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지에서 밤 낚시를 하는데 옆 조사님이 오후9시경 부터 "건탄"이란 이름의 떡밥을 쓰시는데
계속해서 입질이 왔습니다.
"건탄"은 어떤 성질의 떡밥이고, 양어장 또는 노지에서도 쓸 수 있는 떡밥인지 알고 싶습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큰 가요...
깐돌님 안녕하세요~~^&^
건탄에 입질이 오는것을 보시고 건탄을 쓰시려고 하시는듯 하네요?...물론 건탄이 좋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은 아닙니다
우선 건탄은 입자가 다소 거친떡밥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사용은 안해서 정확하게는 알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더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건탄은 양어장에서는 어분계열과 섞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구요...물을 조금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과 물을 조금 더넣고서 살짝 주물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물을 조금넣고 다소 고슬고슬하게 사용하는건..주로노지나 양어장에서는 짝밥사용시 많이 사용합니다..물에 닿는순간 풀어지게 사용하는것입니다.....입자가 거친상태에서 물을 조금넣고 대충 비벼주면 뭉쳐서 쓸때는 상당히 단단하게 뭉쳐지지만 거친입자 사이에 공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물이 스며드는순간 바로 풀어집니다..
거의 밑밥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이런식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낚시터 옆조사님이 건탄을 단품으로 사용하셨다면 이렇게 고슬하게 사용하시진 않았을것으로 보입니다...물론 붕어에 집어가 엄청나게 이뤄져 있다면 이같은 상태에서도 바로 입질이 들어오지만 바로들어오는 입질 보다는 흥분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이 더 많을것입니다... 그같은 이유는 붕어는 바닦에 흩어진 미끼보다는 어느정도 형체를 이루고 있는 미끼에 더빨리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물에 닿는 순간 풀어짐으로 중층에 떠있는 떡밥부스러기로 인해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흥분상태가 돼는것입니다........
먼저 건탄이건 다른 떡밥이건 입자가 거친 떡밥을 먼저 말씀 드릴까 합니다....입자가 거친 떡밥은 처음엔 물을 아주 조금만 넣으시고 손으로 힘주어 꽉 잡아서 단단하게 뭉쳐지도록 사용하시면 돼구요..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바로 물을 조금더넣고 손으로 몇번더 주물러 줍니다...상태는 거친입자가 반절정도만 으깨질정도면 됍니다....이상태에서 바늘에 달때는 손으로 꼭 누루지 마시고 대충 삼각모양이 돼도록 두손가락으로 두번정도만 살짝 눌러주시면 바닦에 내려가면서 30퍼센트가 떨어져나가고 나머지는 바닦에 안착하는 정도 입니다...물은 더 넣었지만 반죽을 대충 했기 때문에 바닦에서도 어느정도는 풀리지만 미끼로서 사용할만큼은 바늘에 남아있습니다...이상태에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입니다....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알기 위해서는 떡밥만을 뭉쳐서 바로 발밑에 던져 보시면 내려가면서 풀리는 정도를 보실수 있습니다....이방법으로 바닥까지 안착해서도 남아있는 떡밥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만약 물을 조금 많이 넣은 상태에서 많이 주물러서 입자가 모두 으깨질 정도로 사용하신다면 물속에서 거의 안풀린다고 보시면 됍니다..이상태라면 입질이와도 걸림은 없고 헛챔질이 발생하는것입니다.....이상황을 알고자 하신다면 이상태의 떡밥을 바늘에 달아서 던지신후 몇분후에 살며시 회수해 보시면 그크기가 그대로라면 붕어가 흡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로 보시면 됍니다.
하지만 살며시 회수해서 바늘에 잔량이 있거나 없는 바늘에 목부분에 떡밥이 묻어있다면 괜찬은 상태 입니다....
