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밥을 수저로 먼저 떠먹고, 반찬을 나중에 집어 먹느냐?
밥을 뜬 수저위에 반찬을 올려서 동시에 먹느냐? 를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한꺼번에 비비거나 말아서 먹는 것도 있죠 ^^
저 같은 경우는 입질이 가장 빨리 올 것 같은 낚시대부터 편성합니다.
당연히 미끼를 달아서 넣구요. 바로 낚시 시작이죠.
편성하면서 넣는 미끼는 일종의 탐색입니다.
다른 낚시대들 편성하면서 먼저 편성한 낚시대들 봅니다.
다 편성하고 나면 또 가장 먼저 편성했던 낚시대의 미끼를 확인해봅니다.
옥수수나 새우, 지렁이의 경우 잔입질의 흔적이나, 새우나 징거미가 갉아먹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심각한 곳들은 첫 낚시대에 끼워놓은 옥수수가 거의 80~90%가 새우나 징거미에 갉아 먹혀 있기도 하고
끼워놨던 참붕어가 눈알이 파먹혔던가. 살점의 1/3정도를 우렁이가 녹여서 파먹었다던가...
다른 낚시대들을 편성하기도 힘들 정도로 잔챙이나 잡어가 달라붙기도 하죠.
거기까지 끝나면 오늘 낚시 패턴을 어찌 할건지 결정을 합니다.
주력 미끼를 무엇으로 쓸지, 미끼 확인은 몇시간 간격으로 할지.
예상 입질타임 등을 계산도 해보구요.
몇시에서 몇시까지 골든타임으로 잡고 특히 집중할건지 등등...
주력미끼 결정해서 미끼갈이를 다시 끝낸 후 낚시에 집중합니다.
여기까지가 편성의 끝입니다.
전 10대 핍니다
10대 모두 수심맞춘 다음 바쁜건 없으니 담배한대 먼저 피웁니다
나름대로 이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옥수수라든지 기타 미끼만지다 절번빼기 싫어서 입니다
한대 피면서 고생한 어깨,팔도 토닥거림겸입니다.
미끼는 마지막에 몰아서 끼워 마무리 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찌 봐라 봅니다
한대씩 수심맞추고 미끼 끼우고 던집니다. 잔챙이 많이 덤빌때는 여덟대 피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에 던진 대에 자꾸 입질이 와서
그럴때는 네 다섯대만 피고 낚시하다가 입질이 뜸해지면 나머지 낚싯대 폅니다.
그리고 보기 좋게 하기위해 부채꼴로 펴지는 않습니다. 40대 옆에 21대 거리에 구명이 있으면 21대 이런식으로 포인트 위주로 거기에 맞는 낚싯대폅니다.
찌불이 들쑥 날쑥해도 찌 볼수있고 옆대와 길이가 비슷하면 대물 걸렸을때 옆대와 엉키는 확율이 높으므로 대길이 지그재그로 폅니다.첫번째 대 펴고 두번째
대 펼려고 준비하다가 입질와서 월척 잡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 붕어 외에는 전부 10센티 이하 붕어만 잡은 적도 있었습니다.
대 펴는 습관은 개인의 선호일뿐 어느게 낮다고 할 수는 없는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대피면서 미끼달고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인지 밤낚시를 위해 낮에 최대한 빨리 집중해서 대편성해 놓고 쉽니다.
우선 낚시대 중간대길이로 수심 및 바닥 상황체크합니다. 아무곳을 던져도 걸리는거없이 깨끗하다면 바늘 단 상태에서 대편성 하지만 밑걸림이 자주 발생하는곳은 바늘을 빼고 대편성합니다. 수초 말풀등 잘못던졌다가 바늘이 걸려버리면 피곤하더라구요.
모든 낚시대 바닥을 찾았다면 왼쪽 또는 오른쪽부터 두대씩 수심맞춥니다. 한 대 던지자마자 찌가 스기도 전에 옆에대 들어서 바로 던지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작할땐 어두워지기 30분 전쯤 전부걷어서 캐미 싹다 갈아 끼우고 글루텐이면 미리 여유있게 15~20정도 콩알크기로 만들어 놓고 차례대로 껴놓고 던집니다. 던졌는데 안들어가도 다음대로 넘어가서 던지고 다 던진다음 안들어간 낚시대 걷어서 마지막 일발장전합니다.
정말 어쩌다 가끔 집어할때도 있는데 떡박을 탁구공크기만하게 편성한 낚시대×2 정도 개수로 만들어서 옥수수쏠채(?) 로 찌부근에다가 발포합니다. 좀만 연습하면 거의 반경 20cm안으로 투척됩니다. 물속에 들어가서도 앞으로 더 나아갈듯해서 찌를 넘겨치지 않는 방식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정말 컨디션좋고 시간여유도 많고 느긋하게 편성할땐 30분안에 편성할수있는걸 3시간동안 편성할때도 있습니다. 물속지형과 입질타임에따른 낚시대길이편성. 정성에 정성을 다해서 대편성후 잡았을땐 기쁨이 배가 되고 대충 널어뜨려놓고 잡으면 운좋게 얻어걸린것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1.제일 먼저...(새우채집망)을...물속에 넣어 둡니다.
