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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거의 모든분들이 유동채비를 사용하시나요?

IP : f3fe0e8714aa0fc 날짜 : 조회 : 7258 본문+댓글추천 : 0

전 어릴적 아버지께서 하시던방식으로 고정찌? 찌고무를 이용해서하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조사님들이 유동채비를 사용하신다고하시네요 전 찌고무위에 멈춤고무로 수심체크시 사용하려고.. 멈춤고무하나놓고 고정찌로 하거든요 원줄손상말고도 제가하는 찌고무 방식의 단점이 많나요? 전에 질문드린게.. 혹시 유동채비로 답변주신게 아닌가해서 몇가지 짧게 질문드려봅니다 전 노지에서만 하구요 봉돌이 바닥에 닿는채비 표준찌맞춤인가요? 그걸하려합니다. 1. 수조에서 케미 찌 봉돌 달구요 케미꽂이상단인가요 케미의 3/2가 드러나게인가요? 2. 위에찌로 현장가서 수심체크하고 봉돌과 찌 케미 달린상태로 30센치정도 내려서 캐미꽂이상단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3. 그리고 바늘을 달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하고.. 다시 찌를 올려서 낚시를 하면돼나요? 봉돌은 바닥에 닿길원하고요.. 가벼운찌맞춤을 하면 아직제가 실력이부족하고 찌에대해 잘몰라서 자칫 봉돌이 떠버리고 가벼워져버릴까봐 알맞은 방법부탁드릴게요 어떤분은 노지에서 하는거면 크게신경안써도된다는데.. 흠.. 갈피를 못잡겟군요 ^^;;

1등! IP : e940957d8171f07
당연히 유동찌 입니다 왜냐하면 낚시줄하고 찌하고 꼬이는 현상이 거의없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채비투척 하기도좋고 채비입수도 빠르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추천 0

2등! IP : 40d577e3dc63986
유동 체비 입니다.

야간에 줄잡기좋고, 채비 투척하기좋고

입수가 빠르고, 수심 체크하기 무난하고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추천 0

3등! IP : b65539d93643ea3
저는 수심이깊은곳에서 밤낚시를 하면 줄보기를 달아야하는데요 내림은 그렇지않아서 좋아요. 그리고챔질을 쎄게하는편인데요 찌가 아 내려가잔아요
추천 0

IP : 52c972dee235235
요즘은 유동채비를 많이 사용하지요

(1) 채비의 투척이 편합니다
--- 찜멈춤 고무를 아래로 내려 사용 하시면 무게가 밑으로 몰려 원한는 포인트에 채비 투척이 편합니다

(2) 깊은 수심의 경우 줄보기가 필요 없습니다
--- 낚시대를 들어 채비를 교환하기가 편합니다 찌를 밑으로 내려 사용하면 케미의 불빛으로 채비의 위치
보기나 투척시 채비의 안착이 찌에 부착된 케미만으로도 판단이 가능 합니다

(3) 특히 수심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도 수심의 체크가 편리 합니다
---찌 스토퍼를 상단에 2개를 이용하면 수심에 따라 하나만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어 고정채비에 비해
수심 체크 및 응용이 휠씬 빠릅니다

(4) 낚시줄이 물에 젖어 있지 않았을때 찌멈춤 고무를 이동 시키면 낚시줄의 손상으로 인해 자주 낚시줄을 갈아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 꼭 물에 담근후 이동을 시켜야 합니다

*찌스토퍼는 낚시줄과 호환이 잘 되는 규격을 사용 하셔야 합니다

* 찌 맞춤

수조와 현장의 부력 차이는 다들 아시는 내용 입니다
님의 경우 보통 표준 찌맞춤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굳이 예민하거나 특정 장소에 맞는 찌맞춤이 아니면
수조에서 찌에 주간케미,봉돌.만 달고 케미 머리를 수면과 일치하게 맞추신 다음 현장에 가셔서 투척후
물의 탁도나 수심에 따른 부력이 수조에 맞춘 부력과 동일하다면 그상태에서 바늘만 달고 낚시를 하시면
무난하리라 생각 됩니다 통상 일반 노지낚시시 아주 예민한 입질이 이어지는 시기는 1년에 몇번 안됩니다
상기의 찌맞춤으로 낚시를 하시면 통상 여러가지 채비의 변화 없이도 문제가 없읍니다
일반 노지에서 낚시 할 경우 너무 예민한 찌맞춤은 오히려 헛챔질의 확률이 높습니다
저의 경우 위의 방법대로 낚시를 하다가 아주 예민할 경우 가끔 봉돌을 약간 깍아가며 할때는 있습니다

*허접한 답변 입니다 .......
추천 1

IP : f5b33b74d82ace1
유동채비의 편리한점이 하나더 있습니다..

자주가는곳의 경우 수심을 기억할수 있지요...

지난번 갔던곳, 동일한장소에서 낚시를 한다면 찌 스토퍼에 있는 수심을 그대로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약간의 수심 차이가 있다면 다시 왔을때 그곳의 수심 변화도 함께 알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구 한가지 tip을 알려드리면...

찌 스토퍼를 움직이실때 물을 묻혀서 하는것보단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얼굴의 개기름(?)을 살짝 손에 묻혀서 라인을 한번 훝은 다음에

스토퍼를 움직여 보세요...

물을 묻혀서 하실때 보다 가볍게 미끄러지듯이 움직일수 있답니다...

사용해보니 물보단 훨씬 채비 움직이는데 좋더라구요...
추천 0

IP : 5e322246e616879
두리하나님 !
전 침 묻혀서 했는데 한가지 배웠습니다.
개 기름은 얼굴과 머리에 잔뜩 있는데......
추천 0

IP : 54877f2b3a4346e
여러 고수님들의 답변 외에 한가지 더 있다면

사선입수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봉돌 및 바늘이 바닥에 안착되는 시간을 찌가 천천히 수심층까지 오면서

같이 내려가게 되 있기 때문에 사선 입수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단 영점 맞춤 및 더 가벼운 맞춤 일 경우 입니다.

