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평균 저수율이 50정도.. 경남. 전남은 30-40% 정도 라고 하더군요..
한달간 비올 가능성도 낮다고 하던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낚시는 지장이 없나요?
평년 가을 저수지 풍경에 비하면 어떤건가요? ..
가물때 저수지 낚시에서 주의할 점이 있나요? ...
고기는 그대로고 물이 줄었으니 고기잡을 확률은 높아지는 거 아닌가요? ^^;;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대합니다.
ps: 월말에 진도에 들어가볼 계획인데 너무 정보가 없네요..
진도나 전라도 쪽 민물 낚시정보 사이트나 커뮤니티 있음 추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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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줄었다기 보다는 없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거야 원.......올해도 꽝, 작년도 꽝 ,그 작년도 꽝....인생이 꽝이니 참 서글픕니다......
작은저수지밑에 논이 있는곳은 대부분 저수률이 바닥이거나 완전 물이 없는곳이 많습니다...소류지는 말 할것도 없고...
그런데 간혹가다가 농사와 큰 상관이 없는 자연저수지나....예전에는 농사를 지었지만 지금은 거의 안 짓고 있는곳은 그나마
저수률이 좋은편입니다..그리고 제가 아는 저수지는 나중에 산에 불이 났을때 헬기에 물을 채우기 위해 만든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은 거의 만수위더군요....
조황도 거의 매일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입질이 빈약하거나 거의 없는 편입니다...
저희 동네에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댐도 안타까울정도로 수위가 내려갔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30-40%밑이라는 언론보도도 있습니다.
바닦을 드러내는 저수지들도 많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그나마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지류권은 어느정도 낚시가 가능한데...
여하튼 빠른시일안에 단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여긴 목포인데요 무안 영암 해남 진도 완도... 소류지는 완전 꼬앙 이구유
그래도 다행인것은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가 있어서 다행이 농사는 지장이 없다네요
물이 없어 여기저기 날리네요. 가을비가 함 내려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