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밤새 생명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완전 말뚝
2번 밤새 나오라는 붕어만 안나오고 따문따문 온갖 잡어들만 줄기차게 나옴
물론 붕어꾼으로서 둘다 환장하지만
그래도 낚시를 접으면서 생각해보면
어느곳이 더 좋다고 생각이드세요?
1번 밤새 생명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완전 말뚝
2번 밤새 나오라는 붕어만 안나오고 따문따문 온갖 잡어들만 줄기차게 나옴
물론 붕어꾼으로서 둘다 환장하지만
그래도 낚시를 접으면서 생각해보면
어느곳이 더 좋다고 생각이드세요?
걍 볼것도 없이 1번 입니다~
쌍포 외포는 2번요
입질없으면 월척이랑
놀기라도 하죠 ㅠ
1.( 1번 )을 선택합니다.
2.(휴식)을 취하겠습니다.
잡어라도 한마리 찌좀 건드려 봐라 생각 들더군요
그런데 또 잡어가 미친듯 덤벼도 짜증나죠
그런데 어느 포인터인가에 따라 기대감은 다른거 같습니다
한방터면 당연히 1번이지만 다른곳이라면 2번입니다
잡어가 움직여야 붕어도 움직이는거죠
토종터에 잡어나 붕애도 안 덤빈다면 한방터 기대감 보다 더 제로가 되는 상황이니깐요
한방터 아니면 2번요.
하지만 매운탕을 목적으로 한다면 2번!
잡어 밤새 설치면 피곤 합니다 차라리 말뚝인게 좋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물어야지 낚시 아닌가요..^^;;
그리고 2번이라야지 빨리 포기하고 잠이라도 자죠.
혹시나 올지 모를 대물을 기대하면서 밤새 기대하면.....ㅋㅋ
허망합니다. ㅠㅠ
저는 차라리 따문따문 잡어라도 나오는게 좋은데요^^
그냥 쳐다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인생 뭐 있습니까? 한방이죠..ㅋㅋ
한번의 찍올림 환상이지요
입질이 한번도없거나
해찰한번하다 기회 놓치면
2번으로 갈껄 그랬나 후회하죠..
짜장면 먹으면 짬뽕이 땡기고...
짬뽕먹으면 짜장 땡기고...
시간당 2~3마리는 낚아야 끝까지 집중할수 있습니다.
말뚝인채로 5시간 넘어가면 산만해지더라구요
다만 메기 치어의 칼입질이나 방개,징거미 붙으면 피곤하지만
해 지면 씨알 커지면서 잡어 성화 끝나더라구요
뭐라도 찌를 건드리고 올려주어야 그나마 일정 시간까지는 집중력을 가지고 버틸 수 있고,
그럼에도 계속 잡어만 나온다면 다음 날을 위해 그냥 포기하고 잘 것 같습니다. ^^
어쩌다 나오면...이라는 단서가 없어서
1번 해야지요.
기대감 때문에요.
무조건1번입니다
낚시는 잡는 재미입니다. 뭐가됬든 잡으면 다음날 피곤안합니다.
2번이 낳겠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