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아직 초보라서 궁굼한게 많습니다...^^이해해 주세요~
영천에 살고 있는데 제가 2군대 저수지를 자주 다닙니다..
좁쌀봉돌채비구요 외바늘을 습니다..
이제 질문 들어 갈께요~~^^
입질이 찌올림이 아니라 아주아주 진짜진짜 미세하게 조금씩 찌를를 내립니다..
땡기기도 그렇고 챔질을 하려다 놔두면 캐미꼬지 까지 내리고는 올리지를 않습니다..
이건 무슨 현상인가요?
그리고 좁살 봉돌 채비인데 찌를 올리는것보다 내리는것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깔딱깔딱 대다가 보통은 찌를 올려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그런데 깔딱 대다가 가만히 있습니다...
제가 채비를 잘못한것인가요?
고수님들을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일단 정확한 좁살 채비라면 몰라도 원줄의 호수나 재질에따라 수조에서는 정확했는대 실제로 저수지에서는
이런경우가 간혹 생김니다 . 카본에 높은 호수의 원줄이라면 줄 무게때문에 찌에 무게가더해져
아주 천천히 내려가 본 본돌이 바닥에 닫는 경우가있을수있고, 좁살의 맞춤이 잘못된경우도있을수있고
작은 수생생물들의 소행이라고 볼수도 있내요
바닥에 청태나 수초때문에 좁살봉돌이 바닥에 닺지못하구 살짝떠있다가 서서히 가라않는 경우도있을수 있구
영천에 있으면 언제 저랑 동행출조 한번 해볼까요 ^^ 전 오미동이 사무실이고 청솔에 거처를 두고있읍니다
나이는 75년생 쪽지한번 주세요
그리고 좁살 봉돌 채비인데 찌를 올리는것보다 내리는것이 더 많습니다...
노지에서 주로하시나요 아님 유료????
노지에서는 내리는 형태의 입질이 들어온다면 야간에는 새우의 소행일수도있구
주간에는 잡어 ㅎㅎ
저두 1대정도는 좁살 채비를 사용하는대 3-4치만되어도 깔짝깔짝 대다가 본입질은 분명 오름입질입니다
채비가 (좁쌀)이 살짝 떠있는걸 의심 해보세요
유료터라면 이런 입질 저런입질 다 들어옵니다 내리다 쭉올리다 끌고들어가다 흔들다
이것저것 다 이야기하니 정답이 없내요
일단은 정확한 좁살 채비를 다시해보시구요
떡밥도 작게 달아보시구
월척하세요~
그러나 군계일학채비시 3센티정도의 길이는 찌의 반응은 빨리오나 내림입질이 많습니다
그만큼 자갈이나 돌에 걸쳐 있으면 좁쌀과 바늘이 수평이나 비스듬히 45도정도로 떠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점을 해결할려면 좁쌀과 바늘의 길이를 한 4에서 5센티로 늘려보십시요
만약 유료터라면 약 8푼이나 6푼찌에 (다루마형) 길이는 3센치로하시구요 카본1.5나2호쓰신다면 캐미 고무 내놓는 찌맞춤하신
다면 2중입수로 좁쌀만 살짝닿는 맞춤이 됩니다(찌고무 다내놓고 낚시하되 떡밥의크기를 일정하게하여 사선입수 되어 고무가 잠기지 않도록 유의)
다만 캐미만 내놓고 낚시하면 좁쌀이 살짝 떠있어 바닥채비로 입질이 미약할때 내림입질로 낚시하는것도 좋습니다
노지에서는 2호줄이상이라면 캐미를 다내놓고 찌맞춤하여도 캐미고무만 내어놓아도 좁쌀은 바닥에 닿아 있습니다
질문하신것처럼 내림입질이 많은것은 좁쌀채비의 장점(내림입질시 챔질)도 되고 단점(피곤)도 됩니다
이러한 담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겁게 찌맞춤 하거나 좁쌀을 조금 무거운것으로 해보거나좁쌀과 바늘사이의 길이를 늘려보시
면 이러한 점들을 조금은 극복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미력하나마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려봅니다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추석 잘보내십시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추가.....노지에서도 캐미고무 내놓는 찌맞춤시 좁쌀은 바닥에 닿습니다(겨울에 낚시시 좋겠죠?)
좁살 봉돌 채비에 좁살봉돌을 하나더 달았습니다..
이렇게해도 괜찮은가요?
그리고 이렇게해서 새우나 지렁이 낚시가 가능한지요?
우선 좁쌀을 하나 더 달거나 본봉돌위에 달아 본봉돌을 바닥에 내려주면 새우나 지렁이 낚시에 더 안정적인 낚시가 가능합니다
좁쌀봉돌 쓸적에 납대신 황동추 한번 써보세요
환경에도 도움되고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우선 찌멈춤고무를 양쪽에 채우거나 아님 밑에는 팔자매듭 두세번 해주고 위에는 찌멈춤고무 한번 썼던것 재활용해서 끼우시면
됩니다
저는 양쪽에 멈춤고무 반으로 잘라 끼우고 새우낚시시 본봉돌쪽으로 올리고 본봉돌위에 황동추 하나 더끼웁니다
물론 외바늘이고요 많은 낚시대 중에 한두대만 이렇게 해놓고 입질이 미약할시나 유료터에서 사용합니다
두바늘시에는 두바늘을 짧게 메어주고 팔자메듭해주고 두줄을 추로 넣어 다른 합사줄로 묶고 멈춤고무를 넣어 줍니다
언제 사진있으면 올려 보겠습니다
즐낚하세요
본봉돌 위에 좁살을 달아 본봉돌을 가라안게하고 떡밥낚시도 가능한지요??
아직 초보라 궁굼한게 너무 많아서리...^^
강에서 유속에 흐르거나 할적에 아님 새우나 참붕어 미끼를 사용할 적에 참붕어가 움직여 목줄이꼬이지않게 하는 목적도 있지요
좁쌀채비에서 목줄을 바꾸고 같은 좁쌀크기로 본봉돌 바로 아래나 위에 물려 주시면 보통의 수평맞춤이되어 떡밥낚시 가능합니
다. 황동추를 사용하거나 편납홀더를 끼워 좁쌀 떼어내고 본봉돌위에 편납을감아 바꾸면 더 편할 겁니다
즐낚하세요
오늘도 저수지에 갔다 왓는데 이제 는 조금씩 떡밥 낚시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조금더 배우고 조금씩 나아가야 할꺼 같네요...^^
암튼 감사하구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