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물지렁이 잡는팁을 알려줘서
가슴장화에 삽자루들고 김포 파주 9 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뻘이란뻘은
다파고다녔는데..한마리도 못잡음..
뻘속에 허리까지 빠져서
기어서 나왔네요ㅋㅋ 고생이란 개고생은 다하고
구경도못했네요 1미터 파야된다고해서 갯뻘삽으로
1미터파는데 군대이후로 삽질 정말열심히 해봤어요
중간에 어찌나 승질이 나던지 생명체 확인만하고 가자생각하고
해질때까지삽질만했네요 오전9시에 나가서 이제들어왔네요
근데 확인못했어요ㅋ
나에게 잘못된팁을준듯.. 한마리잡는데 1미터파면..
뻘을 1미터걷어내다보니 엄청힘들던데ㅜ
다른팁은 없나요? 돈주고 사서 쓸수있지만..
가난합니다 남는게 시간과 힘이라 삽질은잘할수있어요ㅋㅋ
저에게 팁을주시면 채집해서 나눔을하겟습니다
삽질은 저를 시켜주세요 편히 쉬고계세요
채집하여 배달하겟습니다ㅋㅋ
요즘철에도 잡히려나?
3월 중순쯤에 산란(교미?)하려고 물위에 엄청나게 떠다니는데요
그리고 삽으로파면 힘들고 인삼캐는 갈쿠리? 처럼 만들어서 잡곤했는데요
김포에서 태어나 60년째 살고있네요
1.(동절기)입니다.
2.잡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월에는 한강 본류에서 뜨는것들 잠자리채로 건저내기는 했는데 산란철 끝나고는 삽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누산수로 3월경부터 뻘밭에서 30~50cm정도 떠내고 파서 채집했던것 같습니다.
12월말 1월초까지는 판매하던데
지금 판매를 안하는거보니 못잡는거군요..
그런데 저는 멍청하게 9시간 삽질을했으니ㅡㅡ
활동하시는 레박이라는 분 블로그 글중.
끝조기 낚시인가 에서 물지렁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파는곳도 블로그에 언급한 기억이
나네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한강 에서는 장어 미끼로 물지렁이가 최고 이지요
서울 장어 낚시인 분들께 여쭈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월 이후 작업해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두 한때 물지렁이에 잡아보려고 친구랑 한강 바닥 파고 다녔느데....
몇 마리 못잡고 포기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산란기에 뜰채로 떠서 잡아 놓고,,
염장해서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수만마리 잡아서 염장해서 1년내내 쓰는게
답일까요ㅋ
낚시의 길은..멀고도 험하군요..
대략 5mm정도의 구멍이 송송 난 지역을 파야 물지렁이가 있습니다.
물속에 사는 지렁이라 물이 마른곳은 깊이 파야 하고,
구멍이 없는곳은 물지렁이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겨울에도 잘 나오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개체수가 많이 없더군요.
뉴스에도 나왔죠
뜰채준비해서 그때 한강으로 가시면 됩니다
서해물때에따라 낮은물때에. 꼭 한강과 이어져있는
수로를 파야 나옵니다
사진첨부해요 저런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김포 누산 봉성수로 만나는 지점 뻘에서 겁나 잡았던 기억이... ㅎㅎ
쫌만 파면 잘 나오던데요 ^^;;
저는 뻘을 파면된다는 팁을 받아서 무식하게
구멍도 없는곳을 그냥 마구잡이로 파고다녔습니다..
파고나서 고무장갑끼고 뻘을 파혜치라고해서..
시키는대로만 했네요 물때 간조시간 그런건 생각도안하고
물이있어도 그냥 가생이쪽 얕은곳 가서 파냈거든요 ㅡㅡ
위에 댓글주신 선배님들 댓글을보니 진짜 제가 무식했네요ㅋㅋㅋ 김포 파주쪽 안가본곳이 없는거같아요.. 근데 구멍없는곳만 파고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