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붕어낚시 1달차 입문자 20대 청년입니다. 한달전부터 친구와 함께 낚시를 다니면서 친구의 대를 빌려서 하다보니 개인 낚시대가 필요할거같아서 구매를 해보려합니다.
1.자수정드림스페셜 VS 천류 몽환지 둘중 고민중입니다.
(돈이 많지 않은 관계로.. 가성비 낚시대를 구매하고자 하는 부분이해부탁드립니다.)
2. 1번과 같이 가성비 좋은 다른 낚시대도 추가로 알려주실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3.현재 단순하게 외봉돌에 묶음바늘채비만 해서 하는중입니다.
제가하는 낚시가 올림낚시? 바닥낚시? 라고 하던데 그럼 내림 낚시 채비는 반대로 봉돌의 무게를 가볍게 하구 찌를 마니 올려서 하는게 내림낚시인가요?
초보라서 질문을 너무 마니 했네요.. ㅜ
1. 가성비 낚시대.
송원산업 독야1,
아피스 천년지기.
자수정 드림 또는 드림스페셜
위 언급한 낙시대는 좀 빳빳한 낚시대들입니다.
중고장터를 이용하시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입문자이시고 중고물품 잘못사서 마음고생할 수도 있으니...
2. 찌맞춤은 하시고 낚시하시는지요?
왜냐하면 저는 입문 당시 찌맞춤 개념이 없어서 그냥 풍덩채비로 시작했거든요. ^^;
찌맞춤을 했다는 전제하에....
봉돌이 바닥에 닿아서 낚시하시면 바닥채비....
봉돌이 바닥에서 일정부분 떠 있으면 내림채비...
위에서 언급한 찌맞춤을 하실때......
케미가 수면위로 나오는 정도에 따라 대략 구분한다면....
케미머리: 무거운 찌맞춤(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다시 떠오름)
케미몸통: Normal 한 찌맞춤
케미고무 하단: 가벼운 찌맞춤
여기서....
찌톱이 1목~3목 정도 마이너스로 더 가볍게 맞추시면 내림낚시용 찌맞춤이 된답니다.
단 바닥낚시의 경우 채비(목줄+바늘)를 제거한 상태에서 찌맞춤을 하지만....
내림낚시의 경우 채비를 모두 다 결착하고 찌맞춤을 하고요.
자세한 내용은 월척지식란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즐낚하시구요.
중고로 독야1, 자수정드림, 록시
추천드립니다.
중고로도 많이 나오고 가성비도 좋고.. 해서 추천드려요.
"올림 낚시"라고 명명하는 낚시기법은 대부분의 입질시 찌가 올라오기 때문에 "올림 낚시"라고 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붙어서 위치하게 되면 입질시 대부분 찌가 올라오기 때문에, 대부분 "올림낚시"="바닥낚시"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내림 낚시"라고 명명하는 낚시기법은 대부분의 입질시 찌가 내려가기 때문에 "내림 낚시"라고 합니다.
이 경우는 봉돌이 바닥에 붙어 있지 않고, 바닥에 떠 있는 마이너스 찌 맞춤이 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층낚시, 옥수수 내림채비, 얼래 채비 등이 있겠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지식입니다.
천년지기 레전드가 가성비 좋은것 같습니다.
자수성드림스페셜보유중. 레전드에 한표
채비는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돌고 돌아 원봉돌 아니겠습니까ㅎㅎ
금전이 많으면 당연히 좋은낚시대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그게 여의치않을때는 저렴하면서 쓸만한 낚시대에 눈이 갑니다.
자수정드림스폐셜 사용했을시 낚시대는 맘에 들었지만 칸수가 올라갈수록 대가 많이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구입할때는 세일기간이라 저렴하게 구입하고 찌까지 서비스로주더군요..
지금은 아마 가격이 제가 구입했을때보단 조금 더 줘야 할거 같습니다.
자수정드림스폐셜 아니면 천년지기 레전드 추천드립니다.가격대는 둘다 비슷하구요...드림스폐셜보단 천년지기가 조금 더 가볍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도 많은 낚시대는 안써봤지만 만족도 아주높습니다.
사용해본 낚시대는 신수향, 수파, 자수정, 록시레드, 록시블루, 도비 입니다.
1. 낚시대 짱짱하고.
2. 평생 묻지마a/s.(택배무조건 무료)
3. 독조 밴드 회원들 후원
(모자.받침대스티커.워머.티셔츠.안면도펜션.자켓예정)
4. 이정도만 봐도 가성비 짱 이죠.
단점은 한가지 돈이 많어도 마음대로 못 삽니다.
