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앉는 포인트가 있는데 바람을 마니 타는 자리라서 바람부는 날은 다른자리에 앉는데도 눈은 자꾸 그쪽으로 가네요.. 앞치기 때문에 옮겨앉았다가도 입질이 없으면 차라리 하던데서 할걸 하는 맘이ㅎ 수심 150정도 입니다. 낚시 여건은 고려하지않고 수면이 일렁여도 붕어들은 그자리에 있을까요? 아니면 잔잔한곳으로 찾아들까요?ㅎ
다만 찌보기가 힘들 뿐이고 앞치기 했는데 찌 다시 돌아올 뿐이고 밤새 파라솔과 사랑해야 될 뿐이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6호봉돌 캐미빼고 영정 찌맞춤인데 흐르더군요..ㅎㅎ
젤작은 좁쌀봉돌 1개물려도 흐르던대요..
좁쌀봉돌 빼고 1호봉동 1.5g 짜리 다니까 안흐르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붕어는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