이번엔 입자가 고운 떡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입자가 고은 떡밥에 사용법은 물을 다소 많이 넣은 상태에서 오래 반죽하여서 부드럽고 찰지게<찹살떡정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반대로 물을 조금 넣으신 상태에서 오래반죽하여 단단하게 쓰신다면 이떡밥은 물속에서 족히 한시간은 버틸수 있는 그런 상태 입니다...붕어가 이빨이 있어도 이것을 먹기위해선 이빨이 부러질 정도 이지요~~~^&^....입자가 고운 떡밥은 서로 뭉쳐지면 그사이에 공기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도 물이 침투해서
분해를 시키기에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말씀 드린 두가지 떡밥의 사용법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반죽해서 사용하는 방법이구요..사용자만에 노하우가 있다면 달리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요점은 어느지역 어느 낚시터에서 잘먹히는 떡밥은 있을수 있으나 그것이 최선의 떡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위두가지 종류 고운것과 거친것 을 구분하여서 특성에 맞게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보여지구요.
굳이 어느상표에 떡밥을 사용하기 보다는 곡물류라면 생산됀지 얼마돼지 않은 그런제품에 더 신경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중국공장에서 생산하는지 국내에서 생산하는지 그것을 먼저 아셔야 할듯 합니다...중국공장 생산제품이라면..우리 낚시인에 손에 들어오기 까지는 빨라도 한달 이상입니다..곡물류가 한달이상 이라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이상 상태는 않좋을 것입니다....반면 국내산은 빠르면 2~3일이면 우리가 사용합니다.....전 이부분을 중요시하고 사용합니다....역시 조과에 차이를 보여주더군요......건탄이야기만 했어야는데 글을 쓰다보니 필요없는 부분까지 올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작게나마 도움이 돼시길 바랩니다..... 즐낚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안녕하세요... ...
시중의 건탄이라는 제품은 사용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
우리가 말하는 건탄떱밥 제작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거친떡밥(9)과 고운떱밥(1)을 혼합한다음 물을 아주 약간부어서 혼합을 합니다.
여기서 제데로 제조되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을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은 감촉으로는 떱박입자가 뭉쳐지지않고 약간 축축하다는 는낌??손으로 쥐었다가 떱밥그릇에 놓았을때
풀어져 뭉침이 없거나 잡은 크기 대비 뭉쳐진 크기가 5분의1정도... ...
그리고 육안 확인 방법으로는 빈떡밥 그릇에 물을 떠놓고 떱밥을 힘주어 뭉쳐서 떨어뜨려 봅니다.
이때 즉시 떱밥뭉치의 거친 입자가 스르르 풀려내리면 OK... ...
뭉친상태로 그대로 있으면 NG(물의 양이 많음)
건탄은 말그대로 물기를 아주 적게하여 개어논 떱밥을 말합니다.
완전 풀릴대까지의 시간은 떱밥을 뭉치는 힘의 정도에 따라 풀림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쎄게뭉친것과 약하게 뭉친것을 동시에 물에 떨어뜨려보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풀림의
차이가 납니다.완전 풀릴면 떱밥모양이 산처럼되지요... ...
뭉치는 힘과 풀리는시간을 고려하여 떡밥 교환시기를 정하시면 됩니다.(저같은 경우는 약 1시간정도에 풀리도록... ...)
하루저녘 건탄 낚시를 하고나면 양쪽 엄지/검지/중지 손가락이 뻐근합니다.(힘을 많이 주어서)
저는 이런 건탄을 어디서 많이 사용하냐고 물어보시면... ...음~~
1.수중수초 꽉 차있거나 및 바닥이 아주 지저분한곳으로 채비가 안착이 안될때... ...
우선은 풀림이 빠르게 뭉처 밑밥을 투척한후 (밤톨 만하게 약20회정도.... ....)
입질기다림용으로 힘을주어 뭉처 투척합니다... ...
2.맹탕의 수심 깊은 못.
3.양어장.
양어장은 건탄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그렇지만 떡밥갤때(밑밥용-거친떡밥만사용) 물을 아주 적게부어
사용합니다.뭉침의 정도는 투척과 동시에 바로 풀어지게... ...(부슬부슬하게)
한바늘엔 위와같이 크게 뭉처서 금방 풀어지게하고,한바늘엔 미끼용 떱밥을 답니다.(글루텐계열)
보통 건탄이란 용어는
위에서 설명한것과같이 곡물류떡밥에 물을 적게부어
단단하게 뭉쳐 사용하는것를 일컫습니다..
주로 외래어종(배스,블루길)이 서식하는 곳...생미끼를 쓸수 없기때문에..
