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면으로부터 대략 2미터 ~ 3미터 높이에 자리를 펴고 앉으면 어떨까요? 석축지형으로 이루어진 수로에 종종 가는데 석축이 매우 급경사라서 자리를 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곳에 앉아 할까 하구요. 제 생각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선배님들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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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큰 문제가 없고..
뜰채만 5단정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큰고기가 눈앞에서 바늘털이 하면 울고싶을거예요
전 갓낚시를 주로 하는데 장대로 수심 1미터 내외
턱진곳을 공략해보세요
의외의 조과가 나온답니다
단 주위에 다른 조사님들이 없어야 하고요
특히 비오는 날은 대박이 날수도 있답니다
틀채도 길면 더 좋겟죠
3단이라 불편해 헌낚수대로 6단으로 하나 만들어 났네요..4칸
짜리로요.살림망대신 삐꾸통으로 고기 담으시고요.
넘 가까이에 던지면 찌가 올라오는지 내려가는지 잘 못느낄때가 종종 있어요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면 찌의 옆면보다 윗면이 보이기때문에. . . ..
논뚝4미터 높이에서하니 (8치급 8마리 나오더군요)
2M50CM 위에서는 피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장대 던지기도 좋고 여러모로 편하던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뜰채만 길게 쓰시면 좋은듯요~
앞치기 편하구 찌 잘보이고요
뜰채가 있어야 맘이 편하구요...
수초지형이 아니라면 석축 끝지점이나 굴곡진 턱 위에 찌를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챔질시 밸런스 유지하여 낚싯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음주는 삼가시길...
뜰채 필수죠!!
장대 앞치기도 거저먹기고 시야도 좋고 오히려 좋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북서풍 불 때 바람 타는 자리라면 고생 깨나 해야 하고요
윗분 말씀처럼 짧은 대는 입질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짧은 대에 대어가 왔을 경우 제압 잘하셔야 합니다.
너무 힘 주면 대가 부러지고, 좀 느슨하면 터트리기 쉽습니다.
그 외에 단점이 더 많습니다
단점)
1.찌를 내려다 보기 때문에 미약한 입질이나 예신 파악이 어렵다
2.월척급 이상 대물을 걸었을 때 자리가 높아서 대를 세우기가 어려워 터뜨릴 위험이 크다(특히 옥내림 등 약한채비)
3.긴 뜰채가 필요하다
경험하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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