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민물로 변심한 붕어 초보입니다.
저는 독립꾼이라 밤낚시보다 새벽(5시경)출조를 주로 합니다.
낚시 자리에서 바로앞에 뗏장, 그다음 폭 2m 정도의 찌를 세울 자리가 있고
그 다음에 마릅등의 수초가 폭 1-2m 정도로 있다면
수초 앞쪽,
아니면 긴대로 수초를 넘어서 대 편성을 하는것이 좋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수심은 80-1m 정도인 늪입니다.
지금까지는 자리 앞쪽에 보통 5대 편성을 해서 씨알은 7-9치 2-3수가 보통이었습니다.
한번은 긴대로 수초넘어치기하여 대물일것 같은 놈을 걸었는데 강제제압 하기전에 수초를
감아버려 얼굴도 못보고 .......
또 한번은 피자 만한 자라(청거북. 남생이 아님)가 지렁이를 물고나와 쇼를한적도.
캐치 앤 릴리즈를 하기때문에 보는맛 손맛을 즐깁니다.
수초에서의 포인트 읽는 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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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장 무더기 사이사이 틈이있다면 그곳을 공략하는것이 좋겠지만..
마름이나 여러 수초들이드문 드문 형성 되어있는곳도 보시다보면 수초들 사이에도 들어오는
길이랄까요, 그런곳이 보일겁니다. 그런곳에 수초를 가까이해서 붙이시고 구멍이 있다면 그사이에 넣는게 좋겠습니다.
수초가 빽빽한곳에 챔질 성공시에 가지고 계신 낚시대의 성질을 파악해서 채비등을 고려..
수초공략시는 최대한 챔질과 동시에 거의 강제 집행하다시피 초반에 세우고 들어 올린다 생각하고 머리를 틀 여유를
주게 되면 대부분 감거나 쳐박혀 버립니다.
초기 제압이 중요하므로 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기리라 봅니다.
즐낚하세요
가셔서 낚시교실에 동영상을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 동영상의 대부분이 대물낚시를 전제로 합니다만 필요한 것만 취하시면 될것 같네요,
동영상의 많은부분을 포인트 읽는법, 대편성 하는법에 비중을 두는 동영상으로 생각해서 추천 드립니다.
좋은시기에 498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 요번가을에 기필코 대물 하겟습니다. 498인가 뭔가......
진작 이런 코너가 있는줄 알앗으면 좀더 일찍 498 하엿을 텐데요.
바다. 루어. 내림. 중층 조금씩 경험 해보앗지만 경비. 시간. 손맛. 눈맛 은
붕어 바닥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내림 하다가 숨 꼴깍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수초를 자세히 보시면 고기가 움직일만한 길이 보이는곳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대를 펴시고 새벽부터 아침낚시를 주로 하시면 바로앞 뗏장건너에
몇대 펴시어 새벽입질을 보시고 나머지는 긴대로 승부하시면 아침낚시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498하세요 ~~^^*
그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근 시일내에 대물 사진
올리겠습니다.
그다음이 수초구멍.이런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초낚시는 강재집행이 우선입니다. 손맛보려다가는 여지없이 수초에 감아버립니다..
안그래도 손맛 볼려고 하다가 터뜨린적 몇번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바다뜰채 펴놓고 하니까 요넘들이 알앗는지 물어주지를 않습니다.
앞치기로 수초앞에 바짝 붙이려 하니까 바늘이 수초에 얹히거나,
얹히는게 겁나서 바짝 붙이지 않으면 바늘이 찌쪽으로 와서 수초와는 멀어져 버리고......
이럴땐 유동채비가 나은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