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낚시점에서 그루텐을 사면서 평택호 조항을 물어보니 낚시점 아주머니께서 평택호는 대물 낚시터라서 그루텐 사가는
사람한테는 낚시터를 망가뜨리니 아니꼽지만 가르쳐줄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루텐이 낚시터를 망가뜨리는지 아니면 대물낚시....(저는 개인적으로 생미끼낚시라 생각합니다) 에 방해가 되는지 궁금 합니다.
만약에 그루텐이 낚시터를 망가뜨린다면 중층하시는 분 들은 어찌해야할까요?
여러 선배 조사님들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평택호가 오래전에는 신장떡밥과 지렁이에 잘 나왔는데 몇년전부터 그루텐에 잘나오더라구요.
그루텐이 낚시터를 망가뜨린 다면 이제부터라도 어분이나 일반 떡밥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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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사용금지 낚시터에서 사용할 경우, 벌금까지 물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거라고 예상을 할 수 있는 거죠..
떡밥그릇에 글루텐 넣어보면 다음날까지 부풀어오른채 형태를 유지하는거봐서는 맞는말인거같습니다.
저도 글루텐 처음보자마자 들은말이라 가급적 사용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글루텐....이름이 좀 생소해서그렇지 사실 우리가 밥솥에 밥을하고나서 주변에 허옇게 낀 그 성분이 글루텐이라고합니다.
고구마나 기타 전분류로 가공하여 만드는방법과 성분이 조금씩 다른 글루텐이 있을뿐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것이라는거죠...
단지 물에 용해만 잘 되지않을뿐 결국 수생동물이나 미생물에의한 소비(분해란 말을 쓰고싶었지만 직접 확인하지못해서요)가
되지않을까합니다.
결론은 약간 어폐가있지만 적극 사용하라.......는 아닙니다. ^^
분해되는 비닐봉지가 만들어지긴했지만 수십년이 걸린다하네요....마찬가지로 인위적인 먹이를 다량 사용했을때는 환경에 문제가될
거라봅니다. 비단 글루텐만이 아니라 기타 다른떡밥류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금단의미끼 글루텐!! 적당히 사용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바늘만 살짝 가릴정도로 사용해도 조과는 전혀 뒤지지않았습니다.
고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거쳐 현재는 글루텐 1봉으로 3회 밤낚시를합니다. 30cc 정도를 개서 사용하고 뜯은곳은 라이터불로 지져서
봉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오니 참고만하시옵소서~~
일본에서 사용금지도 근거없는 루머이고 분해가 안된다는것도 근거없는 루머라는 고수님들의 글이..
아래에서 검색해보면 많이 있습니다.
글루텐 자체가 점성이 좋아서 자기들끼리 모여 있어서 그렇지
어분또한 점성이있다면 분해가 안돼는것처럼 보이겠죠?? (물흐름에 휩슬려 흩어지는것이지
그게 분해된다고 하긴 좀 머하내요)
쉽게말해 글루텐 갠후 바깥에 하루만두면 쉰내납니다.
고로 쉰다는것 자체가 분해가 된다는말 아닌가요??
아마 글루텐으로인해 생미끼하시는분들이 입질을 덜받을까 하는 생각이겠죠
그 아주머니 일본에서 오신 국제결혼하신분?ㅎ
어떤 환경인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양빵(손맛터 또는 인위적으로 만든 낚시터)는 아무래도 미생물이 자연지나 수로 보다 적기때문에 분해속도가 지연될뿐 분해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제품 보리를 님들이 실험해보세요 오히려 글구텐보다 오래갑니다.
반면 어분은 의외로 빨리 분해됩니다 고여있는 물속환경에서 실험한다면 어분.글루텐.보리 이런순으로 분해될것 같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저에 생각입니다
과다투여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세숫대야 떡밥 개어놓고 1분에 한번씩 투척하는거 보믄
오염좀 되겠다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저는 짜장 잡으로가면 집어제 과다투여합니다
저는 손맛보러가면 무조건 손맛봐야합니다
남들보다 두배는 더 넣죠..
손맛은 남들 두배 이상봅니다..
죄송합니다..
김치 붙임이나 빈대떡만 드시면 될텐데....
