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수수올림(?) 낚시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똑같은 채비에 운용만 살짝 달리할뿐 별차이는 없습니다..
찌톱을 어느정도 여유롭게 노출시켜서 자연스러운 찌내림을 유도하는것이 원래의 옥수수내림낚시 개념이고요..
반면,옥올림이라는 운용은..
2~3목정도 로 빈바늘 찌맞춤을 하고..
거의 캐미목만큼만 노출시키고 낚시를 하는 운용입니다..
찌톱 상단이냐 하단이냐에 따라서 찌톱굵기에 따른 무게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따지고보면..5목맞춤에 3목낚시를 하는것과 운용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5목맞춤에 3목낚시를하면..3목이라는 찌톱의 여유때문에 찌내림이 나타나기도하고..올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서 캐미목정도만 겨우 노출시키고 낚시를 하게되면..
노출된 찌톱이 거의 없으므로..케미꽂이와 케미의 표면장력으로 인해서 찌내림에는 많은 저항을 받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올림의 비중이 커지는 낚시입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맞춤목보다 노출목이 적은 마이너스 운용이 되므로,
채비자체가 상승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찌내림보다는 찌올림이 많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찌올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옥올림이 좋겠다 하겠습니다..
반면 내림낚시의 원래 의미를 중요시 여기는 분이라면 통상적인 옥수수내림기법이 좋겠지요..
케미목만을 노출시킨 옥올림의 장점은, 찌올림외에 찌톱이 바람의 영향을 적게받고..눈이 덜 피로하다는 점 등이 있겠고요..
궂이 단점을 들자면..통상 마이너스 운용을 아루게 되므로..최적의 운용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 찌내림또한 이 낚시의 자연스러운 입질형태인데..이것을 찌톱노출의 최소화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차단한다는 것 정도가
꼽힐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최적의 운용은 여기에서 몇차례 언급되기도했지만..
윗바늘이 살짝 떠 있거나 바닥에 살짝 닿아있고 긴목줄이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진 상태입니다..
마이너스 운용을 하시게되면..부력자체에서 오는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두 목줄이 일직선을 이루게되어 목줄간의 간섭이 생기는 단점도 있습니다..
- 채비맞춤이 거꾸로 입니다. 4-4면 바늘이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형태로 가장 기본적인 내림의 형태입니다.
- 4-10(4목 맞춤에 10목을 수면에 내어 놓고 낚시) 10빼기 4만큼 목줄이 슬로프(경사짐)됩니다.
- 4-1(4목 맞춤에 1목을 수면에 내어 놓고 낚시) 4빼기 1목만큼 목줄이 팽팽해지고 떡밥이 풀리면 순간적으로 4목이 됩니다......헛챔질 빈번!
즐낚^^
목줄은 그대로 긴바늘35 짧은바늘25로 쓰시나요..
아니면 더 짧게 써야 사각이 없을까요?
저도 초보지만
옥올림하시는분 채비를 봤습니다.
목줄 그대로 쓰십니다.
다만 채비가...
바늘만 안달고
케미고무만 나오게 해서 찌맞춘뒤
바늘달고 옥올림하시더군요
조과는 좋은듯 합니다.
그럼 봉돌이 바닥에 닿나요?..조금 가벼운건 아닌지?
부연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저수온기때 숨넘어가는 찌올림좀 보고 싶습니다.
바늘만 떡밥무게로 두바늘다 안착이 되겠지만,,가벼운 찌맞춤으로 예민하게 맞춰진 거겟죠,,,
또 질문이 있느데요^^
낚시할때는 캐미를 완전히 잠그고 낚시를 하나요...아님 찌톱이 살짝 노출되게 낚시를 하나요?
그냥 최대한 가볍계 맞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천천히 내려가는 이단입수 정도요...
찌올림은 몇번 하다보면 눈에 들어오지만,
완전이 올려서 동동,
올렸다 물고들어가거나,
바로 째는 경우도 있긴 하더만요.
목줄이 길고 저부력의 가벼운 맞춤이라 이물감이 없어서 찌올림은 가히 예술입니다.
한밤중에는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세치짜리도 똑같은 찌올림이라는거, ㅎㅎㅎ
기대 만빵입니다...
캐미고무 끝에 맞추어서 낚시를하고
목줄은 그냥 그대로 쓰고
유동봉돌은 고정으로 해야 하나요?
생각을 해보니 이것이 마지막 질문 같네요...ㅎㅎ....질문이 너무 많죠?
초보라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챔질은 강하면 100% 목줄 나갑니다, 주로 바늘 묶은부분요,
그냥 좀 빠르게 들어주시면 됩니다.
찌는 저는 옥내림찌 사용 안합니다.
하우스용 1호정도 되는 다루마찌 사용합니다. 찌올림이 훨씬 좋읍니다.
한가지 팁, 잔챙이 입질 들어오다가 어느순간 잠잠,,,
그러면 그다음 입질에 대물일 확율이 90% 이상입니다.
그게 묘하게 그렇더라구요. 이유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똑같은 채비에 운용만 살짝 달리할뿐 별차이는 없습니다..
찌톱을 어느정도 여유롭게 노출시켜서 자연스러운 찌내림을 유도하는것이 원래의 옥수수내림낚시 개념이고요..
반면,옥올림이라는 운용은..
2~3목정도 로 빈바늘 찌맞춤을 하고..
거의 캐미목만큼만 노출시키고 낚시를 하는 운용입니다..
