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집앞에..연밭에 퇴근후 짬낚시를 갔었는데요..
현재 집앞 연밭상황은..이번비로 인하여 무너미로 물이 넘치고 있는상황입니다..
그 무너미 바로옆에서 자리잡고..4시간 가량 옥수수내림 4대로 낚시를 하여...
9치급으로만 5수 했는데요...
제가 궁금한것은..다름이 아니라..제가 하고있는 지금 이 찌맞춤이 올바른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됫습니다..
지금 제가 찌맞춤통에서 빈바늘달고 3목 에 맞추고....강냉이 2발끼웠을때 케미목까지 잠기게
부력이 맞춰저 있습니다...다른채비는 옥내림채비 fm대로 했구요..
현장에서는 윗바늘에 지우개 꼽고...수심측정...2목노출 하게 해서...강냉이 꼽아서 던졋습니다..
처음에는 찌가 4~5목정도 노출되더니...시간이 지나면서 찌가 몸통까지 슬슬슬 올라옵니다..
4대 전부 그런건 아니구여..몇대씩...
그래도 입질은 들어오던데요...
혹시나...틀린곳이 있는지 확인받고 싶어서..글을 올립니다..
찌가 서서히 올라가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구요.ㅠㅠ
조과면에서는 확실히 좋은것같은데...찌맞춤때문에..은근슬쩍 스트레스가.ㅠㅠ
제가지금 하고있는 찌맞춤 바르게 한게 맞는지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참어제는 출조갔다가..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오는 바람에.ㅠㅠ
한마리만 잡고 철수..ㅠㅠ 아 번개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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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바늘은 바닥에 닿고 윗바늘은 뛰워야 하는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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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가 콘보다는 무거울테니 아래바늘에 달아도 콘보다는 멀리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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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2목으로 수심을 맞춘다해도 콘을 달면 4목이상이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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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는정답이없읍니다 지금하시는방법이정답일수있으니
아무신경쓰시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하는게 정답
아무리 올바른채비법을 네노아도 고기가않잡히면 별볼일없는 채비
잘잡히는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다대편성을 하는 이 낚시에서 한대한대에 수심측정을 꼼곰히 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우게무게가 무게워 원줄이 어느정도 사선을 이루게되고 실제 낚시시에 원래 수심보다
원줄을 더 주게 되므로 맞춤목인 3목이나오지 않고 4~5목이 나오는것이라 보여집니다.
이상태면 윗바늘까지도 바닥에 닫아 슬로프가 생길락말락하는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목수가 더 나오느것 역시 미세한 물흐름에 의해서 찌가 앞으로 땡겨져서 그런것 같네요..
물론 윗바늘의 슬로프는 그만큼 점점 더 커지겠죠..
물론 깊은 뻘층이나 지저분한 바닥수초대가 아니라면 입질받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깨끗한 바닥이라면 오히려 더 깔끔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수심측정을 하실때에도 가급적 옥수수를 이용해서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윗바늘에만 옥수수 2알을 단다든지
하는 방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