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낚시가면 매일 꽝
작년 9월경 부터 낚시 시작하여 나름 공부하고 열심히 했는데.... 꼭 여럿이 가면 꽝은 없습니다.
근데 왜 혼자 출조 하면 매일 꽝인지 ~~~~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다니는곳은 평소에는 화성에있는수로 다니고 혼자 출조시에는 집근처인 관리형 저수지
수로보다는 관리형 저수지가 고기도 많을텐뎅~~
노지채비로 관리형저수지 낚시해서 그런건지 ~~~ 또한 지렁이 떡밥 짝밥 채비로해서 그런지~~~ 글루텐을 싫어한지라~~
아 ~~~ 어제 낚시 취소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저수지 갔다왔는데 주변사람들으 그래도 입질도 오고 그러는데 난 왜 꽝일지~~~
갑갑합니다~~
그래도 더 열공해서 울나라 기록세워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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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하시는분들께 여쭤보셔서 미끼를 사용하심이 오를듯 싶구요..
글루텐을 싫어하셔도 돈내고 하는 낚시인만큼 손맛을 보셔야 하니 과감하게 사용하심도 괜찮을듯하네요 ㅋ
삼자들었다더니 그것때문인가 ㅡㅡㅋㅋ;;;;
수로에는 여러 포인트가 있고, 포인트마다 미끼가 다를 수가 있지요.
저 역시 평택/화성 수로에 짬낚시로 많이 출조를 하지만 포인트마다 미끼의 특성 가집니다.
옆조사님이 어떤 미끼를 사용하시는 그리고 포인트 특성등에 대해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비와 찌맞춤을 여쭤보고 하십시요 그리고 미끼도 많이잡는분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여기 지방권(저는 경남)은 한시간 이내로 갈수 있는저수지가 백군대는 되지 싶습니다 ㅎㅎ
여기도 차만타고 댕기면 무궁 무진한 수로 포인트들,,,
산에 잇는 이름모를 저수지들,,,
다만 혼자 출조하면 밤낚수는 쬐금 고렇다는거 ,,? ㅋ
채 2할 정도...
큰맘먹고 좌대타면 잘 나오던 고기가 좌대 전체가 꽝!!!
잠깐 청평댐 번출하면 엄청난 배수로 찌세우기도 힘들고....
용왕님께 쭈~욱 올려주는 입질 한 번만 보여달라고 기도하니
소변볼때 아님 컵라면 끓여 먹을때
이런....
붕어야! 얼굴 한 번만 보여다오....
저는 글루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글루텐을 싫어하시더라도
옆 조사님들에게 미끼에대한 자문을 구하셔서 낚시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지않을까 싶습니다.낚시하시는분들 중엔 지렁이가 징그럽고 냄새때문에
만지지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어떤 미끼도 반응이없고 오로지
지렁이에만 반응을 보이는 그런곳도 있습니다.
그런곳이라면 지렁이를 싫어해도 어쩔수없이 붕어입맛에 맞게 지렁이를 만져야만 하겠죠.
저역시 양어장, 손맛터, 수로, 댐, 좌대등 여러장르의 낚시를 하고싶어 낚시대도 구별을 두고
또한 구사하는 채비도 아주 여러가지 입니다.
그냥 제가 사용하는 양어장 채비의 주요 제원을 나열하여 보겠습니다.
참고가 되셨음 하내요. 일단 양어장에선 주력으로 3.2칸대를 사용합니다.
허나 각 양어장의 특성상 요즘같은 물낚시 시즌엔 3.2칸, 2.9칸, 2.7칸, 2.5칸의 낚시대를
쌍포로 가지고 다닙니다. 원줄은 아무리 두껍게 사용한다 하여도 2호를 넘기지 않고 카본줄 보다는
모노줄을 사용하며 찌는 도래봉돌 기준 3~4호 사이에 채비도 편대부터 좁살 그리고 원봉돌 이봉채비까지
현장 상황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목줄은 PE합사 1호에서 0.4호까지 사용하구요.
그다음 떡밥으로 넘어가서는 원만한 떡밥은 다 가지고 다닙니다.
처음가는 낚시터라면 그 낚시터에서 입질을 잘 받으시는 분들이 무슨 떡밥을 쓰시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저역시 따라가는 편입니다. 요즘 글루텐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xx사의 글루텐5부터
알파xx 와x 페레xx 등등과 다xx사의 몇가지 글루텐을들고 다니며 잘먹는 놈을 찾아 낼때까지 고생좀 합니다.
붕어입맛이 하도 까탈스럽다 보니 좀 짜증도 나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돈내고 붕어 얼굴 보고싶어 왔는데 나만 못잡으면 전 스트레스받는 편이라...^^
누군가가 그러시더군요. 노지에서 낚시를 할땐 레포츠로 낚시를 즐기고
양어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턴 낚시는 스포츠라고^^
그냥 허접한놈이 지나가다가 몇자 적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시길.....
다들 잡는데 나만 꽝~~~!!
이건 욕심에 의해서 온다고 봅니다
주변과 같이 흘러가심 분면ㄴ히 잡습니다
그래도 저는 꽝입니다
욕심이 생겨서요 계속 꽝이라 화날때도 있지만 다시 낚시 가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요
꽝치다보면 잡히겠죠 언젠가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