2.현지 여건에따라...지그재그 대편성을 합니다.
3.맨바닥권이면... (계단식. 부채골)형태로 대편성을 합니다.
4.(4칸)대를 펼쳐서 수심 체크하고... (미끼)달고 찌 세웁니다.
5.그 다음은...
6.(4칸대) (수심)을... (기준)으로 나머지 대편성을 합니다.
7.두번째 낚시대도 수심 체크하면... (미끼)달고 찌 세웁니다.
8.한 대 편성하고...(미끼)달고 찌 세우고... 또 한 대 편성하고 (미끼)달고...찌 세웁니다.
9.(평균) 10대 상황에따라 12대 편성 여의치 않으면... 6대 - 8대
밥을 수저로 먼저 떠먹고, 반찬을 나중에 집어 먹느냐?
밥을 뜬 수저위에 반찬을 올려서 동시에 먹느냐? 를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한꺼번에 비비거나 말아서 먹는 것도 있죠 ^^
저 같은 경우는 입질이 가장 빨리 올 것 같은 낚시대부터 편성합니다.
당연히 미끼를 달아서 넣구요. 바로 낚시 시작이죠.
편성하면서 넣는 미끼는 일종의 탐색입니다.
다른 낚시대들 편성하면서 먼저 편성한 낚시대들 봅니다.
다 편성하고 나면 또 가장 먼저 편성했던 낚시대의 미끼를 확인해봅니다.
옥수수나 새우, 지렁이의 경우 잔입질의 흔적이나, 새우나 징거미가 갉아먹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심각한 곳들은 첫 낚시대에 끼워놓은 옥수수가 거의 80~90%가 새우나 징거미에 갉아 먹혀 있기도 하고
끼워놨던 참붕어가 눈알이 파먹혔던가. 살점의 1/3정도를 우렁이가 녹여서 파먹었다던가...
다른 낚시대들을 편성하기도 힘들 정도로 잔챙이나 잡어가 달라붙기도 하죠.
거기까지 끝나면 오늘 낚시 패턴을 어찌 할건지 결정을 합니다.
주력 미끼를 무엇으로 쓸지, 미끼 확인은 몇시간 간격으로 할지.
예상 입질타임 등을 계산도 해보구요.
몇시에서 몇시까지 골든타임으로 잡고 특히 집중할건지 등등...
주력미끼 결정해서 미끼갈이를 다시 끝낸 후 낚시에 집중합니다.
여기까지가 편성의 끝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 여유로운 낚시 하는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제취향 입니다.....^^
그리고 의자제껴서 눕습니다.
저는 한대씩 미끼달아 던져놓구 다음 낚시대 절번뽑으면서 찌보는게 불안해요...다른낚시대 중간쯤 뽑아놨을때 찌가 올라오면 불편해짐...바닥에 낚시줄이 치렁치렁...
10대 모두 수심맞춘 다음 바쁜건 없으니 담배한대 먼저 피웁니다
나름대로 이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옥수수라든지 기타 미끼만지다 절번빼기 싫어서 입니다
한대 피면서 고생한 어깨,팔도 토닥거림겸입니다.
미끼는 마지막에 몰아서 끼워 마무리 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찌 봐라 봅니다
8대든 10대든 12대든 일단 수심맞추고..대편성 끝내고 한박자 쉬고...
다시 한번 낚시대 모두 미끼달고 맘잡고??본격적인 낚시시작~~ㅎㅎ
그런적은 별로없지만...
대피다가 입질오면 귀찮더라구요...ㅎㅎ
절번 뽑던 낚싯대 대충 의자에 던져놓구 챔질해야되고...ㅎㅎ
기본적으로 집어제를 봉돌에 달아씁니다.
팁같지 않은 팁이라면 먼저 받침대를 펴면서 집어제를 말나 놓고
대를 던져 수심마춤할때 봉돌에 집어제를 달아 던집니다.. 보통 수심맟춤하는데 3~6번정도 투척이 되니 따로 밑밥질 안해도 수심 마춤시에 밑밥질이 되게끔합니다..
거의 수심이 맞았다면 미끼 달고 투척하면서 한대씩 미끼달아서 대를 너는 스타일입니다.
한 대 한 대 펼치면서 찌맞춤하고 미끼를 달아 던집니다.
보통 6대부터 12대까지 낚시대 펼치는데
대부분 10대 펼칩니다.
낚시대 설치하다 잡은 고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잡은 고기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7대 펴본적 한번 있었고, 대부분 대여섯대 폅니다.
미끼는 전체 수심 맞춰놓은 다음에..느긋하게
그 다음부턴 더 느긋하게... 대체로 입질의 절반은 한눈팔다 놓치고...