찌톱 상단이냐 하단이냐에 따라서 찌톱굵기에 따른 무게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따지고보면..5목맞춤에 3목낚시를 하는것과 운용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5목맞춤에 3목낚시를하면..3목이라는 찌톱의 여유때문에 찌내림이 나타나기도하고..올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서 캐미목정도만 겨우 노출시키고 낚시를 하게되면..
노출된 찌톱이 거의 없으므로..케미꽂이와 케미의 표면장력으로 인해서 찌내림에는 많은 저항을 받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올림의 비중이 커지는 낚시입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맞춤목보다 노출목이 적은 마이너스 운용이 되므로,
채비자체가 상승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찌내림보다는 찌올림이 많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찌올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옥올림이 좋겠다 하겠습니다..
반면 내림낚시의 원래 의미를 중요시 여기는 분이라면 통상적인 옥수수내림기법이 좋겠지요..
케미목만을 노출시킨 옥올림의 장점은, 찌올림외에 찌톱이 바람의 영향을 적게받고..눈이 덜 피로하다는 점 등이 있겠고요..
궂이 단점을 들자면..통상 마이너스 운용을 아루게 되므로..최적의 운용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 찌내림또한 이 낚시의 자연스러운 입질형태인데..이것을 찌톱노출의 최소화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차단한다는 것 정도가
꼽힐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최적의 운용은 여기에서 몇차례 언급되기도했지만..
윗바늘이 살짝 떠 있거나 바닥에 살짝 닿아있고 긴목줄이 자연스럽게 슬로프가 진 상태입니다..
마이너스 운용을 하시게되면..부력자체에서 오는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두 목줄이 일직선을 이루게되어 목줄간의 간섭이 생기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노지낚시에서까지 신경써야할 부분은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이론상으론 그렇습니다..
아라미스님알기쉽게답해주셔감사합니다.
결국은 옥 올림이라 하는것도 가벼운 바닥낚시
다시 말해 빈바늘에 2목맞춤이라는건 바늘하나가 1목을 먹기 때문에 2개의 바늘이 2목을 먹어서
가벼운 바닥 낚시 찌맞춤이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결국 찌 맞춤을 끝내고 수심을 맞춘후 캐미 목만 내놓고 쓴다면..
약간의 마이너스 채비가 되므로 봉돌은 살짝 떠 있는 형태가 되겠군요?....제 말이 맞나요?
이 경우도 (캐미를 살짝 내어놓고 할때) 봉돌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한 상태 다시말해, 약간의 마이너스 채비이므로
내림입질로 갈수도 있지만 상승할려는 속성이 더 크므로 올라온다는 말씀이시군요..
제가 잘 이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빈바늘에 2목맞춤했다고 바늘하나가 1목을 먹는다는건 잘못 이해하신것입니다.
바늘이 먹는 찌톱의 목수는 바늘의무게와 찌톱의 굵기..찌톱의 상단이냐 하단이냐에 따라서 틀립니다..
정확한것은 수조에서 실제로 측정을 해야되는것입니다..
통상적인 채비..
즉 붕어 6호바늘에, 찌톱상단 0.5미리 하단 1미리 정도의 테이퍼형 솔리드톱을 사용할 경우..
찌톱 중간(4~5목이되겠네요..)을 기준으로,
한바늘당 4~5센티 정도의 찌톱무게와 비슷할 것입니다..
(찌마다 찌톱한목의 길이가 틀리므로 몇목이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힘들고요..)
그리고..올림입질이 있다고 해서..바닥채비는 아닙니다..
봉돌 또는 홀더가 바닥에서 완전히 떠 있고..바늘만 바닥에 닿아있는 형태라고보시면됩니다..
이런 빈바늘 맞춤을 기준으로..
맞춤목보다 찌톱을 적게 노출시면 채비의 부력이 조금더 생기는 마이너스운용이 되어서..
채비가 상승하려는 경향이 커지는것이고요..
맞춤목보다 찌톱을 같거나 몇목 더 많이 노출시키면 채비의 부력을 줄인 플러스운용이 되어서,
채비가 상승하려는 경향이 줄어들게되고..내림입질이 많아 지게 됩니다..
조금 잘못이해하시는듯 해서 부연설명을 조금 더 드렸습니다~^^
그래서 Aramis님이 4목맞춤에 4~5목을 내 놓고 하면 -> 내림입질이 많아지고
4목맞춤에 1~2목 내 놓고 하면 -> 올림입질이 많아진다는 말씀이시죠?
대신 눈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
올림입질은 볼려면 바늘을 뺀 상태에서 2~3목 맞춤을 하고
캐미고무 끝정도 내 놓고 낚시하면 올림형태의 입질이 더 많이 나온다는 말씀이시군요.
이것도 아님 전 이해 못하는 멍청한 놈입니다.ㅎㅎ^^
미끼없는 빈바늘을 달고 맞춤하는것입니다~
빈바늘달고 2~3목맞춤하고 케미꽂이정도만 노출되게...^^;
(물론 찌톱도 조금은 노출되어야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거 같아요.
처음엔 4목맞춤에 4목만 내놓고 낚시를 했는데..잔존부력, 유동봉돌, 찌놀림, 입질형태, 기타등등
그런현상이 왜 나오는지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알거 같습니다.
조금더 해보면 더 많은 응용을 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날씨 풀린다니깐..오래간만에 출조한번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