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곳에 작은 유료터가있습니다.
요즘 15일까지 이벤트로 에어콘을 주는데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하나 타올까하는데
어종은 붕어 발갱이(가장많아요) 향어가있는데
향어가씨알이 좋아서
향어 두마리연타하면 일등할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향어가 잘 안나온다는거죠.
향어엔 딱지도 50%나 걸려있어서 재미도 있는데
또 손맛도 뛰어나서 참 잡아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잡고 싶은 이유는
향어를 한번도 못잡아봤기때문이기도 하구요
향어 떡밥에 대한 노하누좀 가르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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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라면 향어위주는 얕은 가장자리가 명당으로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짧은대로 가장자리로 집중공략함이 되겠죠. (한칸반이내)
떡밥성분보단 반죽을 차지게 한 후 물을 가하여 죽처럼되게 하되 바늘에는
붙어 있어야하며 투척함이 아닌 살짝이 발앞에다 넣는식으로 하면 승부납니다.
근데 요즘 향어는 거의 생산(?)없는디요...!!!
이 방식의 찌마춤은 바늘까지달고 수평으로해도 미세하여도 충분히 파악되며,
아니면 강좌란에 실었으니 참고 되실런지.....
글구 구수파님 말씀처럼 포인트가 중요한테 얕으면서 기둥이 있는자리라면 금상첨화
입질은 한마디 정도 내놓구 하시면 반마디정도 빠는타임에 채시면 될듯...간혹 살짝 빨았다가 붕어처럼 올려주는 입질도 있음
빠는 입질에 넘 강하게 채면 채비 망가질 위험도 있습니다 적당히 채시면 될듯
채비는 든든하게^^
찌맞춤은 넘 무겁지도 가볍지도않게 보통으로 맞추시면 될듯하네여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셨음 하네여^^
이두메지나 8호정도
수심이 낮은곳
어리버리 채비 아시죠? 단차 10~15센치 정도(바닥에서 잡긴 힘듭니다)
어리버리 금지된곳이면 단차 7센치(이정도면 우길수 있습니다)
밑바늘은 집어용으로 (빨리 풀어지게요) 포인트: 새우탄1+물1.5 숙성 10분 후 감자성분 집어제0.5첨가
다섯손가락을 벌리고 반 오무려서(일명 마징가z 머리모양) 휘적휘적~
윗바늘은 생어분(사료)1+물1 10분 숙성 후 물0.5 추가 후 10분 숙성
쓰실땐 검지손톱만큼 달아서 쓰시면 됩니다.
점도가 질게 되었을시 찐버거 살살살~ 뿌려주면 점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용인지방 향어 혼내주기 나만의 방법이였습니다.
내일 한번 가서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어제 미터급잉어잡으러 갔다가 꽝처서 오늘은 피곤하네요.
날더워지는데 모기 조심해서 낚시하세요~~~~!
먹이는 어분종류가 좋아요
낚시대는 짤은대가 유리합니다...^^*
낚시는 포인트가 조과를 좌우 하는거 같습니다
낚시하기전
2~3일정도 어느포인트에서 몇칸대에서 잘나오는지 확인하시고
낚시 당일날 그자리에 같은 칸수의 낚시대 쌍포로
앞치기 형태로 계속 그자리에만
부지런하게 (어분을 자주 갈아 넣어주라는 얘깁니다)
공략하세요
조과 99.9 % 보장합니다
추가로
향어 미끼는
어분만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제가사용 해보기에는 오리지날 3색어분이 제일좋았구요
어분 점도는
흔히하는 말데로
귓밥을 만져보고 말랑말랑한 정도와 비슷하게 맞추면 된다합니다 (1번 투척해서 거둬들일때는 바늘에 어분이 없을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끼나 낚시대 길이, 공략포인트등은 앞에분들 말씀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제 경우 향어 입질은 빠는 입질 보다는 한마디쯤 살짝 올라오는 입질이
더 많더군요.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처음 입질은 내놓은 찌 부분이 사알~짝 잠깁니다.
이때가 챔질 준비를 할 때입니다. 향어가 미끼에 입을 대기 시작했다면 잠시 후
십중 팔구는 반마디에서 한마디정도가 또 다시 살금 올라옵니다. 이때 주저말고 거침없이 챔질!!
그리고 이어지는 묵직하고 파워넘치는 향어의 손맛을 즐기시면 됩니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요즘은 향어입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군요. 어떨때는 붕어처럼 몇마디를 쭈-욱 올리는 넘도 있습니다)
에어콘 타셨을텐데.......^^
글게요
이벤트 시간이 아침8시경 기준으로 봤을때
향어가 과연 나와줄라나??
상품 타셨다면 이중에 도움이 가장 잘된분 선택해서
선풍기라도 줘야 인지상정입니다.ㅎㅎ
나머지 분들은 부채?? ㅡ.ㅡ
저는 주로 강에서 잉어를 사냥하는데 가끔 손맛을 보러 유료터에 가곤합니다.
삼인지에서 향어 몇마리를 잡았을때 주변에 잘 나오겠다 싶은 포인트가 있었지만 저는 대물 한방을 노리기에
나름대로 대물 포인트라 생각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3.9칸 3.5칸 3.2칸을 각각 30센티 정도 좌우 간견을 두고 1열로 종대(횡대가 아님)로 펴서 미끼를 주었습니다.
밤낚시를 하였는데 3.9칸에는 입질만 무성하였지만 꽝! 3.5칸에는 5자잉어가 1마리와 향어1마리
3.2칸에는 향어 6마리를 사냥하였습니다. 때로는 쌍포를 사용하기 보다 서로 다른 길이의 낚시대를
세로로 일렬 배열하여 물고기가 나의 앞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으로 회유를 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3.2칸 대를 던진 곳이 바로 향어의 회유로 였던 것입니다.
낚시는 정확한 통계를 낼수 없습니다. 오늘을 꽝쳤는데 다음날은 대박나는 경우 또는 그와 정반대의 경우를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통계를 낼수는 없지만 확률은 높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