대물을 노려 낚시를 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소양호,충주호등 호수낚시를 할때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구요,
주로 바닥이 마사토바닥으로 떡밥낚시가 가능한곳에서 사용합니다...
이처럼 건탄낚시가 유행하자
이에 알맞은 제조방법으로 풀림이 좋고 붕어가 흡입이 용이한 재료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주원료는 보리류와곡물류..그리고 약간의 어분류..수질보호제등을 혼합하였습니다..
보통 건탄이 입자가 거친반면
이제품은 입자가 고와서 손에 뭉칠때 터치감이 부드러운게 틀림니다..
또 물을 많이 섞게되면 일반 양어장에서도 효과가 있습니다..
제품단품으로 사용하는방법은
건탄 2: 물0.5 로 사용하시면 일반건탄의 효과를 보실수 있으며
이때는 밤톨크기만하게 단단하게 뭉쳐 1시간간격으로 미끼를 교환해주면 됩니다..
또 건탄 2: 물 1의 비율로 혼합하시면 일반떡밥과 같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건탄낚시의 묘미는
바닥에 떨어진 미끼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풀어지고
바늘이 뭍혀있는 풀린건탄을 대물붕어가 흡입하게하는데 있습니다.
이때 찌맞춤은 수조에서 봉돌만달고 수평 또는 서서히 가라앉게 해야 바늘의 이탈이 없습니다..^^
보통 외바늘 망상어10호정도..목줄길이 약8~10센티 합사줄을 사용합니다..
처음의 떡밥이 단단해서 잔챙이가 먹기에 시간이걸려 대물을 유혹하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반떡밥처럼 사용해도 효과는 있습니다..
사시는곳이 용인이라면 근처의 두창지,사암지,등 저수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양어장등에서도 틀림없이 먹힐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어분류와 보리류를 혼합해서 사용하거나
건탄에 다른 떡밥을 상황에 맞게 혼합하여 사용하시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요즘은 충주호에서조차 건탄제품의 단품보다는 여러떡밥의 혼합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은 제생각에
분명 일반노지나 양어장에서도 미끼로 통하기는 하지만
사용하시는분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으면 사용하시라는 겁니다...(텃치감은 좋으니가..^^)
처음 건탄이 유행하기시작한곳은 충청 , 강화도권.... 등 인것같고 사용이유는 떡밥낚시에서 씨알을 선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떡밥낚시가 여러 낚시중 집어를 통한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건 누구나 아는거지만.....
대부분 잔챙이 성화를 이기는 방법으로 신장을 갤때 여러번 비벼서 단단하게 만드는거였습니다.
(한약재를 섞어 쓰기도 했죠... 심한 향이나는...)
여기서.... 집어를 시켰더라도 유지하기에는 무리가있는 절반의 성공이 됩니다.
그러다 건탄이란 방법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97년쯤 강원도 소양호에서 만난 노조사님이 신장으로 건탄을 만들어 쓰시는것도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몰랐었습니다. ^^; )
대부분의 곡물류 떡밥이 쉽게 풀어지는것에 촟점을 맞추다보니 신장으로만 해결할수없었는데....
(시험 비슷한걸 해봤더니 쓰던 다른떡밥(고은떡밥)은 건탄형식으로 개도 풀어지는속도가 어느순간 빨라집니다)
물을 적게넣고 바늘에 달때 손가락의 힘에 좌우됩니다.
처음엔 고슬하게 약하게 달아 투척후 물속에서 풀어지며 떠있는 붕어를 바닥으로 내리며 집어를 하고....
입질이오면 잔챙이가 먼저붙기에.... 적당한 시간이 경과후 신장가루를 좀더 넣고.... 강하게 비벼..눌러 담니다.
(대여섯대 편성해서 한바퀴돌면 손가락이 얼얼할정도고...
교동등 대물 떡밥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은 저녁에 투척후 아침까지 형태를 유지하게 만들어 사용하시더군요. 다대편성.)
딱딱한 총알처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건탄 떡밥의 성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고운 곡물류에 뻔데기가루나 기타 등등을 섞어서 만드는것으로 압니다.
제 경우에는 곰표 떡밥과 신장을 7:3 비율로 섞어서 물을 조금붓고
되게 반죽을 해서 건탄으로사용합니다.
