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찌가 일반 옥내림찌의 두배 혹은 그이상 차이가 나서 물찌와 비슷하게 만들수없을까 생각하다 몸통이나 찌다리에 앏은 합사를 감아 순접처리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합사줄은 물을 어느정도 흡수를 하니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란 생각..단 표면이 매끄럽지못해 저항이 생기지 않을까 요런 걱정도 생기긴합니다만..문제가 있을까요?ㅋ
손도 덜가고 자중증가도 천에 따라 덜할지도^^;
하다가 안되면 물찌 사세요....ㅋ
또 표면이 많이 거칠어져서 찌놀림등에서 영향이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찌나 친수성찌나 낚시하는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정히 친수성찌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수성우레탄 바니쉬라고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찌를 1000방 사포등으로 곱게 다듬고, 수성바니쉬를 붓칠로 2회정도 올려주시면 흔히 말하는 친수성 찌가 됩니다.
친수성찌가 무슨 특허같은게 있다고는 하지만..
특허내용이 무엇이던간에, 적어도 제가 봤을때는 특허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빼빠질을 통해서 표면가공을한다고도 듣긴했지만...
친수성찌 만드는 몇군대에서 모두 각기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상당한 아이러니라고 생각되고요..당연히 별다른 가공법에서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제가 말씀드린대로 친수성칠을 올리게되면, 칠이 아무래도 유성칠보다는 약합니다.
갈라지고 떨어져나가기도하기때문에, 1년에 한번씩 재도장을 해줘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친수성찌들은 아마 도장의 강도는 제가 말씀드린 방법보다는 강한것 같습니다.
이런부분은 노하우라면 노하우로 인정을 해야되겠지요?
어지간 하면 물찌나 옥내림 전용찌를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