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출조하려고 합니다.
어떤 저수지를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조사님들은 어떤 저수지로 선택할지~ 투표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a: 계곡형 저수지, 수초나 갈대 없음. 수심은 낮은 곳은 80정도 깊은 곳은 3~4정도까지 나옵니다.
바닦은 바위. 마사토, 뻘 다양함. 현재 배수로 인해 1/2정도 수위. 블루길 서식(엄청남).
올 여름 집중 호우 때 잔챙 및 가물치 유입 그리고 블루길 많이 줄어듬.
작년 올해 여러번 출조 최대 41까지 확인.(맷돼지 및 독조 어려움)
b: 준계곡형 저수지 아주 작은 저수지. 4~5명정도 앉을 수 있는 저수지. 상류 갈대밭, 하류 땟장 및 싹은 수초 많음. 바닥은 뻘로 이루어져
있음. 물밑 수초 작업 필수, 현 배수로 인해 1/3정도 수위. 작년 3~4번 출조 25까지 확인.(독조 가능)
c: 평지형 저수지 갈대, 수초 등 다양하게 있음. 수심은 50~2m까지 다양함. 2/3정도의 수위.
몇년간 출조 없음. 간혹 월이 나온다는 소문만 무성.(독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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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포항에서는 건천이나 아화쪽으로 많이들 가든 데.....
첫째 , 기록갱신 및 씨알 위주의 한방을 노리신다면 계곡지로 가시면 될것이고
둘째 , 잔씨알이 나오더라도 간간히 나오는 괜찮은 씨알을 노리시는 마릿수 위주의 낚시이시면 평지형으로 가시면
될 듯 합 니 다~
한여름8월초,9월중순에 갔던 "방내저수지"에(백화사?절 위) 도전을 추천합니다.
중태기 입질이 성가시긴 했으나 이 시기에 도전하고 싶은데.....
소쩍새우는밤님 혹 조황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