줄 서서 기다려야 됩니다.
밴드 놀러오셔서 구경하고 실물을 보고싶으시면 도움요청 하시면 가까운 회원님이 도움 주실겁니다.^^
낚시대 구경하고 실물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되겠는데요.
서너 달 정도 지나서 형이 묻더라구요. 계속 나랑 낚시 같이 다닐래? 당연하죠~
그러면 이제 낚시대 2대만 사. 그게 2.0, 2.5칸 대였습니다. 1.5칸은 입문 기념으로 선배 형님이 한 대 줬구요.
당시 샀던 대는 안 남아 있는데 1.5칸대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를 펼 일이 없네요^^
많은 조사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중고 장터나 중저가 형으로 두세대 구하셔서 시작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도 계속 할 만 하다 생각이 되시면 대는 자연스레 업그레이드 될 겁니다^^
다양한 대를 사용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수정 드림 스페셜 추천해 봅니다.
3.0, 3.2 2대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고기 많이 잡으시라는 말씀 보다 항상 안전 출조 하시고 낚시 다녀온 자리 누가 다녀 갔는지 모르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낚시를 한두번 친구따라 끌려 다니면서
해보고 말거라면 아무거나 사셔도 되겠지만
낚시가 나에게 잼있고 취미로 맞다면
가성비 보다는 경륜이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을 들으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반드시 이중 삼중으로 장비에 투자하게 됩니다
저두 그랬거든요 처음에는 암것두 모르고
당시 원다 콤비카본수양 좀 쓰다보니 보론옥수로 갈아탓고
다시 케브라옥수로 갈아탓고 당시 원다가 부도나면서 지금은 은성대를 사용중 입니다
1.신수향2
2.장르를 가리지않고...
3.가장 원만한 낚시대 입니다.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중고장터에 보시면 중저가대들은 비교적 신품급으로 종종올라옵니다.
딱 2대만 사시고, 다니시다가 재미가 있고 평생취미로 할만하다싶으시면 그때가서 하나씩 업그레이드하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지금 좋은대를 사시면 좋은줄도 모릅니다 ㅋ)
그러다가 의자 파라솔 텐트 난로 발판등등 장비하나하나씩 마련해가는 즐거움도 누려보세요 ^^
자수정시리즈나 신수정정도가 좋을것같습니다 ^^
30년전 아무것도 모르고 로얄대 2.0칸 2.5칸 사서
대학친구들과 한강잠실지구에 갔던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물론 꽝이었구요, 밤새 물냄새맡으며 매점에서 오뎅이랑 라면사먹었던 추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 ㅎ
이유는 어느정도 조력이 쌓이면
분명 더 좋은대로 가게되지요
그때 쓰던대를 처분해야하는데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대를 선택해야
중고로 판매도 잘되고 값도 잘 받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인지도가 있는 낚싯대를 중고로
10만원에 샀다면 1~2년 깨끗이 사용 후
다시 중고로팔아도 약 8만원 전후로
팔수있습니다.
그만큼 손해를 덜볼수 있지요
하지만 인지도가 없는대라면
잘팔리지도 않고 새것가격에 50%까지
낮춰 팔아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중북 투자나면
오히려 돈 더 많이 들어갑니다
채비? 나중가믄 이것저것 해보실테고
제일 중요한것이 낚시에 있어서 매너 입니다
부디 똥꾼으로 탈바꿈 되시지 마시고 초보때부터
작은 실천부터 (무엇을 말하는지는 숙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장비욕심 안내시면 추후에도 구성비는 갑입니다
알리 이용가능하시면
저가 롱웬 (유튜브) 쓰시면 되구요.
고가? 독조 추천힙니다.
수릿대 평생 무상입니다.
초보시면 수릿대가격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재판매시 80%정도 판매가능합니다.
20대 ~34대 까지 <대구리-블랙부들 (싸고, 가성비좋음. 무게조금나감 34까지는 괜찮음 . <br/> 경질대-빳빳하고 탄성이 별로 없슴, 붕어 잉어 강제 진압해도 잘 부러지지 않음.
40위로는 가성비로 따지면 안사는게 낳음. 2번 돈들어감. 좋은대. 이름있는 대를 삽시다.
좋은 것 구매하면 낚시하기 좀더 수월하지만, 언젠가는 나에게 맞는 낚싯대를 찾아 몇번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30년 낚시하신 분도 나는 이게 제일 좋다고 하시지만, 어떤분은 이거는 나에게 맞지 않다고 장터로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수정 시리즈나 신수정 정도가 가장 무난한 것 같아요.
