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낚시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입니다 .!
다른게아니라 이번에 마정저수지 연안에서 붕애들때문에 참 번잡한 낚시를 하다왔는데요
옥수수를 끼어놓으면 입질이 없고 , 지렁이 세마리 껴놓고 던져놓으면 메기가 물고 .
글루텐과 떡밥을 달면 붕애들이 달려들어서 낚시를 못하겠더라구요 ...
사장님 말로는 신장떡밥을 많이쓰라는데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ㅠㅠ 이럴때 현명한 낚시방법은 무엇일까요
자리를 옮기는것만이 답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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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없어도 기다리다 보면 붕어가 물어 줄겁니다.
1.옥수수알갱이...3알을 끼우면 씨알 선별력은 있습니다.
2.새우. 참붕어. 납자루
3.(미끼)도 선별력이 있습니다.
감생이 3호정도
관리터가 아니더라도 그렇다면 새우죠. 새우껴서 보통쓰는 24~36을 쓰지마시구요.. 계속적으로 이자리는 밥이 들어가는 자리라 잔챙이들이 학습?? 여튼 많이 몰려 있습니다... 일반 칸수 이상 40~ 60으로 편성하시고 낚시하시면 편안하고 큰거만 입질해서 쭉쭉올라오는 잼있는 낚시 될것같네요
붕애를 거르시고 싶으면 입질횟수를 포기하셔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법칙은 아니지만 아마 90프로 이상은 그럴겁니다.
옥수수, 새우, 메주콩, 참붕어 등 붕애를 거르는 미끼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낚시를 시작하신지 초반이시고 한창 찌올림과 마릿수에 재미를 보고 있다고 추측이 되는 상황에서....
동물성 미끼는 메기 등이 달려들 것이고....
옥수수가 정답이겠네요. ^^
근데 입질이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야 해요.
여기 월척 대부분의 횐님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고...^^;)
그래도 빈도를 올리고 싶으시면 다대 편성을 하면 되고요.
큰놈들 들어옵니다
바늘 크게
떡밥 단단 하고 크게
새우 징거미 참붕어 옥수수여러알 각시붕어 납자루 메주콩큰거
원줄 목줄 4호 5호
채비는 원봉돌 채비가 잔챙이 거르는데 좋습니다
분할 해버리면 아무리 찌가 10호 라고 해도 잔챙이 거르는데 의미 없습니다
참붕어도 굵은것
강냉이도 굵은걸로 두알 또는 세알
추천
씨알언별과 입질도
옥수수만 썼을때보다
차이나게 받으실수있습니다~
잔챙이 많은곳은 떡밥 종류와 관계 없이 넣어면 넣을수록, 챔질횟수가 많아질수록 잔챙이는 더 몰립니다
토종터에서 옥수수는 조용한데 떡밥으로 집어 좀 하니 찌 주변에 기포가 마구 올라올 정도로 붕애들이 몰려 바닥을 휘졌습니다
옥수수가 다소 지겹더라도 잔챙이 많은곳은 그게 답입니다 그나마 잔챙이들이 옥수수에 안 덤비는게 천만 다행이군요
옥수수는 태국산 큰거스면 작은애들못먹고 새우 참붕어 갈가먹는것도 버팀니다
1. 바늘 감성돔 바늘 5.6호사용 옥수수 3알까지사용
2. 약간무거운체비를 사용 찌를 올려도 들기도전에 떨어짐
약 3개월동안 3치~4치 붕애들이 낚시가 짜증날 정도로 사방에서 입질을 하던 곳입니다.
미끼는 주로 지렁이를 많이 썼고 붕애 입질을 피하려고 단단한 떡밥, 글루텐도 써봤지만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 수로에는 붕어는 없다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오늘은 아예 마음을 먹고 옥수수를 써봤는데
한동안 입질이 없더니 오후 1시경부터 찌를 멋지게 올려주는 찌올림에 7치~9치 붕어들이 나오더군요.
두달 전에 옥수수를 잠깐 써봤었는데 입질이 없길래 다시 지렁이로 바꿨었는데, 오늘은 입질을 못받더라도 옥수수로만 할 생각으로 편하게 했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꽝 친다 생각하시고, 다대편성에 옥수수 써서 느긋하게 기다려 보십시오.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 오늘 제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옥2알 그래더 안돼면
옥수수3알이면 부명히 대물나옴니다
그래도 안돼면 그땐
매주콩 그래도 붕애달려들면
삶은 감자 1개 그래도 안돼면
고구마 그래도 안돼면
호박1새 끼워놔 보세요
분명 대물옴니다
동틀때, 옥수수 2알에 붕애 얼굴봤습니다.
붕어가 나오는 저수지를 가셔야 합니다.
감자,고구마,호박1개에 빵터지고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