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실전에서도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 요즘은 편하게 낚시를 하는데 어제 새벽에 배스터에서 찌올림 때문에 궁금증이생겨 글 올립니다.
배스터인데도 불구 잔챙이들이 있어 글루텐과 옥수수는 포기하고 새우를 먹이로 했는데 다른곳에선 옥수수나 새우나 조금 찌를 올리다 슬슬 내려가거나 옆으로 끄는 입질에 챔질하면 거의 훅킹이 되었습니다.근데 이곳에서의 입질은 찌를 끝까지 올리고 벌러덩 눞더군요.한번은 챔질에 성공했지만 한번은 누우려는 찰라에 챔질하니 헛챔질이 되었습니다.잔챙이 입질은 아니었고요..
너무 챔질이 빨랐던 걸까요? 계속 올리는 입질로 보아선 찌맞춤이 좀 무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짬낚에 밤이어서 찌맞춤을 대충했거든요..암튼 찌가 누우려는찰라에 챔질이 빠른걸까요 늦은걸까요...아리송하네요.아쉽기도하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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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새우라면 입안에 우걱우걱 집어넣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때 찌가 올라갈것입니다.
빠르면 빨랐지 늦은 챔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굵은 붕어가 작은새우를 먹을때와 작은붕어가 입에 꽉차는 새우를 먹을때가 각각 다를것이기에
주종붕어의 크기에따른 챔질타이밍을 스스로 찾아가셔야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