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비중과 관련된 낚시줄 종류를 말할때
모노(mono, monofilament, monofil ?)라고 부르면 안돼지만, 어쨋든 '모노'라고 불리는 낚시줄은 순수한 나일론에서 무게감에 증감이 거의 없는
기본적인 한가닥짜리 낚시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노'라고 불리우는 낚시줄은 순수한 나일론의 비중인 1.14에 유사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미플로팅 타입의 모노(mono)줄은 보통 비중 1.07내외의 낚시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물의 비중을 1이라고 본다면,
두가지 타입의 라인의 비중은 1보다 크기 때문에 가라앉는게 정상입니다.
두 라인의 공기중의 무게비는 (1.14):(1.07)로 모노(?)가 1.12배정도 무겁지만,
수중에 감긴후의 무게비는 물의 부력 영향을 받아 (1.14-1):(1.07-1)=(0.14):(0.07) 로 모노(?)가 세미플로팅 타입에 비해 2배정도 무거운 줄로 물성이 바뀌게 됩니다.
흔하게 잘못 알고 계시는 것들중에 하나는 모노는 물에 뜨는 줄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에 뜨는 줄은 '플로팅 타입'(라인속에 공기층을 넣어서 더 가볍게 만들기도 함)이라고 별도의 타입이 있습니다.
모노(mono, monofilament, monofil ?)의 명칭 또한
합사처럼 미세한 여러가닥을 꼬아서 만든 라인이 아닌
한가닥짜리 원통형 라인을 통칭하는 것이죠.(플로팅, 모노(?), 세미플로팅, 카본, 와이어 기타 등등...)
세미플로팅이 수중무게가 가장 가벼운 라인타입중의 하나인데.
그 어느줄도 물보다 비중이 높은 이상, 수중에 머물러주는 줄은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초릿대'와 '찌를 끼우고 있는 찌고무'가 원줄을 양쪽에서 걸고 잡고 있기 때문에,
카본라인 같은 고비중 라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중무게가 10배 이상 매우(?) 가벼운 라인이기 때문에
수중에 잠겨있는 찌멈춤 고무(찌길이)보다 심하게 활처럼 쳐져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물빛이 맑은 경우 꼭 수면 아래에 떠서 머물러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수면에서 근소한 차이로 수중에 수평으로 안착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는 세미플로팅 라인을 보고
보통 '수면아래에 살짝 잠겨서 더 이상 가라앉지 않는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수중무게가 매우 가벼운 물성을 갖는 원줄이 가지는 수중무게로 최대한 가라 앉을 수 있는 한계점까지 내려가서 평형상태에 있는 것일뿐.
초리실과 찌고무가 잡고 있지 않다면, 진작 수중바닥에 가라 앉았을 겁니다.
모노(mono, monofilament, monofil ?)라고 부르면 안돼지만, 어쨋든 '모노'라고 불리는 낚시줄은 순수한 나일론에서 무게감에 증감이 거의 없는
기본적인 한가닥짜리 낚시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노'라고 불리우는 낚시줄은 순수한 나일론의 비중인 1.14에 유사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미플로팅 타입의 모노(mono)줄은 보통 비중 1.07내외의 낚시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물의 비중을 1이라고 본다면,
두가지 타입의 라인의 비중은 1보다 크기 때문에 가라앉는게 정상입니다.
두 라인의 공기중의 무게비는 (1.14):(1.07)로 모노(?)가 1.12배정도 무겁지만,
수중에 감긴후의 무게비는 물의 부력 영향을 받아 (1.14-1):(1.07-1)=(0.14):(0.07) 로 모노(?)가 세미플로팅 타입에 비해 2배정도 무거운 줄로 물성이 바뀌게 됩니다.
흔하게 잘못 알고 계시는 것들중에 하나는 모노는 물에 뜨는 줄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에 뜨는 줄은 '플로팅 타입'(라인속에 공기층을 넣어서 더 가볍게 만들기도 함)이라고 별도의 타입이 있습니다.
모노(mono, monofilament, monofil ?)의 명칭 또한
합사처럼 미세한 여러가닥을 꼬아서 만든 라인이 아닌
한가닥짜리 원통형 라인을 통칭하는 것이죠.(플로팅, 모노(?), 세미플로팅, 카본, 와이어 기타 등등...)
댓글없으면 글지우려했는데~ㅋ
설명주신데로 이해는 하겠습니다
제가테스트한 모노라인은 무간도 옥내림전용원줄
2호입니다
세미라인은 브랜드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바다원줄(불투명흰색)2호 입니다
무간도 모노라인 써보니 케스팅시 뒷줄이 수면에 떠있더군요 바람불거나 대류심할때 너무흐르는듯해서
검색결과 세미플로팅라인이 위현상에 약간에 대응이될까싶어서 원줄교체하려던참에 어떤차인지
궁금해서 찌맞춤수조에서 두라인(모노&세미플로팅) 비교해본결과 육안상으론 차이를못느껴서
질문 올린겁니다^^
세미플로팅이란게 어느정도가라앉다가 중층에
머물러주는거 아닌가해서요
헷갈리네요^^
실측해보고 눈으로직접 확인해봐야
이해가빨라서요 ㅎㅎ
그 어느줄도 물보다 비중이 높은 이상, 수중에 머물러주는 줄은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초릿대'와 '찌를 끼우고 있는 찌고무'가 원줄을 양쪽에서 걸고 잡고 있기 때문에,
카본라인 같은 고비중 라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중무게가 10배 이상 매우(?) 가벼운 라인이기 때문에
수중에 잠겨있는 찌멈춤 고무(찌길이)보다 심하게 활처럼 쳐져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물빛이 맑은 경우 꼭 수면 아래에 떠서 머물러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수면에서 근소한 차이로 수중에 수평으로 안착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는 세미플로팅 라인을 보고
보통 '수면아래에 살짝 잠겨서 더 이상 가라앉지 않는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수중무게가 매우 가벼운 물성을 갖는 원줄이 가지는 수중무게로 최대한 가라 앉을 수 있는 한계점까지 내려가서 평형상태에 있는 것일뿐.
초리실과 찌고무가 잡고 있지 않다면, 진작 수중바닥에 가라 앉았을 겁니다.
저도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양쪽(초릿실과 찌고무)에서 잡아주지않고서
자력으로 서스펜딩되는 라인은없군요
제가좀 원초적으로 생각했네요 ㅎ
초딩적인 질문에 정성스런 눈높이 설명 정말감사드립니다
역시모르면 물어봐야해요~^^
항상 안전하고 즐건 낚시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