오염 때문에 그렇다면 낚시점에서 떡밥이나 글루텐 역시 팔지말아야 겠죠..ㅎㅎ
백봉수로나 남양호 쪽은 거의 떡밥이나 글루텐 낚시하시죠..그래서 낚시점에서도 포기하셨나 봅니다.
아마 남양호 간다고 하셨으면 가는길 잘 알려 주셨을것 같네요..그래도 아니꼽다는 말은 좀..
뭐 낚시점 사장님 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예전에 사장님이 올리신 글이 기억나 복사해서 올려 봅니다...참고하세요.
조사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많은 평택호에서
새우와 지렁이 생미끼로는 대물낚시가 불가능 하리라 생각들을 하였고
시도해본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 사람의 손이 타지않은 평택호의 연안 노지낚시에
월척급이 많이 낚이고 있고
조황정보를 보시고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 갔습니다.
월척급 토종붕어를 마릿수로 낚으신 조사님도 계셨고,
빈바구니로 철수하신 조사님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이 낱마리부터 마릿수 조과를 하셨었습니다.
가게에 오셔서 위치와 미끼를 물어보실때
찿아오신 조사님들께 꼭 한가지 부탁을 드렸더랬습니다.
낚시하는곳은 생자리들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미끼 낚시로 유지가 되려면
떡밥사용과 구르텐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에 당부의 말씀을 드렸었지요.
지렁이 한통과 새우한통 파는것보다 떡밥을 팔며는 가게 운영에는 득이 될테지만
굳이 떡밥을 자제 해달라고 했을까요?
떡밥낚시가 아닌 대물낚시로 올렸던 평택호의 일부구간은
사람의 손이 타지않아 아직은 블루길과 잔챙이나, 잡어들 입질이 없고
무거운 찌맞춤에도 몸통까지 밀어올려 찌를 넘어트릴정도로
그만큼 붕어들이 순진한 곳입니다.
지렁이낚시를 하다가 나오지 않으면 떡밥을 사용하고, 떡밥에도 붕어가 나오지 않으면
구르텐을 사용하고, 대물낚시든 떡밥낚시든 구른텐이 만능떡밥이 되어버린 가슴아픈 현실에
구르텐이 사용되면 3년안에 잡어들과 블루길이 득실거리게 되고
지렁이나 구르텐 할것없이 먹어버려 아예 생미끼 낚시가 자체가 불가능 해지게 되겠지요.
그럼 또 생자리를 찿아야 되는데...
전국적으로 노지낚시터가 금지가 되가고 있어 생자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떱밥낚시 할곳 많고, 이미 구르텐에 입맛이 길들여져
토종붕어,대물붕어,떡붕어들도 구르텐에 낚이는 곳이 많이 있는데
지렁이와 새우 먹는곳에서
구르텐을 사용하여 블루길과 잡어들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대물낚시 한다고 오신 몆분의 조사님들이 구르텐을 사용하시고,
구르텐에 7치-8치급의 토종붕어가 낚이니 아는 지인들 불러
떡밥낚시 하며 옆에서 대물낚시 하는 조사님들도
피해가 혹 다툼이 생길까
여렴스러움에 긴글로 부탁에 말씀 드립니다
이 섬유질은 우리 내장에 소화되지않지만 똥꼬를 통해 음식물이 배출될때 내장내에 있는 잔존 찌꺼기들은 밀고 내려간다고합니다.
육식성분들은 전부 분해가되구요.
즉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되지만 적게 먹으면 소화와 건강에 좋습니다. 여러분이 하루 사용량이 클루텐 한봉지 정도면 여러분이 한동동안 먹는 섬유질 량 정도 될것입니다..
한 3일동안 그렇게 줬던걸로 기억됩니다.
결과....기포정화기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청소할려 꺼냈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했죠...경악했습니다.ㅎㅎ
야..정말 더럽더군요...온통 글루텐 투성이 입니다. 스폰지며..구멍이랑 구멍은 죄다 막혔더군요..
물도 점도가 많이 생깁니다..그때 알았죠..글루텐을 쓰면 오염된다는 것을...자연지에서도 똑같겠죠?
생미끼, 곡물류, 떡밥 써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