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낚시를 시작하려는 초보 조사입니다.
정말 초보적인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낚시를 할때 목줄에 달려있는 바늘 을 낚시점에서 사서 썼었는데요..
원래 목줄은 따로 바늘 따로 사서 묶어서 쓰는건가요??
목줄에바늘이 달려있는 목줄바늘과 목줄과 바늘 따로 묶어서 쓰는것과 차이가 있나요..?
궁금한점이 한도끝도 없지만 여기까지만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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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라면 요새는 붕어 만나기도 힘든 경우가 많아 구별하기 어렵지만..
양어장의 경우 그날 고기들 컨디션.. 날씨에 따라 목줄 길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은 7센티짜리 목줄로 대박을 쳤는데 어떤 날은 이 목줄이 안먹히고 2마디 깔짝 올렸다가 뱉더라..
이런 날에는 목줄 길이를 가감함으로써 조과에 차이를 보실 수 있고요..
바늘 종류도 천차 만별입니다..
몇가지 골라서 써보시면 유독 챔질이 잘되고 고기 빠짐이 없는 바늘.. 가벼워서 입질 받기가 좀 더 수월한 바늘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고민하고 주말에 물가에서 내가 생각한 채비가 맞아 떨어짐을 경험할 때 낚시가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게 때로는 최고 일수도 있습니다 .
낚시를 배우시는 입장이라면
일단은 가장 기본적으로 낚시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시작을 합니다.
떡밥낚시의 경우 굳이 바늘을 묶어쓰지 않아도
시중에 나와있는 채비로 충분하지만
대물낚시(생미끼 낚시.새우.참붕어 납자루)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직접 채비를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나와있는 채비가 좀 부족한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채비를 직접하면서 쌓여가는 노하우와
기쁨도 빼놓을수 없는 기쁨입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일종에 떡밥낚시의 개인별 개성과 창조성을 첨가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