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은폐물이 있는곳을 선호하고, 일정히 다니는 회유로가 있습니다. 저수온기에도 수초가 많은곳은 붕어에게 좋은 은신처이며, 밤에는 은신처에서 나와 먹이 사냥을 합니다.
이 환경을 깔기로 무작위로 정리하였을때 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게 되니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초가 전역을 덥지 않을 경우 수초를 넘겨 던지거나, 채비안착이 심하지 않는 앞쪽에 던져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초제거기가 있으시면 수초를 걷어내어 원 모양의 그림으로 조금 넓게 옆에 수초위로 걷어 내시고 채비를 투척하심이 좋겠습니다.
수초제거기가 없고 수초가 듬성듬성 있지않고 빽빽히 있다면, 과감히 다른 자리로 이동하심이 좀 더 즐겁게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구멍을 치지 않고 낚시를 할 경우 상당한 곤란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새벽에 낚시 바늘에 수초가 뭉텅이로 걸려나올때가 있는데 참 난감해 집니다.
저도 대물낚시를 즐기고 있는 한사람으로 저가 다니는 저수지는 약5만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마름은 다 삭아 없어졌고 물속에 수세미 풀이 많이 자라고 있는곳에 낚시를 자주 갑니다.
낚시인의 정설은 당일 수초를 제거하면 낚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낚시를 가서 포인트 설정시 부들이나 뗏장 수초가 있는 자리를 선호합니다만 저가 자주 찿는 저수지는 물이 많이 빠져 그런 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세미 수초가 많은 곳에 포인트를 설정후 수초 제거기를 이용, 바늘이 들어갈 자리에 약50센치미터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곳에 삶은 겉보리를 투척하여 참붕어나 어린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많이 하도록 유도합니다.
참붕어나 어린붕어가 먹이 활돌을 하고 나면 수초를 제거한 흔적이 최소화 되어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실제로 40센치미터의 토종붕어를 만난적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님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즐낚 하시길..ㅎㅎㅎ
이 환경을 깔기로 무작위로 정리하였을때 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게 되니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초가 전역을 덥지 않을 경우 수초를 넘겨 던지거나, 채비안착이 심하지 않는 앞쪽에 던져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초제거기가 있으시면 수초를 걷어내어 원 모양의 그림으로 조금 넓게 옆에 수초위로 걷어 내시고 채비를 투척하심이 좋겠습니다.
수초제거기가 없고 수초가 듬성듬성 있지않고 빽빽히 있다면, 과감히 다른 자리로 이동하심이 좀 더 즐겁게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구멍을 치지 않고 낚시를 할 경우 상당한 곤란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새벽에 낚시 바늘에 수초가 뭉텅이로 걸려나올때가 있는데 참 난감해 집니다.
수고하십시요~
수초가 밀생한 곳에서의 낚시는 초심자,경력자 할것없이 불편한 것은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디 만으로 본다면 완전 초심자로 볼수는 없는데요^^
님께서 말씀하신 수초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지만, 물속과 물위에 같이 나와있는 수초라면 기리지님
말씀처럼 구멍만을 내고 바닥에 삭아내린 수초는 제거기를 이용해서 찌가 잘내려갈수있을 정도만
걷어내고 하면 좀 나을것이나. 님의 질문에는 줄에 갈쿠리가 달린 제거기를 이용한다는 말씀 같은데요
이럴경우에는 주로 수심이 좀낮고 물속중심부 부터 바닥까지 청태등이 빡빡하게 있는곳에서는 깨끗하게
해주고 한다면 당일낚시에는 약간은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대박이터지는 경우를 제눈으로 확인 했읍니다
보통 청태가 낀곳에는 낚시가 잘안된다고 하지만, 제 경험에는 정설은 없다는 걸 올 추석기간 전후로 재삼 확인
했읍니다 .안심방향에 있는 가남지라고 있는데 이못은 연과갈대가 발달하고 바닥은 깊은 뻘과 청태가 끼여있어
보기에는 안좋지만, 추석전후에 우연히 갔다가 옆의현지분께서 그걸 다걷어내고 밤낚시에 들어갔는데
청태를 걷어낸 그곳에서 밤 9시경부터 입질이 붙기 시작해서 오전까지 총4수를 하셨는데 제일 작은 싸이즈가
턱걸이 였고 최고 약37센티를 걸어내는 걸 제눈으로 보았읍니다.
그 수초제거기를 사용하면 주변 수초는 물론 바닥까지 초토하 되는 걸 자주보았고 당일날은 낚시가
거의 안되는 것만 보다가 제눈으로 보니 믿기지가 않았지만. 분명히 보았읍니다
해서 6년째허탕님께서 이와같은 경우라면 참고 하시라고 전해보고요 작년 이맘때 청태가 좀있는
영대 삼천지 밭아래 부들있는 포인트에서 초저녁에 저도 수초제거기 갈쿠리를 이용해서 조금만 손보고
해서 좋은놈으로 두마리 했었거든요. 넣을 포인트만 잘 긁어내서 하면 좋을 듯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년같으면 서리가 내려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도 여름인가 착각해보는 대낮의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네요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정설이 있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오래전에 경험한 일인데 수로에서 낚시를 하고있는데 동네 청년 네명이 그물질을 하면서 근처까지 오더니
찌 1m옆까지 물속을 휘젖고 지나가길래 오늘 낚시는 틀렸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채 5분도 않돼서 입질이 오더니 오히려
다른 날보다 더 많은 고기를 잡았슴니다 그렇다고 매번 낚시할때마다 물속에들어가서 그물질을 하면 고기가 더잘잡힐까요
붕어의 입질은 찌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옆으로 끌고가거나 다양한 입질을 보이지만 그래도 기본은 찌를 올리는 것일테고
수초낚시의 기본은 수초를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는게 정설일겁니다
당일낚시에서 물속을 초토화시키는 갈퀴형태의 수초제거기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지않을까요
갈퀴는 장박낚시할때나 철수할때 다음번에 올때를 생각해서 미리 작업해둘때 사용하시는게 나을것같고
당일낚시에서는 낚시대 형태의 수초제거기로 최소한의 수초구멍만 확보하는게 조과면에서는 유리할겁니다
수초란게 붕어에게는 식당이고 침실이며 놀이터인데 그곳을 황폐화시키면 ... ...
아니면 수초가장자리를 공략하거나 피하거나 걍 수초와 싸우는게 어떨지
계속 수초와 싸우다보면 나름대로 요령이 생길겁니다
100m과녁의 렌즈를 활로 맞추기도하는데 10m정도의 수초구멍에 찌하나 세우는건데
연습하다보면 5칸대로 수초구멍에 쏙쏙 집어넣을 때가오지 않을까요
모든일에 왕도는 없슴니다 연습만이 모든것을 해결해줄겁니다
즐낚하세요~~~~
낚시인의 정설은 당일 수초를 제거하면 낚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낚시를 가서 포인트 설정시 부들이나 뗏장 수초가 있는 자리를 선호합니다만 저가 자주 찿는 저수지는 물이 많이 빠져 그런 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세미 수초가 많은 곳에 포인트를 설정후 수초 제거기를 이용, 바늘이 들어갈 자리에 약50센치미터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곳에 삶은 겉보리를 투척하여 참붕어나 어린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많이 하도록 유도합니다.
참붕어나 어린붕어가 먹이 활돌을 하고 나면 수초를 제거한 흔적이 최소화 되어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실제로 40센치미터의 토종붕어를 만난적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님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즐낚 하시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