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예전에..떡밥관련해서.질문한바있었거든요..
헌데...어느조사분께서...
"떡밥낚시하다가..떡밥을 갠 떡밥을....냉동고에 보관했다가..다음 출조때..써먹어도 된다고 하였는데......그래서.이런말도 처음들었고해서..
우선..저번에...갠 떡밥이 남아서...가지고와서...냉동고에..꽁꽁 얼려놨는데....
낼한번 낚시한번 가려구 하는데....꽁꽁 얼려진..갠떡밥을 사용해도 입질하는데..이상이 없을까요..부탁드립니다..빠른답변...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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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얼은 떡밥을 그냥 사용하시진 않으시겠죠?
녹여서 쓰셔도 문제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않써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는 사람은 하루전에 개어놓고 약간 쉰네가 나게한 다음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글루텐종류 있자나요. 향도 많이 나는거....그런 떡밥은 다시 사용하면 향이
남아있을까요? 떡밥향이 조과에 영향이 있을까요?
물론 녹여야 겠지요. 그리고 온도도 맞아야지요 녹았지만 떡밥이 차가우면 붕어가 싫어할테니까요.
글루텐종류는 거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다시 사용을 잘 않하시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이 많이 남지 않기 때문이고 또 딱딱해지면 사용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러나 사용가능합니다. 물어 살짝 담궜다가 손가락에 물을 묻혀서 글루텐을 조금떼어서 주무르면 부드럽게 됩니다.
저와 비슷한 궁금증이 있으시네요.
자칭 내림 고수라는 모낚시가게 사장님이 말하기를
붕어는 냄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고,
또 Ftv를 보다보니 누군가가 냄세를 느낀다고 한걸로 기억이
나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보면 떡밥 종류도 여러가지고 향도 여러가지입니다.
그리고 특성에 따라 향이 나는데 그향에 따라 반응하는 어종이 있는 건지,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붕어들은
어떻게 보면 후각보단 미각으로 먹이를 취하는 것일수도 있겠고요.
궁금...^^~*
붕어가 냄새를 맞지 못한다면 벌써 코꾸멍이 퇴화되어 없어지거나 막히던지 해야하는데 아주 뻐끔하게 잘 뚫혀 있는걸 보면 냄새는 맞을수 있을겁니다.떡치기 할때 붕어가 모이는건 자주 던지는 파장을 느끼고 그리고 바닥에 쌓이거나 물속에 흩어진 떡밥(집어제)의 향기에 (특히 물속에서 흩어지는 미세한 입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의해서 집어가 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양어장의 고기들은 양식당할때 거의 사료를 먹고 자라기때문에 어분종류가 입맛에 맞을거고 일단 입속에 들어가면 감각기관으로 먹을것인지 아닌지 판단하여 삼키던지 뱉어 낸다던지 한다고 알고있읍니다. 제가아는 상식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