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동일부력의 찌로 칸수별 장비운용

IP : aaa94bacaae4735 날짜 : 조회 : 10073 본문+댓글추천 : 1

횐님들 안녕하세요 ~

혹한의 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학케미 부터 시작해서 전자케미,스마트케미까지. 참.. 종류별로 다 쓰고있는데요.

주간케미랑 호환하기가 어렵고, 미세한 규격차이로 전지 끼우고 뺄때마다 애를 먹는 경우도 많아서.. 아예 '전자찌'로 바꿔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문제는요..

왠만하면 인지도 있는 제품을 쓸려니 가격도 부담스럽고, 일반찌에 비해 부력에 따른 홋수가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아서. 물가에서 펼치는 낚싯대 댓수에 여유분까지 '동일부력'으로 15개 정도만 구입해서 쓸려고 하는데, 18대 부터 60대 까지 동일한 부력의 찌로 과연 운용이 제데로 될까요?

50대 이상의 채비를 18대 정도의 짧은대에 장착했을때, 짐작컨데 투척 등의 문제가 분명 있을듯 한데요, 써 본 사람은 분명 알겠지요..^^

고수님들의 한수 지도가 절실합니다, 우매한 하수가 고숫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들~~ 

 


1등! IP : 0d77ff6261fa7d5
저는 35cm 동일부력찌 14개로 17대부터 52대까지 30대 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40대 4대에 사잇대까지 사용 중이니 몇 대를 사용하는지 계산하기도 귀찮아 그냥 30대 이상이라고 적었습니다^^
원줄은 세미플로팅 4호, 목줄은 2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의 길이에 따른 원줄 침력은 카본줄은 비중이 대락 1.81이라 큰 영향이 있겠으나 세미플로팅줄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으나 봉돌 무게 조정을 통해 옥내림채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생미끼채비, 편대채비 등 상황에 맞는 채비를 원줄 교체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내림채비는 저수온기에 예민할 경우 입질 표현이 조금 둔해지는데 큰 영향은 없더군요.
추천 1

3등! IP : 2f51fa783ac8d81
카본3호줄에 찌톱 5mm 4g정도 60cm 찌를 사용해보니 2.5칸과 4.0칸이 찌톱 20cm 정도 차이가 날때가 있더군요.
풍덩채비가 아닌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고, 카본줄을 쓰신다면 동일부력찌는 기대감을 만족시키키 어려울거 같습니다.
추천 0

IP : aaa94bacaae4735
5862님 저는 4호 세미 원줄에 2.5호 목줄 씁니다, 그닥 예민하지않고 좀은 투박하게 쓰고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천 0

IP : 65a0bc7b4c9bc4c
전..30cm짜리 10개..40cm짜리10개정도..4.2g에 딱 맞춰서 다닙니다...봉돌은 전자저울에 맞추어서 씁니다..십여년전부터 이렇게 쓰니까 너무 편합니다.겨울에 한번씩 부력 다시 제고 못쓰게된 찌 교체합니다..1.5~4.8까지 세미줄 4.5호 목줄은 3호 사용합니다..세미줄은 부력변화가 적어 좀 굵은줄 사용해도 찌올림에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추천 0

IP : ec50543780144d9
개인적으로 저는 20대부터 52대까지사용하고있읍니다

동일부력 5그람때를 사용중인대요 32대 밑으로는 왠지 ~~~~

조금 가벼운 봉돌을 쓰는게 좋았을걸합니다 내년부터는 저도

32대밑으로는 조금 가벼운봉돌을 사용하려합니다 투척기술이

뛰어나셔서 4그람때정도로가능하시면 개인적으로는 가능할거같아요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추천 0

IP : 9e5dba0348b705b
하늘로날아간붕어님, 논두렁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어이 5그람대 요수찌 15개 구매 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늘~ 생각나는 글귀가 있습니다.
'왕도는 있어도 정도는 없다' 는 거지요, 모든 장르의 낚시에 적용되는 말이지 싶습니다..^^
추천 0

IP : ca750b35fc540f6
오천님 주로 어디로 댕기세요
저도 포항인지라 물어봅니다 ㅎㅎㅎ
추천 0

IP : aaa94bacaae4735
오~ 마사님 반갑습니다..^^
상주보 '회상리' 쪽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큰씨알 붕어들의 '때죽음' 목격담을 조우한테 전해듣고 한동안 안 갔습니다.
작년 봄에 '적계지' 에서 첫출조 첫입질에 4짜 한마리 잡는 바람에..ㅋ.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갔었는데, 이후로 군위.의성 쪽으로 최근까지 다녔습니다..
추천 0

IP : 1c1dc0b5736b933
찌하나에

봉돌하나 인데요.

동일부력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0

IP : 14167613e542ee4
동일 부력의 문제보다 낚시대 길이에 따른 찌 맞춤 대응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오천님 말씀처럼 동일 부력 찌를 사용중인데
모든 길이의 낚시대에 똑같은 찌 맞춤을 했더니
짧은 대에서는 스위벨이 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0 이상, 38~30, 30이하로 구분해서 찌맞춤을 다르게 합니다
장대는 조금 더 가볍게 짧은 대는 조금 더 무겁게 맞춥니다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동일 부력으로 장찌와 단찌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수심 변화에 대하여 대응하기가 훨씬 편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