무거운 맞춤은 아무래도 봉돌이 먼저 바닥에 닿기 때문에 약간의 사선 입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뭐 노지에서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서 하다보면 낚시 어렵겠지만,

초봄 이나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질 때 또는 유료터에서 낚시 할 때,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한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안낚, 즐낚, 워리 하세요.
추천 0

IP : 54877f2b3a4346e
찌 맞춤.

1. 바늘 및 케미 없이 케미 꽃이 끝에 수면과 일치.

이게 영점 맞춤이라 합니다.

2. 바늘 없이 케미 꽃고 케미 끝에 수면과 일치.

약간 가벼운 영점 맞춤입니다.

여기서 부터 변형된 찌 맞춤이 수없이 많습니다.

실제 소조에서 여러가지 현상으로 찌 맞춤을 해보시면 봉돌의 안착현상, 그리고 목줄의 휨 현상 등...

해보시면 가장 이해가 잘 되 실것 입니다.

* 수조에서 찌 맞춤의 현상이 노지에서도 거의 같습니다.

어떤한 찌 맞춤에서의 낚시 패턴은 조사님들 마다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찌 맞춤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하심 됩니다.

3. 케미 및 바늘 없이 찌가 서서히 침강하면 무거운 맞춤입니다.

이런 찌 맞춤은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이유는 생미끼를 사용하는데 새우나 참붕어의 경우 영점 맞춤을 할 경우 살살 끌고 다니며,

또한 잡어의 입질보다 정확한 어신을 보기 위함도 있습니다.

4. 변형된 찌 맞춤

* 좁쌀봉돌 채비에서 찌 맞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 입니다. 아시다 시피 원 봉돌을 깍아 찌톱이 다 나오도록 한다음

바늘에서 약 3cm ~4cm 지점에 좁쌀을 고정하고 바늘달고, 케미달고 케미의 끝과 수면이 일치하게 한다음,

실제 낚시 하 실 때에는 찌톱 한마디 정도 수면에 내놓고 하시면 됩니다.

* 무극찌 맞춤.

=> 잡어의 성화가 많을 때 찌의 부력을 감소 하고 실제 봉돌에는 가벼움을 주는 것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의 경우는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부력의 1/3) 사용합니다.

장점은 중우한 찌 올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쏙 채비 찌 맞춤

=> 강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 입니다.

유속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시면 보다 더 좋은 조과를 만날수 있는 것으로 이것 또한 방낭자 채비에서 나왔습니다.

먼저 원줄과 목줄의 연결은 작은 도래로 하시고, 원줄에서 봉돌이 유동 되도록 하시면 됩니다.

봉돌의 유동거리는 도래에서 찌 톱 길이 정도면 충분하며, 찌 맞춤은 아주 무거운 찌 맞춤으로 하시면 됩니다.

즉 정확한 찌 맞춤이 필요없고, 붕어가 입질 시 찌가 빨려들어가는 현상입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여러대의 낚시는 불가하고 단 한대로 내림처럼 항상 한 손에 낚시대를 잡고 있어야 한다는

거의 중노동의 낚시 입니다...

더 많은 정보는 고수님들께 패~~~~~~~~~~~~스....^.^*

한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워리, 즐낚 하세요.
추천 1

IP : 227ce3745a5cb89
찌 멈춤고무가 원인인듯한데, 원줄이 많이 상합니다. 유동채비를 최근에들어 새로 바꾼터라 아직은 모르는게 너무많나봅니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원줄2호에 멈춤고무는 2.5~3호용으로 오히려 규격이 큰것을 사용합니다.

물론 위치변경할때 침 또는 물을묻혀 움직입니다만 나중에보면 한두대에서는 꼭 원줄이 상해있더군요. 칼로 날카롭게

오려낸것처럼 초승달모양으로 바깥으로 벌어져있습니다. 멈춤고무외에 다른이유도 있을까요?

본문 질문에대한 답을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질문을 덧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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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877f2b3a4346e
경상도님 저도 멈춤고무 사용하지만

제품사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색상(그린, 빨강, 노랑)으로 된 멈춤고무는 원줄에 손상이 덜 가던데..

살색 멈춤고무는 원줄에 손상이 많이 가서 전 사용하지 않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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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328ff628ca1d0
골든 이글님 저 같은 경우도 유동 채비로 하는데요....
살색 멈춤고무가 원줄에 손상이 많이 가신다고 하는데요....
그 경우에는 경상도님이 말씀하신대로 원줄에 물이나 침을 묻혀 사용하면 원줄에 손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침을 사용하죠...ㅎㅎㅎ;;)
저같은 경우는 손상이 별로 없는데......^^;;;;
모두들 498하세요....
추천 0

IP : 6094795988d809d
유동채비를 사용하는데
멈춤고무가 열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현지 도착하면 무조건 물에 담근 후 조정하고 조정 할 때마다 물기가 있을 때 이동 합니다.
원줄이 여타의 장애물에 손상만 안 입으면 주구장창 사용 합니다..................................^^
추천 0

IP : e7e12538b938e7f
경상도님의 질문은 애메한 점이 있읍니다만..

제 경험상 원줄이 상하는 것은

찌 스토퍼가 원줄보다 아주 구경이 작거나
원줄이 통과하는 부분의 고리가 불량인 경우와
원줄의 제조상 결함인 것이라 생각 됩니다..

요즘 찌 스토퍼나 원줄은 좋아서 트는 현상이 잘 안 생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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