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회사가 빨리 끝나 모처럼 손맛터에 갔습니다. 2.0칸1대 장착하고 열심히 낚시 하던 중 떡밥 달고 던지려는 순간 핸폰이 울리내요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급한 마음에 낚시를 던져 놓고 블레이크 형뒷꼬지인데 끼우지 않고 전화를 먼저 받던 중 이런 낚시대가 눈앞에서 사라져 갑니다. 전화를 끝내고 주인에게 전화 했지요 .아주머니만 있더군요 아주머니 낚시대좀 건저주세요. 그랬더니 조금 있다 건저 줄께요 하고 벌써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건지지 않았다는군요. 오마이갓 이런 덴장 할 낚시터가 있나 싶네요. 서술이 길어 졌는데
1.지금 쯤 제 낚시대 상태를 어떨까요.
2.내일 이라도 건저주면 다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3.건저서 건조를 해야 할텐데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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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방법은 뒷마개 열고 깨끗한 물에 행군 후 베란다나 그늘에서 건조하세요.
건져만 준다면야 젓은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쓰신다음 윗분 말씀처럼 하면 되는데....
어느정도의 기스는 감수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건진 이후에는 낚시대 뒷 마개 열고 하나 하나 분리해서
깨끗히 닦아서 말려야 해요
그냥 대충 닦아서 말린다면
나중에 낚시대 피실적에 한마디 한마디 올리실적에
낚시대에 붙어 있던 작은 입자들이 낚시대 기스 엄청 줍니다.
참고하시고 안출하세요^^
아무리 공차가 없고 좋은 낚시대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낚시대 안에 물이 차서 결국은 가라앉아 버립니다.
가라앚기전에 건저야 하구요.건지시면 윗분들 말씀처럼 하시면 됩니다.
꼭 회수 하시길...
물어달라고 하세요...ㅎㅎ
그런일 없기를 바라며... 잘 닦아서 건조한다면 사용상 지장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조사님이 건져서 갔다면... 과연 손맛터측에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까요?? 못할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닐대나 루어대만 있어두 건져냅니다.
찿으신다면 칸수 불리하여 새척후 잘 말려서
사용하시면 아무이상 없을 듯 합니다...^^
그럼 먹성좋은 잉어가 낚시대를 놔뒀을까요???
아마 벌써 먹어서 없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웃자고 한 말이구요,,,
마디를 다 빼서 욕조에 넣고 세제푼물에 잠시만 놔두세요(30분)
맑은 물로 깨끗이 닦고 말리신후 낚시대 속을 휴지로 말아서 밀어넣어 속의 물기 까지 맑금히 제거하세요,,,
제가 낚시대 닦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구요,,,
겨울철에 잘 안쓰는 낚시대를 보관하는 가장 좋았던 방법은요 눈부셔라는 광택제를 낚시대에 바른후 약 5분 뒤에 마른 수건으로
다시 한번 닦아내면 한 5년을 잊고 있어도 낚시대 깨끗합니다,,
이상 제가 낚시대 관리하는 방법였습니다^^*
시즌이 끝나가는데 낚시대 손질하면서 광택낼거를 찾고있네요....
저같은 분들 많으실듯 합니다.... 말 나온김에 낚시대 왁스 추천해 주세요..
낚시대 * 가구 표면 광택제 이렇게랑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만 써 있고 연락처는 없네요,,,
제품 이름이 눈부셔 입니다^^*
제두 유료터에서 당시 2.9칸 낚시대 걸어노쿠 소변 보고 온 사이 70짜리 잉어가 물고 가버린 일이 있엇어요.
브레이크형에 총알까지 끼엇눈데여. 총알 줄이 터져서 낚시대가 둥둥 떠다니더라구요 .(그 뒤루) 금장 총알 장착 햇음.
건너편 조사님이 다행이 건져 주셔서. 보답으로? 잉어 드리고(꼬리표) 꿀한병 ㅋㅋ
바루 수건으러 빡빡 닦구 지금까지 잘쓰구 있습니다..
절번 다빼서 깨끗이 세척..
욕조에 가셔서 절번 다빼신 다음에
약간 따뜻한 물로 조절하신후
샤워기 대가리 빼고 각 절번마다 고압 세척하세요..
낚시대 속에 이물질 많이 들어갓을겁니다.
낚시대 가라않으면 낚시대 표면에 청태니 각종이물질 무지 붙어서 나오더군요.
그걸 대충 닥어서 가져와서 (접어야 가져올수잇으니..)
속에까지 세척을해야 다음에 피실때 잔기스 안납니다.
그다음 그늘에 하루정도 말리시고.
왁싱후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