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붕어가 먹이 흡입시 이물감때문에 뱉는다고들 하잖아요? 유튜브 동영상보면 바닥에 뿌려진 옥수수 알갱이를 흡입했다가 뱉었다가를 계속 반복하는 영상을 보게 되는데 저는 이런 동작이 붕어의 습관이라고 생각됩니다.
분할봉돌채비이론에서 미끼 흡입시점의 이물감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는데 그냥 바닥에 깔린 아무런 낚시채비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 옥수수 알갱이도 뱉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원봉돌, 분할봉돌의 이물감을 논하는 것이 유의미하다는 설득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아무런 붙잡는 줄이 없는 옥수수도 먹고 뱉는데
그 옥수수가 줄에 매여 있으면...
거기다 쇳덩이까지 달고 있으면...
큰쇳덩이가 유리할까유?
작은쇳덩이가 유리할까유?
이런생각도 얼핏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