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짬낚으로 작은 수로에 갔었습니다.
겨울내내 만지작 거리기만 하던 사슬채비를 셋팅 완료 하구요.
현장 찌맞춤. 돌찌XX에서 구입하면 뒤에 설명잇는데
그대로 찌맞춤햇구요.
바람이 불엇다 안불엇다. 정말 못살게했었네요
어제 해질무렵.
한목 내놓은 찌가 좌우로 약하게 주춤하더니
살짝 빠는듯 하더니만 이내곧 쭈~욱 올려줍니다.
천천히 몸통까지 올리는걸 구경하고선 챔질
8치 나오네요. 쌔까만 수로붕어가
오늘 해뜰 무렵 또 그자리에 들어가서
옥수수 장전
어제와 비슷한 패턴으로 찌가 잠시 움직이더니
이번에는 옆으로 끌고가는듯한 액션취하며 찌가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스위벨만 고집햇던 저에게
새로운신세계네요.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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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난 수요일 첫테스트 짬출은 문제점이 많았던것 같아 몸통찌올림은 못봤네요 ㅠ.ㅠ
단한번의찌올림님의 구체적인 체비(낚시대,원줄,목줄,찌맞춤) 알려주세요^^
이번주말 사슬 정식출조 계획 입니다.
모노2호
합사 1호
바늘호수 기억이 안나네요 ㅠ
40cm 저부력대물찌
지렁이&옥수수
이번주말 기대되네요^&^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면서 편납홀더에 편납이 많이 감길거 같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동편납홀더를 하나 더 부착하여
사용하시면 채비가 둔탁하지 않고 얇상하게 됩니다.
20여개의 사슬이 분납효과를 주는 현존최고의 분납형 사슬입니다.
요사이 널리 보급되는 채비이고 응용이 무궁무진합니다.
기회가 되면 떡밥 낚시에 사용해 보고 싶네요ㅎㅎ
저도 공부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