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지만 떡밥낚시만 하는 사람으로써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처음 집어할시 수시로 떡밥을 갈아주는데..집어할때 떡밥크기와 미끼로 쓸때의 떡밥크기는 보통 어떻게 운용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하나더 전 주로 찐xx,아쿠xx 혼합해서 쓰는데..요즘같은 철에는 혼합비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겉표면을 보면 설명이 나와 있는데..그대로 하면 입질이 잘안오는것 같습니다. 계절별 떡밥 운용술에 대해 너무 궁금합니다...마지막 질문입니다. 떡밥을 바늘에 달때 꾹꾹 눌러서 딱딱한게 좋을까요? 아님 묽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초보다 보니까 묽게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묽게한다면 입수시 떨어지지 않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초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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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을 뭉칠땐 되도록 긍방풀릴수있도록해주셔야하기때문에 넘 꾹꾹누르진마시고 2~3회정도 눌러서던지시면 무난하겠죠,,,
묽으면 투척시 떨어질수있으니 본인이 알맞게혼합을하시는수밖에없을듯합니다^^
집어제는 보리계열의 떡밥을 어분의 비율보다 많게 배합합니다.
먹이용은 글루텐 단품을 사용하거나 글루텐 입질이 많이 뜸할경우 어분과 글루텐을
7:3정도로 배합하여 사용합니다.
어분과 글루텐을 함께 배합할 경우에는 먼저 어분을 물에 충분히 불리고 난 후에
글루텐을 첨가해서 점성을 맞추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떡밥의 크기는
집어제 - 밤알, 주사위 크기 로 사용하고 있구요
먹이용 - 콩알, 완두콩, 팥알 크기로 사용합니다.
글루텐을 입질이 꾸물꾸물 할수로 묽게 사용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 모르겠네요~
안출하세요~~^^
아쿠아2는 새우성분,아쿠아3는 번데기 성분인데,번데기 성분은 붕어가 먹을경우
흥분을 시킨다고 합니다.그리고 새우 성분도 필요로 하기때문에같이 섞어습니다.
초기 집어시 보슬보슬하게 엄지 손가락 만하게 던지시고 입질이 좀 들어오면
밥크기를 좀 줄이고요,먹이용은 글루텐을 사용합니다.
붕어가 집어가 됬는데도 집어제를 과다하게 투여하면 고기가 집어가 넘 많이되어
복잡복잡하여 자칫 줄을 건드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입질표현이 잘 보기 힘들겁니다.
저는 집어용 떡밥외에(보슬보슬한 떡밥)다른 집어제를 하나더(쫀득쫀득한떡밥) 만들어 놓고 사용합니다.
집어가 끝나면 쫀득한 떡밥을 사용하고 입질이 뜸하면 집어제(보슬보슬한떡밥)을 다시 낚시대 한대당 10번씩
다시 던져 집어시키고 다시 낚시를 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용하여 유료터에서 재미를 아주 많이 보았읍니다.
이 떡밥에 확산성 집어제 마르큐에서 나오는것도 가끔씩 떡밥그릇 윗부분에 한 주먹 넣고
잠깐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런데 마르큐든 국산이든 확산성 집어제 (중층용,내림용)는 그 성질을 잘
알고 사용 해야 합니다.저도 울 스승님(프로필드) 한테 많이 들었지만 아직도 좀 헤매고 있읍니다.
그리고 보리는 찐버거중 큰봉지 찐버거2가 괜찬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찐버거1은 보리껍질부분이고 찐버거2는 맥아 부분이라 이 맥아 부분이 물속에서 가라앉아
발효를 한다고합니다.그러면 집어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는데로 들은데로 말씀드린거고요,제 방법이 아닐수도 있읍니다.
유료터 붕어 낚시로 말씀드린것입니다.
참고만 하시고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