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하우스라는 곳을 딱 한번 가봤는데 개인 써치를 쓰는 분들을 봤습니다. 보라색 불빛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문득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캡라이트(모자에 끼우는 불빛?)는 양어장에서 고개들고 쓰면 상대편 조사님들에게 눈부심의 민폐가 되는데
써치는 어떤지요?
하우스는 작년에 가보니 가림막이 있어서 써치를 가림막에 쏘니 상대편 조사님들 눈에는 별 영향이 없어보이던데
그걸 보니 문득 하우스가 아니라 만약 일반 양어장이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탑찌 쓰는 것보다 써치를 쓴다면 좋을 것같은데 문제는 써치를 쓸 경우 맞은편 조사님에게 당연히 피해가 가겠죠?
만약 하우스가 아니라 일반 양어장에서 32칸 올림낚시할 때 써치 불빛 (보라색) 이 맞은편쪽에 캡라이트불빛 처럼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새벽이나 야간에 찌맞춤을 해야할 경우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고, 전자캐미로 바꿀 필요도 없고, 고장 가능성이 있는 전자탑찌 보다도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맞은편 조사님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은데 맞은편에 눈부심이 있는지 어떤지 써보신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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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라이트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강합니다..
넓은 저수지형 잡이터는 상황에 따라 괜찮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대편에도 자리가 배치된 작은 유료터인 경우 반대편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먼저 살펴 보셔야 합니다..
쫒차가서 발로 차불고 싶은
충동 일어납니다 뚜껑 열리죠
나도 눈이 나빠도 반대편
조사님 한테 민패 안끼치려
전자케미도 안쓰는데 써치라니요
제발 부탁 드리오니
전자케미를 쓰시던가
일반케미 쓰시던가 합시다
하우스에서만 사용합니다(가림막 있는곳)
양어장 손맛터 기타등등 다른곳은 사용하지않습니다.
양평 수곡지에서 낚시중 맞은편에서(대략150~200m) 꽤 강한 라이트를 계속 비추는데 눈뽕이 장난아니더군요
"사장님~ 찌가안보입니다"
이 말을 한시간동안 네댓번 이야기 했는데 신경도 안쓰고 꿋꿋하게 사용하더군요
화가 너무나서 제논전구 250루멘(지금나오는 짝퉁수치의 루멘과 다릅니다) 장착되있는 슈어파이어m3 를 꺼내 눈뽕한번(2초정도) 날렸더니 해뜰때까지 라이트를 안켜더군요
낚시할때 라이트가 왜 필요한지 모르는 1인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얼마전 보조배터리에 껴서 사용하는 아주 작은 스텐드형 라이트 구매했는데 이마저도 쓸 일이 없더군요
중층, 내림 하는 후배는 파란색UV 라이트 갖고다니는데 건너편 사람없을때나 사용하더군요
요즘 하우스외에도 낚싯터 가보면 개판입니다
머리에 중국제 수백루멘(100 루멘 LED 두개 박는다고 200루멘 되는게 아닙니다) 짜리 렌턴 켜고 캐스팅, 떡밥달기등등 모든걸 다하더군요
작은 스텐드형 라이트를 자기앞에만 보이게 숙여서 놓고 사용하면 될텐데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서로 눈뽕날리다 떡밥그릇 집어던지고 경찰부른다고 난리치고 뭐하는 짓꺼린지....
어두워서 안보이면 아예 밤낚시를 하지말든가
성질같아선 차량용 HID 전구를 사용하는 휴대용 써치라고 갖고다니다 눈뽕 날리고싶은 충동을 많이 느낍니다
낚싯터 라이트 이야기하시니 갑자기 흥분해서 두서없는 글을 썻네요
꼭 개인써치 쓰는 사람
한둘 씩 있더군요
가림막도 없는데
건너편 사람이 오면 꺼야지
ㅡㅡ 계속하는 양아치들
다음에 혹시 그러면
전 캡라이트를 제찌에 비추고
반사 하려구요
1000루멘 넘는 랜턴 구입했지요
낚시포기하고
끌때까지 렌터으로 맞대응......
써치 불빛으로 낚시에 방해를 당하면 진짜로 강한 써치를 그곳으로 향하게 해야겠네요
상대방이 쏘면 더강력 한걸로 같이 쏴줘야지
근디 써치 얼마나 할려나 모르겠네요
쓰시고 안그럼 쓰지마세요.정말 싸움납니다.제법 큰 저수지에서도 반대편에서 비추면 짜증제대로 나지요.
이마에 불 달고 낚시하는 분들 거의 틀림없이 불빛을 전후좌우 돌리면서 불편하게 하더군요
물론 고의도 아니고, 당사자인 그 분도 여기저기 시선을 둘 때마다 해뜨라이트도 번쩍번쩍 난리 부르스 추는 것을 모르시는 듯 하여 뭐라 말은 안하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바닥이나 소좌대 등에 후레쉬를 고정 시키고 쓰시는 분들 참 고맙구요
화두를 꺼내신 분과 여러 의견을 올리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역시 번쩍거리는 불빛에 불편을 느끼기에 몇 줄 적었습니다
송구영신 입니다 ^^
특히 건너편에서 움적거릴때마다 마빡에 불켜면
건너가 캡라이트 물에 던지고 싶은 충동이 밤새 일지만
그걸 누르느라 자연과 힐링하러 왔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는것 같습니다.
유료터는 가보질않아 패스입니다.
마빡에 큰불달고 건너편이나주위를 연신비출거면
낮낚시 하시고
다른조사님들 밤새 어금니 물게 하지맙시다.
저도 싸워 봤습니다.말로만. . .ㅋ
저는 캡라이트도 안합니다.
홀로 독낚할때만 캡라이트,써치 사용하구요.
그 어떤 낚시터이건 앞,옆에 조사님 계시면 작은 스탠드형 씁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똥꾼들 많습니다.
해질무렵 늦게 도착하신 분들(말투를 들으니 경상도 말투임)이 맞은편쪽에 자리 잡으시더니 3분이 모두 써치를 쓰시더군요
늦게 도착해서 3명다 써치 비추니깐 눈아픈건 둘째치고 제 찌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 밤 낚시 못하게 하면서
까지 본인들은 써치 써가면서 굳이 낚시하는게 ... 정말 상식 이하의 사람들 입니다.. 전자찌가 있는데 써치보다 쌉니다..간편하고..
낚시시 상대방에게 피해를 안주는 범위에서 고기를 잡아야 할것인데.. 본인만 고기 잡겠다고
남에게 낚시 자체를 못하게 하는 분들은 낚시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