2.8칸을 기본으로 구매하시고, 쌍포로 하시거나 3.2칸을 한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 제품도 많이 샀고, 단종된 것들은 중고로도 사고 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요즘 가장 많이 펴는건 한 20년쯤 되었을 중고 수파리미트 두칸반과 세칸짜리입니다.
17~36까지 이것저것 구입해서 돌아가며 써봤는데, 만으로 이년 넘도록 계속 취향도 달라지고, 몇달에 한번씩은 주로 쓰는 대가 바뀌더라구요.
손맛터에 쌍포 펴러 가면서 낚싯대는 20대 이상 갖고 다닌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수파리미트 25/30, 케브라수파 29/32, 명파S 32, 디수파 28, 다명 25, 다이아 향어 20 요렇게만 갖고 다닙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맘에 드는 낚싯대와 칸수를 딱 찾으실 때까지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실 텐데요.
그 과정도 즐겁게 겪으셨음 좋겠습니다. 최소한 4계절 1번 정도 나실 때까지는 굳이 세트로 구비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경험해 보세요.
그리고, 연질대부터 경질대까지 스펙트럼을 넓게 써보시구요.
어떤 모델이건 대략 28(29)대 정도면 가격도 32대보다 저렴하고, 낚싯대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하실 수 있으실테니
중고로 사고 팔고 하시면서 많이 겪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새 제품으로 주로 사게 되면, 감가에 눈물나서 처분을 못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외봉돌채비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바닥낚시 원리를 이해하실 수 있는 좋은 채비입니다.
고기들 활성도 떨어지는 저수온기가 오기 전에는 굳이 예민하다고 하는 다른 채비에 눈 많이 돌리실 필요 없으니,
외봉돌 채비로 찌맞춤도 익숙해지도록 하시고, 목줄 길이나 바늘크기, 그리고 떡밥 다는 요령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가면서,
1년정도 즐겁게 낚시하시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낚시 입문하시는 거 축하드려요!
별명을 짜치로 ㅎㅎ
런커로 하시지 그러셨어요 ㅋ
기왕에 사실거 이름값있는 중고구입해서 손털고 가실때 정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암튼 와이파이입문 축하드려요 ㅋㅋ
자수정드림 스페셜
저렴한 가성비 낚시대로 시작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입문자의 경우 대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찌맞춤과 채비, 미끼 운용, 다양한 필드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2~3년 이상 낚시 꾸준히 하시면 자신의 낚시 스타일이 정립되고,
자신 스타일에 맞는 낚시대를 제대로 찾을 수 있습니다.
트랜드도 바뀌고 가볍고 좋은 제품들도 나오구요.
중수 이상 되시면 그때 자신 스타일에 맞는 장비 하나씩 하나씩 개비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매하는 가성비 제품 절대 중복투자라 보지 않습니다. 저는 10년 이상 된 낚시대도 아직 잘 씁니다.
쓸만한 것은 계속 쓰게 됩니다. 예전 대가 더 질기고 튼튼하며 추억도 묻어 있구요.
낚시대 개비하면서 초급용 낚시대는 주변의 입문자에게 주거나 손님용 등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30대 이하 낚시대는 5만원 전후로도 가성비 제품 충분히 많으며,
노지 필드에서도 크게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다소 무겁고 수초 대물낚시용으로는 약하지만, 맹탕에서는 제압만 잘하면 60 향어도 걸어냅니다.
은성 아리수 플러스, 은성 NT 대물, 설화수 스페셜3, 다이아 명품, 자수정 드림 스페셜,
체어맨 블랙썬, KM7, 천년지기 레전드 등 (제 느낌으로 연질-경질성 순)
특히 자수정 드림 스페셜이나 KM7, 천년지기 레전드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다대 대물용으로도 크게 손색 없습니다.
은성 NT 대물이나 설화수 스페셜3는 연질성 높지만 질겨서 막 제껴도 괜찮습니다.
은성 아리수 플러스나 체어맨 블랙썬은 3-4번대가 다소 약한 감이 있습니다.
대안으로, 알리 가입하시면 중국대 1~3만원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흑금, 롱웬, 앵화, 릉궁, 기타 등등
다소 무거우나 경질성 좋고 나름 튼튼하여 쓸만합니다.
다만 30대 이상부터 40대까지 주력대는 국산 어느정도 괜찮은(가벼운) 제품 추천 드립니다.
그 구간에서는 아무래도 중국산이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45대 정도 이상 장대가 되면 다시 중국대가 가성비 최강이 됩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제품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잘 챙겨오시는 거 꼭 잊지 마시고, 낚시 매너 잘 지키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