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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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질문맨!! IP : 78c05aa60c4eb43 날짜 : 조회 : 7364 본문+댓글추천 : 0

쩝....조사님들 잘 지내시져... 밑에...글을 남긴 사람입니다..... 정말 코멘트를 달아주신........... 빠가사리님....나대로님....와아님....물사랑님... 코멘트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글에서 언급 말했듯이..... 오늘 다시...그장소...그자리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조과는...없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무슨...대물낚시도 아니고..... 떡밥낚시에 하루종일 한마리도 못잡다는게....정말...속상합니다..... 전적으로...제가 먼가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오늘 정말...실망이 큽니다..... 정말 미세한 입질....갈팡질팡한 챔질타임....후!!~~~~~ 양쪽..사이에서는 받거니 주거니...마구...챔질을 하더니만.... 저에게는 단 한번의 입질조차없이....쩝..... 역시...낚시를 한지 얼마않되는게.....티가 나는것같습니다.... 근데 다른 조사님들 옆에서 낚시하면..왜 자꾸..떨리죠??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가??쩝....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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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탈퇴한회원 03-09-24 19:37 IP : 60ddd5f9dd00543
안녕 하세요 ?
혹여 틀린듯해도 이해를 바라며 아는데로 몇자 올립니다 ,

우선 찌는 어던 형태의 찌를 사용 하시고 계신지요?
또한 부력은 어느정도나 돼는 찌인지요?
원줄은요 몇호를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
바늘은요 ,외바늘 채비인지 아님 쌍바늘 채비인지 아님 짝바늘 인지요 ,
주로 떡밥의크기는 어느정도의 크기로 사용 하시는지요 ,
참고로 찌톱의 굵기도 몇미리 짜리인지 알려 주시구요 ,

그담에 답을 찾도록 해보겠읍니다 ,
아차 ,
떡밥의 묽기는 어느정도 인지도 상세히 올려 주시면 많은 참고가 됄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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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탈퇴한회원 03-09-24 19:39 IP : 60ddd5f9dd00543
잊은게 잇네요 ,
바늘 호수도 올려 주시구여 ,
그곳에서 주로 잡히는 고기의 치수도요 ,
주로 사용하시는 대의 칸수 길이도 알앗음 좋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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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질문맨!! 03-09-24 20:13 IP : 60ddd5f9dd00543
헐.....역시....저에 초보실력이 공개가 될 때가 된것같습니다...쩝...^^
낚시를 한지가 별루 않됐습니다....*^^* 가만해 주세용!!*^^* 그리고 원인분석 해주시구....그리고...대처방안 및....예방차원에서 말씀해주시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음...먼저..찌는...오뚜기찌형입니다..찌가운데에 동그라미처럼 된거여..^^
그리고 부력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하지만 고리봉돌 6호에 조금 깍아가며 찌맞춤을 하였습니다.....그리고 원줄은..3호입니다..ㅠㅠ 쩝.핑계될거 없음....
그리고 바늘은...쌍바늘...7호인듯 싶습니다...쩝.....
그리고 떡밥크기는 최대한 작게 콩알정도로 만들고 싶은데...잘 않됩니다..바늘이 큰건지....제가 크게 다는건지...바늘에 딱..붙을만한 크기정도로 단다고 하는데...엄지손톱보다 약간 큰것같습니다...쩝.....
그리고 찌톱의 굵기가 몇미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굵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떡밥의 묽기는....글루텐은 좀 뻑뻑하게....집어제는 좀 질게..합니다...
그리고 낚시대는...3.5미터....4.4미터...5.2미터 세개입니다..그리고..3.5랑..4.4미터 위주로 많이 했습니다....그리고....참고삼아...원줄은 무슨....모노줄이니 그런거 몰라서...오백원짜리 줄..3호로 달았습니다....쩝..아..정말 이렇케 말하니 쪽팔립니다....쩝..초보인지라....하지만....정말 그 저수지 워낙입니다....
씨알은...전부..손바닥 만은...물고기 투성입니다..그리고 물위로 파다닥 거리는 잔쳉이들....다른 조사님들을 봐도....10수 안팍입니다.....전.0수...ㅠㅠ
그리고....입질은 한마디 올리고 끝입니다....저뿐만이 아닌...다른 조사님들도 모두 동일합니다...그것도 입질이 흐느적 꺼리면서...딱..한마디 올리고 끝....
초보인 저로..그런 입질로...챔질하긴 무리인듯싶습니다...쩝.....
에궁..더이상 말하면..쪽팔린듯 싶습니다...쩝..이만 줄일께요..도~올붕어님..
그리고 코멘트 다시 보고..궁금점 남기겠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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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돌이 03-09-25 00:23 IP : 60ddd5f9dd00543
고수도아닌 허접인제가 한마디해도 될지모르겠습니다..
이쁘게봐주세요...^^
저는 직장생활을 서울서하였기에 서울근교에 자주낚시를 갔었죠...(지금은 대구에있구요)
서울경기쪽은 떡밥낚시를 많이하는 편이라 저두떡밥낚시를 주로했습니다.
하루는 경기도 화성에있는 어천지라는 곳엘갔죠..돈을 내라고하더군요.(수도권쪽에는 관리형 저수지가 많음)
입어료를주고 낚시를하는데 입질이 깔작대기만하길래 짜증도나고 무엇보다도 옆에 앉으신 어르신은 거짓말 조금해서 일분에 한마리씩걸어올리시는겁니다...
어떻게 된건지 구경을하기 시작했죠...근데 히안하게도 그어르신찌도 깔짝거리기만할뿐 쭈~욱뽑는 입질은없더군요...
눈빠지게...눈에서눈물이...
저는 환한미소를 뛰우며 다시총알을 장착...투척...
쓋~~핑~~~
그날 장원했습니다...^^
제가 유료터나 하우스낚시를갈때 찌맞춤은 봉돌만달고 찌톱이 세마디정도가나오게 맞추죠 수조에서...
현장에서 다시마춤하냐구요?
안합니다..^^귀찮아서^^
그래도 활성도낮은 하우스낚시가면 열번가면 다섯번은 장원했습니다...^^
좀전에 이야기했던 어천지라는 곳에서 저도 질문님같은 경험을했죠...저도 찌가 무거워서그런건지해서 찌도다시맞추고 봉돌을 깍아내고 깍아내고...
답은그게아니였던겁니다..어종과(떡붕어가많음)그자리에서의 입질형태가 그랬던거였습니다..(깔짝이다가 한마디올림)
질문님!
현장에서 옆에 장원하시는 조사님께 죄송하지만 물어보심이 가장빠를것같습니다...(어종과 찌맞춤 입질형태등등)
질문님!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싶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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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03-09-25 00:32 IP : 60ddd5f9dd00543
질문맨님 저도 속이 타고 안타깝습니다.
잘 되어서 붕어를 확인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님의 채비나 낚시 하시는 모습을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채비나 낚시법에서 뭔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아무리 채비가 잘못 되었어도 붕어가 물면 누구나
낚아낼수 있습니다.
첫째 원인은 포인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떡밥이 먹히지 않는 곳이던가
혹은 떡밥낚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뻘이 깊은 바닥이나 수초가 많은 곳등은 떡밥낚시가
어렵지요.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이미 많이 발전 하신 것입니다.
서둘지 마시고 한두가지씩 질문을 하십시오.
많은님들께서 기꺼이 경험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다음 질문 기다릴게요.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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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회원 03-09-25 07:08 IP : 60ddd5f9dd00543
질문맨님 ,
우선은 찌를 유선옇찌로 바꾸세요 ,
그러니까요 ,
찌몸통이 가늘면서 부력이 약한걸로요 찌톱도 가장 가는걸로요 ,

