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옥내림으로 제미들 많이 보고들 계신지요 ^^
징거미가 특별히 성화를 부리는 시기가 따루있나요??
집앞 저수지에 징거미가 많은데 좀 자는 시기에 가서 낚시를 해볼려구하거든요
평소땐 징거미때문에 낚시하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
월 지식인들께 질문드려봅니다 ~
항상 안출하시고 요즘엔 밤에 많이 추우니 방한복 및 난로 필히 지참하셔서
감기 안걸리시게 조심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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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낚시할때 얼마나 방해가 된것인지는 잘 기억이안나네요.
큰 방해가 없었던것인지... 제가 경험이 없었던관계로.ㅎㅎ
징거미 망둥이 채집하면 제가 키우는 가물치 먹이루 줍니다 ^^
매기가 지렁이 주는데루 잘받아먹고 수조에 적응도 잘하는거같은데,
매기보단 가물치가 더 귀엽고 멋지더라구요,,
한 11샌티정도 되는가물치인데 그래도 가물치라고
먹을때 소리를 제대루 냅니다 뻑 소리요.ㅎㅎ
매기는 주변에 지렁이 등 먹이가 있으면 망설임이 없습니다 그냥 먹이다 싶으면 달라들어서 물어버립니다.
그리고 지렁이같은경우앤 국수가락 쭉 빨듯이 집어 삼킵니다^^
주는대로 덥석덥석 잘 받아먹고 적응 빠릅니다.
제가 가물치 낚시를 조금 하긴했는데 키운건 처음이라 저도 놀랐네요
가물치경우에는 듣던데루 경계심이 엄청납니다 시력이 정말 좋은듯 ^^
다가가면 일단 숨기 바쁩니다.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면 살며시 나오고요.. 가만보면 눈치 100단입니다.
새우등 먹이를 주면 가물치는 일단 주변을 맴돕니다
주로 수면바루 아래서 바닥에 있는 먹이를 내려다 봅니다
머리를 땅쪽으로하고 수직으로 서기도 하고요 점점 다가갑니다.
그리곤 갑자기 미사일 날아가듯 낚아 챕니다..
그리고 약간 씹는동작 트림하는거같기도하고요 ㅎㅎ
그리고 새우의경우 머리부분은 딱딱해서 그런지 곧잘 뱉어냅니다 ^^
뭔가 스트레스 받을때는 땅속에 한쪽눈맨내놓고 숨어버립니다 (갑자기 안보이길래 점프해서 멸치된줄 ㅎㅎ)
질문과다른글만 올렸네요 ㅎㅎ
새벽시간부터 집중해 보십시요
대물의 행운이 있으시길...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즐낙안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