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벨 채비를 하게되면
먼저 수중에 떠 있는 본 봉돌이 찌 몸통을 따고 나머지 스위벨로 찌탑을 내려서 찌 맞춤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본 봉돌같은 경우에는 무게를 가감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스위벨을 보면 거의 모든 스위벨은 황동으로 만들어져서
무게를 조절을 못하게 되어있는데요
그럼 이 스위벨을 종류 무게 별로 전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수중에 떠 있는 본 봉돌을 찌 몸통에 맞춰서 무게를 가감한 상태에서 스위벨 무게가 일정하다고 한다면
결국 나중에는 본 봉돌을 가감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럼 처음에 본 봉돌로 찌 몸통을 땄던게 의미가 없어 지는거 아닌가요?
스위벨의 무게를 가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찌맞춤도 확실한 것은 없지요.
다만 일반적으로 스위벨 찌맞춤은 2가지로 하는데, 첫번째는 위에 적으신 대로 몸통 따고 스위벨 정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로는 그냥 찌부력의 20% 선으로 스위벨을 정하고 나머지는 본봉돌에서 무게를 조절하는 것이지요.
두방법 모두 미세조정은 본봉들에서 합니다. 가끔 대류나 입질상태에 따라 스위벨에 오링을 추가하기도 하지요.
저도 스위벨을 선호하여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스위벨만의 입질이다'라고 딱 느낄만한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원봉돌과 같이 사용하는데 아직 큰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