 잡으려 오신 분들께는 안타깝기 마련이라 그런 말씀을 하신겁니다.
이런 어른을 이해를 하시는 젊은 낚시꾼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기분은 안좋았겠습니다만,
나이값 못한다고 원망은 좀 그렇습니다.
유로낚시터나 가시지.
옥내림도 낚시 방법인데 전 대물낚시 하지만
물가에앉아 찌만보아도좋든데....
투덜댔던 찌얍니다...
그 이후로 생각이 조금 바뀌었죠.
싸움에 반칙은 없듯이
역시 낚시에도 반칙은 없다
라고 믿게된 1인 입니다.
좋은말로 변화한다고 해야 할까요??
세상은 변하는 거니까...
좀있으면 산란기 대물때 입니다.
월 선배님들 498하세요!!!
인간성이 모자라서 그런거니 너무 신경쓰지마이소.
남의 제사상에 뭐 놔라...식이니..
오지랍도 그런게 없읍니다.
우연치 안케두 어느 조우회 본부석 앞에서 낚시을 하게 되었는대..
지들은 본부석 앞이라 자리가 않좋다구 앉지않은 자리을 제가 앉자는대..
자정전까지 월척두수포함해서 789치급을 9수정도했습니다..
배가 아픈지 돌을 던지더라구요..혼자인지라 참는다구 참았는대...이건아니라구 생각되더라구요..
근대 한분이 커피한잔을 들고 오시면서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정중이 이건 아니지않냐구 야기을 했지요..
참으로 씁씁하더군요..한두분땜시 전체 조우회사 욕먹는 일이지요..
무슨관계가있겠어요,,ㅋ
저런들 어떻겠읍니까
지금도 의성 소류지에서 옥내림하고 있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대구에서 처음시작된 낚시장르로 정착되어가고있는데 왠~망발! 반칙이라니...
누가 심판입니까? 오히려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친환경기법입니다
그런측면에서 보면 떡밥보다 더 합법적이죠
영감님! 공부좀하이소
둘중에 한명은 죽겠죠?
남은 떡밥을 찌주에 던졌다고 했는데 저 같았으면 그분 지금 이시간에 병풍뒤에서 향맡고 계실듯...
저도 대물10년하다 옥내림첨봤을땐나도 바꿀까생각하니자존심상하기도하고
여러생각이들더군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대부분의 낚시하시는분들은 일박낚시라고 생각하는데요~
장박낚시하는 분에게는 대물낚시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박낚시가서 손맛도못보고 찌맛도못보고 물론 찌불만봐도 활홀하지만!!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오면 허무하더라구요~!!
옥내림할때 매너만 지킨다면 반칙이란말이있을까요>??
대물하시는분있다면 좀떨어져서안고 옥수수 안뿌리고 그렇게하묜 된다고 생각되는데!!
3주전에 낚시를 하러 시골로 시골로 찾아갔습니다.
낚시대를 펴놓으니..동네 어르신께서 당신께서도 낚시를 좋아한다고..
지금은 농번기라 못하지만 쉴때는 두대만 펴놓고 즐긴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제 채비를 보고 이건 목줄이 왜이래 기냐고 물어보시길래..옥내림 채비라고 상세히
설명을 해드렸더니 질문까지 해가시면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진정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60넘은 어르신께서도 저처럼 어린사람에게 배우려고하시겠지만..
단지 고기만 잡고 싶은 사람들은 다른사람 잘 잡는거보면 화내겠지요..
그러려니 하시고 넘어가십시오..
어제 오후 5시경 저수지에 도착해서 채비 정리 하고 두어시간만에 두 어르신 보는 앞에서 월척포함 3수를 하니 신경질이 났던 게지요.
정작 자신들은 둘이서 금요일에 출조해서 토요일 저녁 무렵까지 했지만 두마리가 고작이라 괜히 저에게 심술이 났던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철수 하면서 제 찌 주위에 남은 떡밥을 뿌려선 안되겠지요.
제가 그분들 낚시하는데 방해 했던것도 아니고 밑밥용 옥수수를 뿌린것도 아닌데 말이죠.
또한가지 제가 노지에서 처음 월척을 잡아서 저도 조금 흥분해서 사진을 찍어 놔야 겠다 했는데 어두워져서 날이 새면 사진 찍어야 겠다 하고 살림망에 담궈 놓았습니다.
그 어른신들 그것 가지고도 뭐라 하시던데... 산란기 붕어는 잡자 마자 놔줘야 하는데 살림망에 담근다고...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물론 저도 그래야 한다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처음 노지에서 월척급을 잡았다는 흥분에 또한 사진을 남겨놔야지 하는 욕심에 살림망에 담궜는데 제가 잡은 붕어 가지고 제가 바로 살려주던 집에가서 고아먹든 무슨 상관입니까?
그런것 까지 관심을 갖는 그 오지랍 넓은 두 양반 아침에 가서 보니 소주병,가스통,떡밥봉지 그대로 두고 갔더군요.
참 낚시하면서 희한한 경험 다 했네요.
그 이후 수온이 내려가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날 새도록 딱 한마리 나오고 말던데요.
그랬거나 저랬거나 처음 노지에서 월척 잡은걸로 만족합니다.