그래서 전 늘 조황이 안좋습니다.ㅎ
지나는 조사님들이 보고 허걱들 하실겁니다
길었다짧았다 ㅋ
뭐가 잡혀봐야 이쁘게 깔기라도하죠
저수지마다 마름이다 엉켜서
구멍파다 엘보온듯ᆢ
글쓰다보니 진짜 구멍파다 엘보왔나봐요
투척 몇번안했는데 하 미쵸
어떻게던 잡을수 있는 확률을 높일려구 다대 편성도 하시고
저마다 방법으로 하겠죠?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확률을 기준으로 하심이 타당할줄 아래닙니다
일단 찌 높이 (수심)상관 없이 어지간히 맞추고
원하는 포인트 그림 멋진 곳에 던져 놓습니다
수심편차가 너무 심해
깊으면 더 긴대를 낮으면 짧은대를 찾아가면서 하는데
다녀본데는 보통 비슷하데여
일단 쑤셔던져 넣구 나서 어지간히 맞춰진 찌를
약간씩 높이조절하면서 미끼달고 투척
찌맞춤은 1년365일 늘 그대로 ㅎㅎ
그러고나서야 한대 꼬슬리면서 내 찌 잘있나 구경
대 피는 도중에는 담배는 안땡기데여 ㅎㅎ
그럴때는 네 다섯대만 피고 낚시하다가 입질이 뜸해지면 나머지 낚싯대 폅니다.
그리고 보기 좋게 하기위해 부채꼴로 펴지는 않습니다. 40대 옆에 21대 거리에 구명이 있으면 21대 이런식으로 포인트 위주로 거기에 맞는 낚싯대폅니다.
찌불이 들쑥 날쑥해도 찌 볼수있고 옆대와 길이가 비슷하면 대물 걸렸을때 옆대와 엉키는 확율이 높으므로 대길이 지그재그로 폅니다.첫번째 대 펴고 두번째
대 펼려고 준비하다가 입질와서 월척 잡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 붕어 외에는 전부 10센티 이하 붕어만 잡은 적도 있었습니다.
대 펴는 습관은 개인의 선호일뿐 어느게 낮다고 할 수는 없는것 같네요
시간이 많을경우 전체 수심체크 및 바닥상황만
파악해놓고 미끼 답니다~
평지형이면 처음 핀곳에 80~90%미끼 달고 그대로
시작하고 계곡형이면 바닥상황에 따라 전체적으로
대위치를 바꿉니다~
될수있으면 좋은 바닥으로..
노는시간이 9할.....
나머지 미끼갈고 캐미보면서 잡생각 1할....
뭐 그렇습니다...ㅎㅎ
3대째쯤 커피 한잔...
어짜피 밤은 기니깐요!!!^^
2. 그리고 괜찮다 판단이 되면 캔옥수수 한통을 깝니다.
3.한대 한대 수심찍고 옥수수 달아 대편성합니다.
4. 10대 내외로 대편성을 완료후 옥수수 반통을 세워놓은 찌 주변에 뿌려줍니다.
5.담배한대와 커피한잔의 여유를 같고 들러봅니다.
6. 제일먼저 던저 놓으 미끼를 확인후 오늘의 미끼 운영을 결정합니다.
7. 그럼 오늘의 낚시를 시작합니다.
우선 낚시대 중간대길이로 수심 및 바닥 상황체크합니다. 아무곳을 던져도 걸리는거없이 깨끗하다면 바늘 단 상태에서 대편성 하지만 밑걸림이 자주 발생하는곳은 바늘을 빼고 대편성합니다. 수초 말풀등 잘못던졌다가 바늘이 걸려버리면 피곤하더라구요.
모든 낚시대 바닥을 찾았다면 왼쪽 또는 오른쪽부터 두대씩 수심맞춥니다. 한 대 던지자마자 찌가 스기도 전에 옆에대 들어서 바로 던지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작할땐 어두워지기 30분 전쯤 전부걷어서 캐미 싹다 갈아 끼우고 글루텐이면 미리 여유있게 15~20정도 콩알크기로 만들어 놓고 차례대로 껴놓고 던집니다. 던졌는데 안들어가도 다음대로 넘어가서 던지고 다 던진다음 안들어간 낚시대 걷어서 마지막 일발장전합니다.
정말 어쩌다 가끔 집어할때도 있는데 떡박을 탁구공크기만하게 편성한 낚시대×2 정도 개수로 만들어서 옥수수쏠채(?) 로 찌부근에다가 발포합니다. 좀만 연습하면 거의 반경 20cm안으로 투척됩니다. 물속에 들어가서도 앞으로 더 나아갈듯해서 찌를 넘겨치지 않는 방식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정말 컨디션좋고 시간여유도 많고 느긋하게 편성할땐 30분안에 편성할수있는걸 3시간동안 편성할때도 있습니다. 물속지형과 입질타임에따른 낚시대길이편성. 정성에 정성을 다해서 대편성후 잡았을땐 기쁨이 배가 되고 대충 널어뜨려놓고 잡으면 운좋게 얻어걸린것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느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