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아마도 여러 조사님들께서 댓글을 달기 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이제 낚시를 시작하셨다니 기본적인 원리만 말씀드려 봅니다.
- 찌 : "부력"
- 봉돌 : "침력(또는 중력)"
일 때, 부력과 침력이 각각 작용하는 힘이 상쇄되어 "제로"가 되는 소위 "영점"이라는 것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은 아실거라 생각되구요,
*** 이해의 편의를 위해 "현장찌맞춤"이 아닌, 물속상황을 볼 수 있는 "수조찌맞춤"을 예로 들겠습니다. ***
+ 캐미꽂은 상태
+ 원줄과 바늘은 달지 않은 상태
- 아주 무거운 봉돌을 달았다면 찌가 수조 바닥에 가라 앉겠죠?
- 이 상태에서 봉돌을 조금씩 깎아준다면 찌는 그 만큼(침력이 감소되는 만큼) 수면쪽으로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하여,
- 계속 조금씩 깎다 보면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됩니다. 이 때가 바로 찌와 봉돌간의 상호 작용이 같은 힘으로 작용하는 점
이 되며 대략의 찌맞춤은 완성된 것입니다.
*** 입질이 까다로운 양어장과 같은 곳이 아니라면 이 상태로 낚시를 하셔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 글들을 검색하다 보면, "영점찌맞춤, 표준찌맞춤, 마이너스찌맞춤" 등 여러 형태의 찌맞춤에 관한 용어들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과정을 기초로 하여 봉돌의 무게를 가감하여 "가볍게 또는 상대적으로 무겁게" 응용하는 형태일 뿐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를 하셨다면, 이 후 "현장찌맞춤"에 대해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상태는 극히 단순하게 찌와 봉돌만을 조건으로 한 것이므로 상대적으로는 어쩌면 약간 둔한 채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채비(원줄, 봉돌, 바늘, 찌고무, 기타 부속품)의 조건(=침력)이 반영된 상태로, 낚시를 하는 현장의 상황까지 고려한 "현장찌맞춤"을 하신다면 보다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을리라 생각됩니다.
알고 계신 내용을 장황하게 말씀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죄송하구요, 그 외 질문의 범위를 좁혀서 글을 올리시면 많은 댓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첨낚시 시작하셧다면 낚시에 관한 책을 한권사시면
찌맞춤 낚시줄매는법 바늘 줄 매듭하는방법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만은도음이될거라생각합니다
저도 첨에는 누구에게 물어보질 못해서 책을 보구 만이 배워습니다....^^*
이제 낚시를 시작하셨다니 기본적인 원리만 말씀드려 봅니다.
- 찌 : "부력"
- 봉돌 : "침력(또는 중력)"
일 때, 부력과 침력이 각각 작용하는 힘이 상쇄되어 "제로"가 되는 소위 "영점"이라는 것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은 아실거라 생각되구요,
*** 이해의 편의를 위해 "현장찌맞춤"이 아닌, 물속상황을 볼 수 있는 "수조찌맞춤"을 예로 들겠습니다. ***
+ 캐미꽂은 상태
+ 원줄과 바늘은 달지 않은 상태
- 아주 무거운 봉돌을 달았다면 찌가 수조 바닥에 가라 앉겠죠?
- 이 상태에서 봉돌을 조금씩 깎아준다면 찌는 그 만큼(침력이 감소되는 만큼) 수면쪽으로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하여,
- 계속 조금씩 깎다 보면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됩니다. 이 때가 바로 찌와 봉돌간의 상호 작용이 같은 힘으로 작용하는 점
이 되며 대략의 찌맞춤은 완성된 것입니다.
*** 입질이 까다로운 양어장과 같은 곳이 아니라면 이 상태로 낚시를 하셔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 글들을 검색하다 보면, "영점찌맞춤, 표준찌맞춤, 마이너스찌맞춤" 등 여러 형태의 찌맞춤에 관한 용어들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과정을 기초로 하여 봉돌의 무게를 가감하여 "가볍게 또는 상대적으로 무겁게" 응용하는 형태일 뿐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를 하셨다면, 이 후 "현장찌맞춤"에 대해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상태는 극히 단순하게 찌와 봉돌만을 조건으로 한 것이므로 상대적으로는 어쩌면 약간 둔한 채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채비(원줄, 봉돌, 바늘, 찌고무, 기타 부속품)의 조건(=침력)이 반영된 상태로, 낚시를 하는 현장의 상황까지 고려한 "현장찌맞춤"을 하신다면 보다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을리라 생각됩니다.
