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로 낚시를 하는데요,
지난주말에 수심 2.5M 권에서 폭발적인 입질이 있어서
비록 잔챙이지만 수십마리를 낚았더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도 같은 장소에서 낚시를 했는데,
입질 한번 없이 꽝 !!!
한 주 사이에 날씨가 무척 추워지긴 했지만,
이렇게 조과가 엄청나게 차이가 날 줄이야...
도대체 물 속에서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요?
왜 입질 조차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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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ㄴ라인을 타고 돌아 다니기에 입질에 차이가 있다 봅니다
물론 수로 크기에따라 차이도 다럴수 잇다고 봅니다
불과 몆시간 전만해도 잦은 입질이였는대..
기온 날씨 아무련 변화도 주지않앗는대 입질이 뚝...
먹이 활성도에도 차이가 크겧지만,,,,
짭는 저에 미급한 소견입니다 안출 바랍니다
금요일 밤낚시에 70수정도 하였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똑같은 채비 똑같은 미끼 똑같은 자리에서
4수 했습니다
붕어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수온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야 입질과 조황이 살아 나지요
갑작스런 수온변화에 움직임도 없거니와
먹이 활동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 물에 손을 담궈서 의외로 따뜻하다면 보통 이상의 조황이라 기대하시고,
섬뜩하게 차겁다면, 붕어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거나, 입질하더라도 아주 미약합니다.
그래서, 수로에도 소위 명당이라 불리우는 포인트가 있는데, 그곳을 점령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령하시거든 부들이나 갈대에 최대로 가깝게 붙히시고, 생미끼를 쓰시거나,
예민한 찌에, 팥알만큼 작은 떡밥을 살짝 꼽아서, 미약한 입질을 크게 보셔야 붕어 얼굴 보고옵니다.
이번은 아주 말뚝에 절만 햇습니다.
아마 지난번 눈과 강추위가 문제일듯 싶네요
수로권 또한 보기 좋은 자리보다 고기들이 많이 회유하는 포인트가 존재 합니다.
그 자리를 차지 하시고 하절기 보단 다소 가벼운 채비로 입질을 유도 하시고 스윙 보다는 수초치기에 가까운
낚시가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