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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이나 고기 제압후 원줄이 라면처럼 되는 줄꼬임을 방지코자 3호이상의 굵은 모노 원줄을 채비해서 써 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경험 해보신 분들에게 듣고 싶네요 대류나 바람에 영향이 어느 정도 인가요? 정말 낚시를 못 할 정도인가요? 모노줄 굵어서 채비 끌고 다닌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경험을 해보지 못해서 여쭤봅니다 |
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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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농담이겠지만)그 고래잡을 만큼 굵다.'는 5호 조차도 직경 0.4mm도 안되는 데 굵고 가늘고의 기준이 뭐죠?
2.5호줄 이하는 그런 현상이 없고, 3호 이상은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근거도 궁금합니다.
3호원줄과 4호원줄은 대류와 바닥가스의 영향으로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만 바닥낚시의 경우, 특히 고부력이나 무거운 찌맞춤의 경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가 된다면 나일론줄로 다대편성 낚시가 불가능하겠죠
단 품질이 검증된 라인을 쓰시는게 라인 퍼머도 덜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붕어 같이 민감한 물고기를 원줄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요.
목줄이 가장 중요하구
그 다음에 바늘
바람 부는날이나 대류 등등의 기타 원인들이
원줄에 간섭을 줄수 있는 찌 형태들을 피하시면 됩니다.
찌는 바람이 불던 안불던 붕어를 만나기 위해서 참 중요합니다.
찌랑 원줄이랑 봉돌이랑 그위에 케미고무랑 케미랑 이런것 따지고
그밑에 목줄채비 따지고 목줄 길이 따지고 바늘 따지고 등등 ㅎ
밸런스 아시죠? 궁합이라구 그것들을 찾아나가구 실패하면 다시하구 그러다보면
본인한테 가장 맞는 최고의 조합들이 나오실겁니다.
봉돌은 무거운거 쓰더라도 상관없다는 글들은 많은데
원줄은 왜 굵은걸 쓰면 안좋다구 할까요;;
이것 저것 해보시다가~ 궁합이 맞구 입질 타이밍 가장 잘 받는 채비를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권유하는 사람들이 장사속이 없다면 10% 이하로만 믿어 주겠습니다.
본인 하시고 싶으신대로 하시는게 정답으로 압니다.
모 유명낚시인의 동영상에서 단정적으로 " 원줄을 굵은 모노줄을 사용하면 채비 다 끌고 다닌다 "
라는 표현이 늘 마음에 남아서
현재도 잘 쓰고있는 본인의 채비에 확신을 심어두고 싶어 질문을 올렸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
힐링ㅇ 님 " 본인 하시고 싶으신대로 하시는게 정답 " 말씀에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늘어지고 파마현상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바람 풍속 4m에도 해봤는데 큰 영향은 없던데요
줄을 싼거 써서 새줄로 매번 갈아주고있습니다
1. 라인이 두께가 있어서인지 찌에 영향이 좀있습니다. 고부력에서는 그닦이지만 저부력에서는 가는선보다 영향이 있습니다.
라인이 두꺼우면 자체 장력으로 인해 찌를 끌어당기는 현상도 좀 있습니다. 부드럽지 않을수록...
찌올림 등 좀금 둔합니다. 고부력을 사용하게되니 아무래도 잔입질이 미세하게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
2. 가장 두드러진건 물에 라인이 뜸니다. 다대편성하고 나면 물위에 구불구불 떠있는 선을 볼수 있습니다. 가라앉는것과 뜨는건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뜰경우 부유물과 흐름에 취약합니다.
떠있어서 고기가 휘져었을때 엉킴이 심하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그건 줄에대한 숙련도 나 고기가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잘 안 엉키고 두꺼울 수록 엉켜도 잘 풀립니다.
나일론 라인 3.5/4호를 원줄로 사용하여
한마리 보는 낚시를 수년째 하고있습니다.
10-17대 까지 편성하구요.
나일론 100%는 1.14 비중으로 최초 라인 셋팅 시, 물티슈로 유분을 제거하면 적당히 잘 가라앉았습니다.
플로트/플로팅 타입(나일론에 공기층 넣어서 비중을 1에 수렴하거나 그 이하로 만든 라인) 되어있는 라인만 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줄이 늘어나고, 코일링이 발생하는
현상은 ‘신도’가 높으면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본이 나일론 라인에비해 신도가
적을 뿐, 나일론 중에도 신도가 낮고, 내마모성이 높아서 줄늘어남, 라인스크래치, 코일링에 강한
제품도 많습니다.
거기에 S모그님이 올린 자료에도 있지만
비중 1.14 나일론 5호가, 비중1.8 카본 1호보다
수중 무게값이 가벼워서 채비에 주는 부담이 적구요.
