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 갔다와서 입질이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관리형 저수지죠.. 잉어 향어가 주종이였는데 얼마전에 갔었느데 짜짱 붕어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채비는 좁쌀봉돌 채비로 낚시를 했는데.입질이 계속 깜박까박 하다가 살짝 물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가 쭉올던지 아님 입질이 끈기네요... 그래서 바늘 작은것으로 교체 해두 마찬가지네요
하나는 본봉동 2봉 채비구요 . 입질패턴이 똑같네요.. 짜장이라서 그건가요? 바늘두 바꾸어 보고 찌맞춤두 다시해보고 했는데, 입질은 여전히 똑같이 들어 오네요... 떡박이 야간 뻑뻑해서 그럭가 싶어서 뭃게두 써봤는데...
궁금하네요....원래 짜장붕어 입질패턴이 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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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강화에있는 황청지 무너미 쪽에서( 수심이 3m 권)에서 해보니까 낮에는 천지불인님 말씀처럼 깜박이면 다행일정도로
입질이 지저분하거나 아예 없더군요.
저녁시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밤 12시 부터 입질이 붙기 시작해서 새벽 4시경까지 짜장 한 20여수 손맛보고 왔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붕어 회유시간대가 맞지않아 손맛을 못본것으로 생각됩니다.
느긋하게 날밤깐다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시면 분명 관리형 저수지는 짜장손맛은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물론 꽝도 나오지만요.
예를들어 낮 낚시에 잘나오는 자리는 밤에 잘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으니 참말로 낚시는 쉬운듯 하면서 어렵네요.
아뭏던 찌맛 손맛이 그리워 관리형 저수지까지 찾았겠는데 참 아쉽겠네요.
다음에는 손맛 많이 보세요..
중국붕어도 3마디 정도는 올리던데요... 제가 이입질을 몰라 만들 무지 잡을때에 전 하늘만 보고있었습니다.
잡아내야 붕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입질이 드럽다고 해야 할것 같아서요...
뭐 초보조사라 제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도 반드시 본신이 들어오더라구요. 그 때 빼시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본신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그런 입질후에는 발갱이(잉어치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번정도는 찌가 3마디 이상 오른뒤에도 그냥 두시면 끌로 들어가는 입질을 모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거의 발갱이의 입질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