다음엔 ,
원줄을 2 호이하로 바꾸시돼 퍼머 현상이 덜나는게 잇읍니다 ,
낚시방에 문의 하세요 (조금 비쌉니다 )

바늘은요 ,
그정도의 고기 들이라면 6호가 (붕어전용바늘) 넘지 않도록 하시구요 ,
글고 외바늘 채비로 하십시요 ,
쌍바늘 채비도 가능 합니다만 외바늘보다는 둔합니다 ,

목줄은요 ,
케블러 2합사 정도를 사용 하시구요 (가능하시면 더굵은건 사용치말것 )
외바늘에 목줄 길이를 20센치 정도로 길게 하시구요 ,
봉돌은 바늘에서 7센치위에 극세 조개봉돌을 물리 시구요 ,
그위로 5센치씩 간격을 두어서 크기의 순번데로 물리면서 부력을 맞추세요 ,
봉돌은 바다낚시요 좁쌀 봉돌이라 하든가요 (낚시점 가면 통으로 파는거 있음)

찌맞춤은요 ,
주간용 케미나 야간용 케미를 끼운상태로 맞추시는데요 ,
바늘도 부착한 상태 입니다 ,
투척한뒤에 원줄이 다 갈아 앉았을때 케미 포함 두마디 정도가 물밖으로
나오도록 마추십시요 ,
그러면 떡밥을 작게 달아서 던져보면요 ,
찌톱이 완전히 갈아 않지않고 물과 거의 수평 상태가 될겁니다 ,
이젠 수심을 맞추세요 이때는 떡밥을 크게 달아서 맞추세요 ,
큰 땅콩알 정도로요 그래야 갈아 않거든요 ,
수심은요 케미만 밖으로 나올정도로 맞추십시요 ,

이제부터 시작 하십시요 ,
아차 떡밥이 문제내요 ,
글루텐에 4차원 어분을 30프로 정도로 첨가하시구요 ,
찰떡밥을 아주 조금만 첨가 하셔서 반죽 하세요 ,
묽게요 아주 묽게요,
그래서 크게 달아서 투척 하세요 ,
밤톨만 해도 괞찮읍니다 ,

초장엔 ,
크게뭉쳐 넣을수록 더 좋습니다 ,
고기가 들어왓다 생각 돼시면 땅콩 크기로 줄이시구요 ,
넘 작게 할려고 하지 마세요 ,

글루텐 종류는 아무거나 관계 없음니다 ,
그러니까 순전히 떡밥 무게로만 찌를 가라 않입니다 ,
이제 함 해조세요 ,
그래도 안됀다면 제가 갑니다 ,

잘못 됀점이 잇어도 이해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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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맨!! 03-09-25 09:13 IP : 60ddd5f9dd00543
안냐세염..
도~올붕어님....붕돌이님...그리고 정신적 지주..물사랑님...정말 코멘트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로썬..이 시점이 가장 어려운 시점인것같습니다..따뜻한 손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올붕어님...퍼머현상이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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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붕어 03-09-25 12:24 IP : 60ddd5f9dd00543
즉 꼬임 현상이 심하다는거죠 ,
줄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런 현상이 더 나타날수 잇읍니다 ㅡ
부드러운줄을 선택 하세요 ,

철사로 이야기하면요 ,
강철과 연철이 잇죠 ㅡ,
빳빳한거 보다는 부드러운걸 서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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