정정당당한것입니다. 그 가늘고 잘꼬이는 채비가 얼마나 다루기 힘든지 한번 해보시고 반칙이라고 말해라그러십시요 ㅎㅎ
안꼬이고 잘안터주는게 기술이라며 ^^
어르신들 님한테 밑밥 준거니 하고 좋게 생각하시고 마세요 ㅎㅎ
저도 조과가 월등하다는 옥내림 한번 배워볼까하고 많은 생각중입니다만..
그래도 멋진찌올림볼수있는 전통바닥을 아직까진 선호하는편입니다..
갈때마다 볼수없는 찌올림과 그님을 못만나는 그리움때문에 다음출조를 그리워 할수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마음은 노코가 인간들이 가져 가야지..
마음(쓰래기)노코 가는 주제에 뭔 말이 많은지
그인간(쓰래기) 신경쓰지 마세요~~~~
지들마음(쓰래기) 버리고 가는 인간들은 인간도 아님...
개 버러지임....
낚시하면서 붕어손맛 보고싶지 않은 사람 어디있겠으며
옛부터 사돈이 논사면 배가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옆에서 연신걸어내면 은근해 배아픈건 인지상정 아니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코지 하는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지요
그분들이 잘못하신것은 분명합니다
그분들도 후회하고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나이드신분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낚시하면서 쓰레기만 안버렸더라도 동네 어르신들께 구박을 안받았을것이며
낚시관리 육성법이 생겨났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르신을 공경해야 된다는 말에는 100% 동감하는 30대 초반 청년이지만
저런사람들은 절대 공경 안합니다.
그사람들 참 성격좋으신분 만났네요.
제가 경상도 촌놈이라 저같은면 바로 "보이소~~" 이카믄서 언성 올라갑니다.
자신의 취미가 중요한 만큼 다른분들의 취미도 존중해줘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잡은님께서 너그러히 이해하시는게...
모든 낚시인이 그렇친 않겠지요... 몇몇 분들의 소행이니...
나쁜기억 보물과 함께 버리시길~~~
떡밥을 찌근처에 던지고......참 어이없네요~...
옥내림이 반칙이다? 참 재미있네요~ 제발 그런 사람들 다시만나면 한소리 하이소~
가만있으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뭐라캐야 정신차립니다.
물고기를 많이 잡기위해 하는것도 아닌데요. 전 대물낚시만 합니다. 물론 옥내림보다는 많이 못잡지만 그래도 전 이 장르가 좋습니
다.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방법에 딴지를 거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는 쌔복이다. ㅋ
저 같은 경우 내림낚시가 마릿수가 뛰어난걸 알면서도 단지 피곤해서 안할뿐이고 반칙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외바늘에 단봉채비만 반칙이 아니고 썽바늘이나, 분할봉돌, 방랑자채비,스위벨 채비등 새로 개발한 채비법은 반칙인가여?....많은 낚시꾼들이 노력하고 연구해서 개발한 것인데...
그분들께서 배가 아프셔서 그런가 봅니다.....걍 웃어 넘기시기를.....
참 말도안되는 소리들 하네요. 낚시터에 쓰레기버리는 인간들이 반칙이지.
낚시장르에 반칙이어디있는지 참웃기시는 어른들이네요.
대물낚시 한창 빠져 있을때
한마리 못잡으면 오기로 잡을때 까지 버티고
하다 오랜 기다림을 배웠고 떡밥을 접하고 찌 올리는 재미에
낚시를 깊이 알아 가면서 매너와 도덕을
배웠지만 아직 까지도 조급함과 욕심?은
가끔씩 자신에게 반성과 뒤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배움이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낚시 초년생에게도 배울 점이 있고
조력이 깊을 수록 배려 하는마음도 깊어야 하거늘
그릇이 작은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 사람들 욱 하지만 참는 것도
내가 이기는 배움이 아닐까요..
잘 참았습니다..
케미사랑님이 확실히 말씀해 주시네요^^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 버리고 가는조사님이
반칙입니다~~레드카드입니다..ㅋㅋ
저도 왕짜증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라이센스제로 하면 좀 줄어들 수 있을런지...
재수없는 날이었다 생각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안타깝습니다..
그냥 낚시는 낚시일뿐인데..
많이 잡히면 안잡힐때가 있고.. 그런 법인데..
맨날 대박이면 재미 없는데 안그런가요...?
낚시에는 반칙 없습니다..
유료터는 몰라두요.
봉돌대신 돌맹이 달아도 됩니다..
반칙 아닙니다..
같이출조해도 바닦이 많이잡을수도있는것이고
그냥 샘나서 그러시거니 생각을 ^^
꼭 잡아야한다면 잡겠지만
붕어낚시.....하면 할수록 어렵더라구요...
저도 대물낚시에 푹 빠지면서 그 좋아했던 소주도 끈었지요....
하지만 낚시하는 방법중에 본인의 낚시방법이 제일이란걸 알게되더군여
모든 낚시방법이 동원되지만 아직도 바닦낚시만 고집하는 저도 그 어떤 방법을
해보고싶지만 그냥 잊어버리고 물만바라만 보고 찌만 보고 있어도 좋은 낚시꾼이 되어버렸답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낚시꾼이 있읍니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맘으로 낚시를 다니자구요~~~~
정말 낚시꾼들 못말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