건탄의 역활을 하려면 물속에서 20~40분정도 마늘에서 이탈되지 않고
유지가 되야합니다.
잡어들이 건들어도 미끼의 밖에 부분은 떨어져도 바늘엔 항상 잔량이 남아있어야
건탄의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떡밥 대물낚시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주로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건탄에 입질이 오는것을 보시고 건탄을 쓰시려고 하시는듯 하네요?...물론 건탄이 좋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은 아닙니다
우선 건탄은 입자가 다소 거친떡밥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사용은 안해서 정확하게는 알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더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건탄은 양어장에서는 어분계열과 섞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구요...물을 조금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과 물을 조금 더넣고서 살짝 주물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물을 조금넣고 다소 고슬고슬하게 사용하는건..주로노지나 양어장에서는 짝밥사용시 많이 사용합니다..물에 닿는순간 풀어지게 사용하는것입니다.....입자가 거친상태에서 물을 조금넣고 대충 비벼주면 뭉쳐서 쓸때는 상당히 단단하게 뭉쳐지지만 거친입자 사이에 공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물이 스며드는순간 바로 풀어집니다..
거의 밑밥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이런식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낚시터 옆조사님이 건탄을 단품으로 사용하셨다면 이렇게 고슬하게 사용하시진 않았을것으로 보입니다...물론 붕어에 집어가 엄청나게 이뤄져 있다면 이같은 상태에서도 바로 입질이 들어오지만 바로들어오는 입질 보다는 흥분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이 더 많을것입니다... 그같은 이유는 붕어는 바닦에 흩어진 미끼보다는 어느정도 형체를 이루고 있는 미끼에 더빨리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물에 닿는 순간 풀어짐으로 중층에 떠있는 떡밥부스러기로 인해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흥분상태가 돼는것입니다........
먼저 건탄이건 다른 떡밥이건 입자가 거친 떡밥을 먼저 말씀 드릴까 합니다....입자가 거친 떡밥은 처음엔 물을 아주 조금만 넣으시고 손으로 힘주어 꽉 잡아서 단단하게 뭉쳐지도록 사용하시면 돼구요..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바로 물을 조금더넣고 손으로 몇번더 주물러 줍니다...상태는 거친입자가 반절정도만 으깨질정도면 됍니다....이상태에서 바늘에 달때는 손으로 꼭 누루지 마시고 대충 삼각모양이 돼도록 두손가락으로 두번정도만 살짝 눌러주시면 바닦에 내려가면서 30퍼센트가 떨어져나가고 나머지는 바닦에 안착하는 정도 입니다...물은 더 넣었지만 반죽을 대충 했기 때문에 바닦에서도 어느정도는 풀리지만 미끼로서 사용할만큼은 바늘에 남아있습니다...이상태에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입니다....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알기 위해서는 떡밥만을 뭉쳐서 바로 발밑에 던져 보시면 내려가면서 풀리는 정도를 보실수 있습니다....이방법으로 바닥까지 안착해서도 남아있는 떡밥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만약 물을 조금 많이 넣은 상태에서 많이 주물러서 입자가 모두 으깨질 정도로 사용하신다면 물속에서 거의 안풀린다고 보시면 됍니다..이상태라면 입질이와도 걸림은 없고 헛챔질이 발생하는것입니다.....이상황을 알고자 하신다면 이상태의 떡밥을 바늘에 달아서 던지신후 몇분후에 살며시 회수해 보시면 그크기가 그대로라면 붕어가 흡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로 보시면 됍니다.
하지만 살며시 회수해서 바늘에 잔량이 있거나 없는 바늘에 목부분에 떡밥이 묻어있다면 괜찬은 상태 입니다....
이번엔 입자가 고운 떡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입자가 고은 떡밥에 사용법은 물을 다소 많이 넣은 상태에서 오래 반죽하여서 부드럽고 찰지게<찹살떡정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반대로 물을 조금 넣으신 상태에서 오래반죽하여 단단하게 쓰신다면 이떡밥은 물속에서 족히 한시간은 버틸수 있는 그런 상태 입니다...붕어가 이빨이 있어도 이것을 먹기위해선 이빨이 부러질 정도 이지요~~~^&^....입자가 고운 떡밥은 서로 뭉쳐지면 그사이에 공기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도 물이 침투해서
분해를 시키기에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말씀 드린 두가지 떡밥의 사용법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반죽해서 사용하는 방법이구요..사용자만에 노하우가 있다면 달리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요점은 어느지역 어느 낚시터에서 잘먹히는 떡밥은 있을수 있으나 그것이 최선의 떡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위두가지 종류 고운것과 거친것 을 구분하여서 특성에 맞게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보여지구요.
