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 낚시를 3번정도 다녀와서 올려 봅니다.
도통 챔질 타이밍을 모르겠어서요
고수님들은 쭉~올리는 입질 , 조금 올리다 캐미까지 가지고 가는 입질
이럴때 챔질하면 걸린다는데 내려갈때 챔질을 해도 안걸리고 쭉~올라갈때도 안되고 ...
어쩌죠??? 참 찌가 쭉~올라가다가 떨어지지않고 올라간상태로 서있는건 무엇때문이죠??
고수님들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3년동안 월척을 한번도 못해본 초보라 월척의 꿈을 안고 내림에 입문 할려구요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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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넘은 37로 한수 했습니다.
이번은 2번다 아랫바늘 입질이었고 저번주말은 3번 입질이 윗바늘이었읍니다.
입질은 한마디 정도 상승후 아래로 찌를 가져갈때 케미가 굳이 안잠겨도 되니 그냥 낙시대 위로 들어올려주면 되던군요.
저번주는 시험삼아 한마디 상승후 케미까지 잠기는걸 그냥 둬봤더니 다시 찌를 몸통까지 올리더군요. 챔질성공 했습니다.
보편적으로 한마디 상승후 케미 잠기려 할때 채면 되던데요.
급심지역의 경우 잔챙이 입질때..수중으로 미끼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경사면을 따라서 미끼를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챔질만큼의 흡입은 안된상황에서 금심상황으로인해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올라온 찌가 다시 내려가지 않는경우도 생기고..내려갈때 챔질을 해도 잘안되는 것일수 있습니다.
아니라면..징거미를 의심해볼수도 있겠고요..
징거미가 아니라면..아주 굵은 참붕어들이 설치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하더라도..찌를 계속해서 올렸다 내렸다하는 정도입니다..
내림낚시라면..그폭이 훨씬 커지겠죠..챔질은 당연히 안될것이고요..
이런저런 상황들이 많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채비에 잘못이있나..이런저런 신경이 쓰이겠지만..
제대로된 입질을 받아보고, 채비에 확신이 가면..그냥 그려려니 하게됩니다.
좀더 끈기를 가지고 출조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포인트 선정 잘하시고요..
저 역시 채비만 밑고..아무데나 들이대다가 꽝친적이 많습니다~^^
고기가 있어야 낚시가 된다는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씨알이 컸습니다.
그래서 잔챙이는 아예 챔질을 않하고
찌가 완전히 수면 밑으로 잠길때 챔질을 합니다. (케미 포함)
헛챔질 몇번하다가 뭔지싶어서 인내를가지고 잡아보니 잔챙이더라구요 님같은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