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실수로 옥내림 찌 모두 현장에 두고 왔습니다.
좋은일 한번 했지요.^^
아직 옥내림의 의미를 깨닿지 못했기에 더 해보고 싶습니다만, 일반찌와 별 차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갖고 있는 일반 내림찌로 시도해 보려 합니다.
1.찌 모양과 적당한 부력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29~40대까지 운용하고 있습니다.)
2.찌 맞춤방법과 낚시할때 몇목을 내어 놓고 하는지요?
저부력찌의 경우 입질이 올림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위의 옥수수 한알의 무게로 인하여
아래위의 옥수수가 두알모두 바닥에 닿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오름입질)
(개인적 생각에 5~7푼이상 사용시 잔입질을 걸러 주고 또 시원한 내림으로 가져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찌의 부력과 찌맞춤 방법을 상세히 많은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놀림찌나 기타 옥내림찌(자작포함) 여유 있으신분 저렴히 주세효^*^
이젠 내림찌도 거의 없애 버리고 몇개 없네요.(장대라 5~7푼정도면 좋을까??)
장마끝에 날씨가 많이 덥네요.
횐님들 건강하시고 498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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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림찌라고 찌맞춤을 다르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부력이라고 할지라도, 통상 많이 사용하는 5~6푼의 부력이라면 윗바늘 옥수수무게때문에
윗바늘이 바닥에 닿지는 않습니다.
운용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윗바늘을 띄울 수 있습니다.
부력도 5푼내외의 적당한찌를 선택하시면 되겠고요..
3~4푼 정도의 저부력 찌도 예민함을 원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올림입질이 나타나는 이유는..아무래도 채비가 일반 내림찌에 비해 둔탁하기 때문에 입질이 약은 저수지의 경우에
올림입질이 많은것 같습니다. (윗바늘이 바닥에 닿아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수지에 따라서 올림입질이 많은 곳도 있고, 내림입질이 많은 곳이 있는것도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찌모양은.........일반 내림찌와 동일하게 막대형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왜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오히려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 다루마형이 내림입질시 폭이 더 크고, 저항이 적지 않을까요?
일반내림찌는 거의다 발사목 등의 순부력이 큰 가벼운 재질의 찌가 많기 때문에..
찌모양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부력이라고 잔챙이입질을 걸러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