무엇보다도 널리 사용되는 브랜드의 카본 라인에 비해
가격이 1/3도 안되는건 안비밀입니다. ㅎㅎ
붕어를 낚아올릴 수 있는 조건에서 점점 원줄을 가늘게 가는 경우, 점점 원줄을 두껍게 가는 경우도 있고 다시 회귀하는 경우도 있죠.
호수를 바꿔보니 괜찮네 할 수도 있고, 뭔가 밸런스가 이상한데 할 수도 있죠. 일단 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원줄의 소재와 비중에 따른 무게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중요한게 호수에 따른 원줄의 부피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채비 동일한 찌등일때 유속등이 원줄에 가하는 압력이 호수가 커서 받는 면적이 클수록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수로나 강계등의 유속은 보통 일정하지 않고 약,중,약,중,강 등을 반복하는데 원봉돌에 무거운 채비와 찌맞춤이라도 유속에 따라 눈에 보이는 찌가 한목 잠기는 경우와 두목 잠기는 경우를 반복한다면 어떤 경우가 더 피곤하겠습니까. 또 잠김이 심하다는 건 가벼운 채비일 경우 불안정하다는 거고 심하면 원글처럼 채비를 끌고 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저의 경우는 심지어 동일 호수에 동일부피 체적인 카본줄과 모노줄을 같은 채비에 사용시 카본줄은 원래 한목 잠기고 유속에 따라 한목이 더 잠기는 반면, 세미나 나일론줄은 한목반에서 두목이 잠기고 서고를 반복하더군요.
이경우 사람 눈에 보이는 찌는 오히려 카본줄이 유속을 덜 타니 모노줄보다 편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더군요. 그런 경우도 있더라입니다.
일단 해보시고 님의 여건에 맞는 채비와 밸런스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쓸려고 쓴게 아니고 집에 많이 있길래 계속 쓰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단 물 먹는 시간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야 살짝 가라 앉더라구요.
모노라인도 예전엔 카본 못지않은 제품들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 힙들더군요
옥내림에 굵은 원줄을 사용하고 채비는 입김만 불어도 흐를 정도로 가볍게하면 약한 바람에도 원줄이 떠밀리며 질질 끌려다니겠죠
그래서 채비 밸런스가,,중요한거죠
원줄 호수에 맞는 찌의 부력과 봉돌 무게를 선택하고 대 칸수에 맞는 밸런스도 중요합닏ᆢ
가격이 싸니깐 다대에 모노줄 4호와 3호 씁니다.
늘어나거나 말거나 원줄 한번이라도 교체하기 싫어서요. 귀차니즘과 비용발생의 이유로..
싸구려 모노줄로 몇년째 사용중입니다.
지나친 대물은 안잡기에 별 무리가 없더라구요.
랜딩하다 원줄함 터져보는게 소원입니다.
날이 추워지네요.감기조심 하세요.
하다보면 물먹어서 저절로 내려가더라구요.
세미랑 모노랑 크게 차이 못느낌니다.
전 물에 뜨거나 말거나 걍 합니다.
바닥낚시에서 봉돌이 어느정도 닻 역할을 해서 원줄이 뜨있어도 바람불때 저절로 가라 앉을때가 많더라구요.
뻗어던지기 하면 더 좋을듯 하구요.
덩어리 하세요.
저는 처음 낚시 배울때 카본 3호 줄로 낚시를 배웠습니다
그러던중 모노줄이 가격이 싸길래 사용 하였습니다
지금은 카본줄만 사용 합니다
옥내림 에는 세미 내림 에는 모노
지극히 제가 사용 해보고 저만의 생각 이니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모노 낚시줄 중에서 가격이 싼반면 줄이 늘어나고 줄어들고 햇빛을 보면 빨리 삭고 강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낚시후 줄을 만저보면 표면이 거칠 거칠 해집니다
특히 자주 캐스팅 하는 떡밥낚시후 그런 현상이 있더군요
바람이 불면 캐스팅이 힘들고 카본줄 보다 입질 빈도수가 높고 줄이 떠다니는지는 모르겠고 스크래치에 약했습니다
다음은 세미플로팅 이것도 모노줄 하고 거이 똑같습니다
물에 살짝 가라 앉는지도 모르겠고 모노줄 보다 늘어짐 줄어듬 현상이 적고 모노줄 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다음은 카본 낚시줄 중에서 비중이 제일 많이 나가고 가격이 비쌉니다
모노 세미 보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직진성이 있고 입질 빈도수가 다른줄 보다 떨어 집니다
참고로 새줄 처음 사용시 강도는 똑같으나 몇번 낚시후 카본은 강도 변화가 거이 없는 반면 모노 세미 줄은 강도가 카본 보다 현저히 낮아 집니다
햇빛을 보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특히 내림 중층 하시는 분들 낚시 갈때마다 새줄 사용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