알고 계신 내용을 장황하게 말씀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죄송하구요, 그 외 질문의 범위를 좁혀서 글을 올리시면 많은 댓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낚하세요.
저두 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처음에 저 자신이 너무 헤메었던 경험이 있는지라 제 경험을 쪼금만 얘기해드릴까 해요.
처음에 낚시대 사고 나서 찌맞춤을 물어보니까 이렇게 저렇게 알려주는데 대충 이해는 되더라구요, 인터넷 카페 같은곳을 통해서 물어봤더니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글을 받기는 했는데....
설명 그림에는 분명 옆모습인데 저수지에 가서 찌 담가 보면 옆모습이 안보이잖아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맞추느냐고....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계속 같은 대답만 오는거에요.... 어휴 답답해라....
그래서 목욕탕 욕조에 담가 봤더니... 깊이가 얕아서 찌가 물속에 잠기지를 않대요. 그 다음.... 세탁기에 담가봤죠. 역시 잠기지 않더군요. (당시 제 찌가 오십센티도 넘는것만 있었던듯 싶어요. ㅡㅡ;)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하냐고 다시 물어봤더니 카페 동호회 님들이 그러더군요. 초보때부터 찌맞춤에 너무 관심 가지면 않좋다고.... 낚시가게 가면 찌수조 판다고 한가지만 가르쳐 줬으면 제가 그렇게 가슴앓이 하지 않아도 되었을것을....
님. 이렇게 하세요. (금방 시작하셨다고 해서 제가 막 시작했을 때 생각하면서 알려드리는 거니까, 사람을 뭘로 보고 이렇게 초보적인걸 가르쳐 주나 욕하지 마세요~^^;)
낚시점에서 찌를 사면 찌에 맞춰서 봉돌 달려있을거에요.
그찌와 봉돌로 채비 맞추고 바늘까지 끼운 후 찌고무를 봉돌 바로위까지 내린상태에서 물속에 던져 넣으면 찌가 "뿅"하고 물속으로 사라질 겁니다.
그 상태에서 니퍼로 봉돌을 조금씩(아주 조금씩) 깎아내세요.
한번 깎을 때마다 한번씩 물속에 채비를 던져 넣으면서 봉돌을 깎다 보면 찌 상단이(케미라이트나 주간 케미를 꽂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과 일치하는 지점이 있을거에요.
그 상태에서 수심 맞추고 사용하면 보통 하는 떡밥 낚시에서 무거운 찌맞춤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낚시해도 부력이 안 맞아서 고기를 잡을 수 없거나 이런건 아니니까 이 상태가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구요,
무거운 찌맞춤이나 가벼운 찌맞춤으로 옮기는건 한가지씩 자료 찾아보고, 한번씩 적용해보고, 장단점도 찾아보고 하면서 바꾸어 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에 부력은 좀 무거워도 되고 가벼워도 되고, 취향따라 바꾸어 보면서 해보다가 자기 스타일대로, 상황따라 맞춰 쓰면 될 것 같거든요.
근데 초보때는 부력을 정확히 못 맞춰서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 혹시 내 채비의 부력이 안 맞아서 고기가 안 잡히는거 아닐까 하고 불안해 해서 생기는 문제가 훨씬 많았던것 같습니다.
돌덩이를 매달아놔도 밀어올릴놈은 밀어올린다는 옛 어른들 말씀을 믿으시고 낚시 안되면 안되는대로 자기 채비를 믿으십시오.
십년이상 낚시한 베테랑들도 꽝치는 날은 꽝 칩디다... ~
하면 3 7 2 3 번 찌맞춤
조포님 찌 맞춤법 잇읍니다
낚시 혼자 터득 허지 마세요 ,,꼭~~꼭 사부님 맹그세요 사부님 잘 만나면 저 처럼 최신형 낚시대 도 생겨요 ㅋㅋ
고기잡는 방법 보단 낚시 를 "도" 에 가깝게 배울수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