굳이 어느상표에 떡밥을 사용하기 보다는 곡물류라면 생산됀지 얼마돼지 않은 그런제품에 더 신경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중국공장에서 생산하는지 국내에서 생산하는지 그것을 먼저 아셔야 할듯 합니다...중국공장 생산제품이라면..우리 낚시인에 손에 들어오기 까지는 빨라도 한달 이상입니다..곡물류가 한달이상 이라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이상 상태는 않좋을 것입니다....반면 국내산은 빠르면 2~3일이면 우리가 사용합니다.....전 이부분을 중요시하고 사용합니다....역시 조과에 차이를 보여주더군요......건탄이야기만 했어야는데 글을 쓰다보니 필요없는 부분까지 올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작게나마 도움이 돼시길 바랩니다..... 즐낚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시중의 건탄이라는 제품은 사용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
우리가 말하는 건탄떱밥 제작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거친떡밥(9)과 고운떱밥(1)을 혼합한다음 물을 아주 약간부어서 혼합을 합니다.
여기서 제데로 제조되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을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은 감촉으로는 떱박입자가 뭉쳐지지않고 약간 축축하다는 는낌??손으로 쥐었다가 떱밥그릇에 놓았을때
풀어져 뭉침이 없거나 잡은 크기 대비 뭉쳐진 크기가 5분의1정도... ...
그리고 육안 확인 방법으로는 빈떡밥 그릇에 물을 떠놓고 떱밥을 힘주어 뭉쳐서 떨어뜨려 봅니다.
이때 즉시 떱밥뭉치의 거친 입자가 스르르 풀려내리면 OK... ...
뭉친상태로 그대로 있으면 NG(물의 양이 많음)
건탄은 말그대로 물기를 아주 적게하여 개어논 떱밥을 말합니다.
완전 풀릴대까지의 시간은 떱밥을 뭉치는 힘의 정도에 따라 풀림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쎄게뭉친것과 약하게 뭉친것을 동시에 물에 떨어뜨려보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풀림의
차이가 납니다.완전 풀릴면 떱밥모양이 산처럼되지요... ...
뭉치는 힘과 풀리는시간을 고려하여 떡밥 교환시기를 정하시면 됩니다.(저같은 경우는 약 1시간정도에 풀리도록... ...)
하루저녘 건탄 낚시를 하고나면 양쪽 엄지/검지/중지 손가락이 뻐근합니다.(힘을 많이 주어서)
저는 이런 건탄을 어디서 많이 사용하냐고 물어보시면... ...음~~
1.수중수초 꽉 차있거나 및 바닥이 아주 지저분한곳으로 채비가 안착이 안될때... ...
우선은 풀림이 빠르게 뭉처 밑밥을 투척한후 (밤톨 만하게 약20회정도.... ....)
입질기다림용으로 힘을주어 뭉처 투척합니다... ...
2.맹탕의 수심 깊은 못.
3.양어장.
양어장은 건탄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그렇지만 떡밥갤때(밑밥용-거친떡밥만사용) 물을 아주 적게부어
사용합니다.뭉침의 정도는 투척과 동시에 바로 풀어지게... ...(부슬부슬하게)
한바늘엔 위와같이 크게 뭉처서 금방 풀어지게하고,한바늘엔 미끼용 떱밥을 답니다.(글루텐계열)
제경우는 위와같이 개어쓰고 또한 확인하면서 낚시를 합니다.
위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만 하세요... ...
그럼 즐낚하세요... ...
2년전에 출시된것으로 기억됩니다...
충주호건탄낚시가 성행할때 (주)페리칸에서 제작되었을겁니다...
보통 건탄이란 용어는
위에서 설명한것과같이 곡물류떡밥에 물을 적게부어
단단하게 뭉쳐 사용하는것를 일컫습니다..
주로 외래어종(배스,블루길)이 서식하는 곳...생미끼를 쓸수 없기때문에..
