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한가지 할려고 합니다.
전 낚시 입문해서 몇년간은 왁스칠해서 잘 보관 했었고 작년 겨울까지도 잘 닦고 보관해서
별 문제 없이 올해 낚시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납회식하고 낚시대 보관 할려고 닦으려고 하는데 이게 좀 하기 구찮더라구요
40개는 해야 하는데 정말 구찮아서 그러는데 꼭 닦아야 하는지요?
지난주 새벽에 낚시대 빼는데 얼어있긴 했는데 별 무리 없이 빼긴 했습니다.
낚시대는 창고에 넣어 놨습니다.
참고로 집은 경기 북부 입니다.
물기 제거 다해주면서 기름칠도 해줬습니다..그러니 확실히 기포는 안생기더군요. 약간씩 생기는 대는 있지만...시간이 지나니 점점 힘들고 귀찮아지더군
요..그래도 낚시대는 소중하게 생각해서.. 물기는 제거는 해야 기포가 안생긴다고 생각해서 낚시 다녀 올때마다 뒷마개 열어서 제습기에 말려 줍니다.
그날 낚싯대 물기양에 따라 2시간안에 다 마를때도 있고 안마를때도 있고 안마르면 2시간 더 돌려 주면 다마르더군요. 1년정도 이렇게 관리 했는데
안말리고 보관 할때보다 기포 생김도 없네요..기름칠은 2년에 한번만 해줄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