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성찌가 물의 마찰저항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바닥올림낚시의 경우 봉돌을 그만큼 무겁게 맞추는 것과 어떻게 다를까요?
찌올림의 중후함이 친수성찌와 마찰저항 만큼 무겁게 맞춘찌와 비슷할거란 생각이 드는데 틀린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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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옥내림 역사가짧아서 의문점투성이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물먹고 안먹고 등등 테스트하고있습니다. 저도 올해 제가만든 물먹는찌로 1년해봤습니다 내년에는 물안먹는찌로 갈생각입니다. 아직 명확한 답을 못내리는 부분이 많은것같으니 직접 실험해보는 수 밖에없는것 같네요 '수초대 대물낚시하는곳 수심얕은곳엔 옥수수내림하기힘들다' 이부분 만큼은 올해 완전히 극복을했습니다. 대물낚시 가능한자리는 옥내림가능할뿐 만 아니라 조과도 더낳다 입니다.
물이 스며들어 그 저항력을 줄인다는 것이구요..
바닦올림의 봉돌을 무겁게 맞추는 것은 채비가 바닦 표면에 잘 안착 시키기 위한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찌올림에 있어서 또한 찌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시각적 작용이지 붕어가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 입니다....
수초에 걸리면 거의 터져서 속상합니다.
몇번 안되는 경험이지만 옥내림이 확실히 조과면이나 씨알 면에서 월등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는 초보입니다.
노하우좀 전수해 주세요
대물낚시로 하는것보다 월척이상급 조과만봤을때 3배이상은 잡습니다. 대물낚시로 1마리월척땡겼다고하면 옥내로하면 3마리는땡깁니다. 글구 제일 큰걱정들이 원줄이 터지지않나 하시는데 대물낚시같이 강제집행해보세요 그렇게해도 거의 원줄은 안터집니다. 목줄도 의외로 안터집니다. 월척급도 개끌듯이 집행될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줄은 터지면 갈면되는데 너무걱정들 많이하시는것같습니다 일단걸고난뒤에 터지는거 걱정하시는게 맞을듯싶습니다.
한번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