대물을 노려 낚시를 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소양호,충주호등 호수낚시를 할때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구요,
주로 바닥이 마사토바닥으로 떡밥낚시가 가능한곳에서 사용합니다...
이처럼 건탄낚시가 유행하자
이에 알맞은 제조방법으로 풀림이 좋고 붕어가 흡입이 용이한 재료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주원료는 보리류와곡물류..그리고 약간의 어분류..수질보호제등을 혼합하였습니다..
보통 건탄이 입자가 거친반면
이제품은 입자가 고와서 손에 뭉칠때 터치감이 부드러운게 틀림니다..
또 물을 많이 섞게되면 일반 양어장에서도 효과가 있습니다..
제품단품으로 사용하는방법은
건탄 2: 물0.5 로 사용하시면 일반건탄의 효과를 보실수 있으며
이때는 밤톨크기만하게 단단하게 뭉쳐 1시간간격으로 미끼를 교환해주면 됩니다..
또 건탄 2: 물 1의 비율로 혼합하시면 일반떡밥과 같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건탄낚시의 묘미는
바닥에 떨어진 미끼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풀어지고
바늘이 뭍혀있는 풀린건탄을 대물붕어가 흡입하게하는데 있습니다.
이때 찌맞춤은 수조에서 봉돌만달고 수평 또는 서서히 가라앉게 해야 바늘의 이탈이 없습니다..^^
보통 외바늘 망상어10호정도..목줄길이 약8~10센티 합사줄을 사용합니다..
처음의 떡밥이 단단해서 잔챙이가 먹기에 시간이걸려 대물을 유혹하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반떡밥처럼 사용해도 효과는 있습니다..
사시는곳이 용인이라면 근처의 두창지,사암지,등 저수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양어장등에서도 틀림없이 먹힐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어분류와 보리류를 혼합해서 사용하거나
건탄에 다른 떡밥을 상황에 맞게 혼합하여 사용하시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요즘은 충주호에서조차 건탄제품의 단품보다는 여러떡밥의 혼합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은 제생각에
분명 일반노지나 양어장에서도 미끼로 통하기는 하지만
사용하시는분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으면 사용하시라는 겁니다...(텃치감은 좋으니가..^^)
저는 소량을 섞어주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떡밥낚시가 여러 낚시중 집어를 통한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건 누구나 아는거지만.....
대부분 잔챙이 성화를 이기는 방법으로 신장을 갤때 여러번 비벼서 단단하게 만드는거였습니다.
(한약재를 섞어 쓰기도 했죠... 심한 향이나는...)
여기서.... 집어를 시켰더라도 유지하기에는 무리가있는 절반의 성공이 됩니다.
그러다 건탄이란 방법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97년쯤 강원도 소양호에서 만난 노조사님이 신장으로 건탄을 만들어 쓰시는것도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몰랐었습니다. ^^; )
대부분의 곡물류 떡밥이 쉽게 풀어지는것에 촟점을 맞추다보니 신장으로만 해결할수없었는데....
(시험 비슷한걸 해봤더니 쓰던 다른떡밥(고은떡밥)은 건탄형식으로 개도 풀어지는속도가 어느순간 빨라집니다)
물을 적게넣고 바늘에 달때 손가락의 힘에 좌우됩니다.
처음엔 고슬하게 약하게 달아 투척후 물속에서 풀어지며 떠있는 붕어를 바닥으로 내리며 집어를 하고....
입질이오면 잔챙이가 먼저붙기에.... 적당한 시간이 경과후 신장가루를 좀더 넣고.... 강하게 비벼..눌러 담니다.
(대여섯대 편성해서 한바퀴돌면 손가락이 얼얼할정도고...
교동등 대물 떡밥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은 저녁에 투척후 아침까지 형태를 유지하게 만들어 사용하시더군요. 다대편성.)
아침까지 갈까란... 회의적인 생각도 없지않았지만.... 이른 새벽시간에 입질받는것을 목격한지라.....
물론... 바닥을 미끼 흡입하다 바늘을 들어올릴수도 있겠죠. ^^;
암튼 저도 떡밥낚시가 주가 되기에 대부분 건탄으로 밑밥을하고.... 글루텐으로 입질받는 짝밥낚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